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을 장항읍 좋은이웃 131호, 13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읍 좋은 이웃 131호로 선정 된 장미분식은 혹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좋은이웃 132호 영우정보기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따봉수산 이희 대표,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 서면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1일 이희 따봉수산 대표와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해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첫 기부자로 릴레이 후원에 참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 국비 약 36억 원을 확보했다. 홍성군은 올해 약 36억을 투입해 사업 참여 농가에 축분건조장, 정화시설 개보수, 퇴액비화 기계·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에 따라 2022년도 사업비(약 31.3억)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축산악취개선계획에 참여하는 농가·시설별로 악취개선 이행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사업추진상황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축산악취개선반 운영을 통해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적인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에서도 중앙단위 악취개선 점검단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점검을 추진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한 지역단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악취개선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 철새도래지’가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역으로 3연속 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는 2013년 도입됐으며, 환경 보존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3년 기간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지난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7년 2차로 재지정됐으며,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3연속 재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지난해 출범한 천수만생태관광추진협의회와 지역 주민, 전문가 협업을 통해 ▲2020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Eco-Cook 여행 ▲창리 낚시공원 체험 등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야생조류 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철새 먹이주기 ▲밀렵 감시 등 다양한 환경 보전활동도 높게 평가돼 생태관광지역 3연속 재지정 및 국비 4300만 원 확보라는 성과를 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보전활동 등으로 천수만 철새도래지를 국제생태관광의 중요한 거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홍보 ▲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생태관광지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를 확대했다. 이번 대상지 확대로 5개 읍면(순성면, 고대면, 면천면, 순성면, 송산면)에 16개 노선으로 마을 주민들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이 멀어(마을로부터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800m이상) 버스 이용이 불편한 교통소외 지역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해당 마을에서 행복택시승차 후 가까운 읍면소재지(승강장) 또는 시내지역으로 이동 한 뒤 100원과 이용쿠폰을 내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택시 한 대당 주민은 100원 만 지불하고, 나머지 운행요금은 당진시가 올해 본예산 기준 9000만 원을 투입해 부담한다. 행복택시를 이용코자 할 경우에는 2~4명의 승차인원을 구성해 운행시간 20~30분 전에 콜 센터(041-358-0080)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해당된다. 빗물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2000만 원까지(설치비의 90%이내)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전시는 건물소유자가 신청할 경우 현지실사 및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적정 심사를 거쳐 5월 중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1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요령,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상원건설·선다코리아가 각 1000만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상원건설·선다코리아 서천군에 각 1000만원 기탁지난 7일 상원건설(대표 이경우)과 선다코리아(대표 조승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힘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0만 원씩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보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마로네하우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마서면 소재 음식점 마로네하우스가 4일 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옥 마로네하우스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음식점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마로네 하우스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노후된 기존 병원선을 대체할 새로운 병원선 건조를 추진한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는 지난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충남 501호는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을 순회, 3600여 주민(지난해 진료실적 9338명)의 건강을 지켰다. 하지만 선박 노후화로 매년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병원선 건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해안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새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일본국은 일제강점기동안 강제동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정곤)는 8일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국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한국 법원의 판결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며, 2015년 12월 소송 절차가 시작된 지 5년여 만이다. 법원은 피해자들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여,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 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라고 선고했다. 배 할머니 등은 지난 2013년 8월 서울중앙지법에 위안부 차출 등 일본의 불법 행위로 인해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당초 한 사람당 1억 원씩의 위자료를 일본에 청구하는 조정 신청을 냈다. 조정이란 당사자 간 협상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절차로, 법원에서 조정이 성립되면 이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그러나 일본은 조정 절차에 대응하지 않았고, 사건은 2015년 12월 정식 재판으로 넘어갔다. 피청구인은 일본 정부가 일본국으로, 일본은 재판에 대해서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 순성면청사가 전국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 2등급 인증을 받아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또한 고단열·고기밀 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태양광 패널 등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을 최적화한 건물로, 에너지자립율을 기준으로 1~5등급까지 구분된다. 지난해 준공된 순성면청사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등급을 취득한데 이어,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전국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 2등급 인증 획득에도 성공했다. 제로에너지 2등급은 에너지 자립률이 80%이상이 되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공공건축물 외에 국내 모든 건축물로 대상을 넓히더라도 순성면청사를 포함해 전국에서 8개 건축물만이 2등급 인증을 받았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주영이 7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수 주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충남 서천 보령 홍성 당진등 서해안 -20도 안팎의 최강 한파에다, 많은 눈이 내렸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충청서해안은 한파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2~7cm, 충남 북부내륙에는 하루 1~3cm의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충남 서해안에는 지난 7일 밤사이 한파 속에 눈까지 내렸다. 서천, 보령, 태안 등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8.1cm, 당진 6.5cm, 홍성에는 4.1cm의 눈이 쌓였다. 또한 대전·세종·충남이 강한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8일 계룡이 영하 23.4도, 청양 영하 21.8, 공주 영하 20.8, 금산 영하 20.4, 대전 영하 17.5도 등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충남 태안에는 한파주의보가, 충남 나머지 시·군과 대전, 세종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강추위는 낮에도 이어져 영하 10도~영하 7도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고,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이 더 오겠다고 내다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불편한 집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서천군 한산면 이사리 주민 손재일 씨와 김종옥 씨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을 한산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서천군 시초면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초면 관내 공공기관 등 많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서천군 장항읍이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충남서부항운노동조합 장항연락소, 장항여성의용소방대, 장항고기백화점을 장항읍 ‘좋은 이웃’으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화력발전소 주변 송전탑 이설비의 정부 지원 내용을 답은 법안을 지난 5일 발의했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 화력발전소 주변 마을의 환경개선과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발전소 소재 지역에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를 위한 근거가 담겼으며 송전탑 등 전력설비의 지중이설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화력발전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보호 및 감시 활동이 촉진되고, 발전설비의 지중화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의 경우 국내 화력발전소 절반이 위치해 있지만 지중화율은 