[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4일 열린 탈석탄 동맹 정상회의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했다. 덴마크 정부와 블룸버그자선단체가 공동 주최한 탈석탄 동맹(PPCA) 정상회의에 양승조 충남지사가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 초청됐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의 탈석탄 정책을 소개했는데, 충남 탈석탄 정책을 세계에서도 관심 있게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 지사는 ‘탄소중립 레이스 기회-유럽과 아시아 관점’ 세션에 아시아 대표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은 도청과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양 지사와 캐놀라 밴 린소우에버 네덜란드 외교부 지속가능발전대사,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 헨드릭 고르덴 커 국장, 덴마크 최대 전력회사인 외르스테드의 울린 스트리드백 인허가부서 총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선도적인 탈석탄 정책 추진에 대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위치해 있고, 이 화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의 60% 이상을 타 지역으로 보내며,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지역적 여건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했다. 양 지사는 또 탈석탄 목표 달성을 위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서해안 미세먼지 현장 점검에 나선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만나 서천 브라운필드 등 도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 주도의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탄소 중립을 위한 무공해 메가스테이션 설치를 건의하고 미세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관리센터 지정을 한정애 장관에게 요청했다. 금강 자연성 회복과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한 금강보(공주·백제보) 개발 결정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건의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초등학교 입학생 통장 만들기 지원 4일 마산사랑후원회가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통장 만들기 지원금 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린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판교면 "코로나19 씩씩하게 이겨내세요" 4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食食해’를 실시했다. ◇종천면, 산불차량 기본교육 실시 4일 종천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차량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봄철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 공무원 13여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차량 작동법과 잔불정리 행동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접종률이 지난 3일 기준 63.3%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달 25일과 28일, 그리고 이달 3일 총 9카톤(9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령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5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811명의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 기준 대상자의 63.1%인 총 512명을 접종 완료했으며, 요양병원은 414명 중 322명 77.8%, 요양시설은 193명 중 190명 98.4%를 접종했다. 또한 보건소 접종 잔량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명을 접종했다. 513명의 접종자 중 1명이 가벼운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껴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곧바로 증상이 호전되어 당일 귀가했다. 그밖에 이상반응을 보여 신고를 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천군은 5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서해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 대상자 등 129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3월 22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대원과 보건소 대응요원 169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 1차(2~3월) 접종계획에 따른 접종을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독수리·노랑부리저어새·흑두루미·황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등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흑두루미의 경우, 일본 이즈미시와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주요 기착지로 활용되며 하루 최대 4000개체 이상이 도래하고 있다. 독수리는 서산버드랜드 주변에 지속적인 먹이제공을 통해 하루 최대 70여 개체가 도래했다. 황새 역시 간월호 상류 도당천 하류에서 국내 방사개체와 겨울철새가 어우러져 최대 47개체가 확인됐다. 노랑부리저어새도 도당천 하류 지역에서 50여 개체가 관찰되기도 했다. 천수만 겨울 철새들은 3월 초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산시는 떠난 새들이 다시 찾아오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4일 대전 유성구가 출근시간 구청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진행됐다. 이동한 부구청장과 조남석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화훼유통연합회을 통해 구입한 300만 원 상당의 초화류 화분 1000본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평생학습원,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서장이 직접 화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기산·한산·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운동으로,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노 군수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서천군!‘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데 동참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노박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임효진 기자 = 경기도 고양과 평택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2명이 각각 숨졌다 경기도 고양의 50대 A씨는 코로나 19 아스트라제네카(AZ)접종 하루 만에, 평택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한 60대 남성이 나흘만에 숨졌다. 두 사람 모두 AZ 백신 부작용과 연관성이 있는 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의 한 요양시설의 입소한 A씨가 전날 (2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접종 당일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이 와 응급처치를 받았다. 하루를 넘겨 3일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는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기도는 A씨 의정부의 한 요양병원에서 접종받은 50대 남성은 접종 후 20분쯤 지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세와 두통, 전신 무력감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었다. 경기도 평택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60대 남성 B씨는 접종 후 혈압 저하, 전신 무력감 증세가 확인돼 현장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지역 요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마을발전소 수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 참여 마을을 이달 중순까지 모집한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원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 마을 가운데, 마을공동체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30∼50㎾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도·시군비로 설치 비용의 최대 4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창고 ▲마을회관 옥상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하면 부지활용도 편리할 뿐더라 최대 20% 가량 가중치를 더해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을발전소 설치 용량이 30㎾일 경우 연간 전력량 3만9400㎾h를 생산, 전력 판매로 인한 순이익금이 연간 400만 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맞은 60대 일본 여성이 사망, 방역당국이 원인규명에 나섰다. 심장병을 갖고 있던 이스라엘 80대 남성이 지난해 12월자 백신을 맞은 지 2시간여만에 숨진데 이어 두번 째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보고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망자의 거주 지역과 숨지기 전의 자세한 증세는 공개되지 않았다. 후생성이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 자료에 의하면 지난 달 26일 접종을 받고 사흘 뒤 숨진 60대 여성은 이스라엘 80대 남성과 달리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없었다. 후생노동성은 “(여성의 사망이) 백신 접종의 부작용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인과관계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오 도모히로(森尾友宏) 후생노동성 백신분과회 부작용 검토부회장은 “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례를 살펴보니 지주막하 출혈과 코로나19 백신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정보를 더 수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2일까지 일본에서 3만4772명이 백신을 한번씩 맞은 것으로 집계했다.
[sbn뉴스=청주] 임효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엿새째인 3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이 대전·세종·충남·충북·비수도권 등 전국 권역으로 확대된다. 접종 첫날인 지난달 2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배송받았던 요양시설 중에 1차 접종을 마친 곳들이 나오기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 1일까지 사흘 간 화이자 백신접종자는 서울 772명, 인천 62명, 경기 60명, 강원 1명 등 895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1.6%였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3∼9일까지 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중증환자치료병상·감염병전담병원·거점전담병원 등의 의료진과 기관별 10% 범위 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이들 의료기관의 종사자는 5만6297명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도착하자 공항에서 중앙과 권역 등 5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2일 충남 서천군 화양·한산·마산·장항 등의 지역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축 센터 운영 논의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만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고자 지난 24일과 26일 2차례의 임원진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차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서면으로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2차로 임원진들이 제시된 의견을 최종 취합해 전반적인 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축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방안과 신규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센터 연간운영계획안, 센터 내부 시설물 추가 설치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노수명 서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문화·여가·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주민자치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신축공사는 2017년 서천군 제3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천읍, 화훼농가 돕기 앞장선다 서천읍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서천읍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sbn뉴스=대전] 이정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1 1라운드 원정 개막경기에서 부천을 눌렀다. 이는 이이민성 감독의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에디뉴의 결승골로 승리를 썼다. 대전은 이날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명이 싸운 부천FC를 상대로 신상은과 에디뉴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민성 대전 감독은 데뷔전 승리를 챙겼고, '루키' 신상은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K리그2에 연착륙했다. 대전의 사령탑 이민성 감독은 원기종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이현식과 에디뉴를 2선에 포진한 4-1-4-1 전술로 나섰다. 이는 이번 시즌 부천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영민 감독은 3-4-3 전술에 전략대결로 맞받았다. 전반 초반 신경전이 펼친 대전은 전반 29분 이진혁의 중거리 슛이 상대의 골키퍼 전종혁의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에디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크로스가 수비수에 막히자 이현식이 뒤로 밀어줬고, 이진혁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을 날린 찬스였다. 대전은 전반 43분에도 원기종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뒤로 흘린 볼을 에디뉴가 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한산·마서·문산·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종권 보람철물 대표, 절도 노출 어르신 집수리 봉사 26일 김종권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가 절도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주택 출입문 잠금장치를 달아주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얼마 전 A어르신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집에 자주 도둑이 들어 저금통, 옷, 화장품 등을 훔쳐간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산면 방문상담팀은 어르신 가정에서 찢어진 저금통을 확인하고 추가 도난의 우려가 있어 한산파출소에 협조 요청을 했다. 소식을 들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과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의 도움으로 잠금장치를 새로 설치하고 꼼꼼히 출입구를 살펴 절도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마서면 "정성 담아 전달하는 따순반찬" 지난 25일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마서네 따순반찬’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이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 1년, 일상 회복의 첫 발걸음이 될 백신 접종이 마침내 시작됐다. 26일 충남도는 홍성지역 의료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충남의 1호 백신 접종자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 남종환 원장과 김미숙 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사투하는 의료진들과 마찬가지로 요양병원에서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미숙 과장은 암을 극복 중으로 환자들과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나누고 있다. 김 과장은 “국민들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받음으로써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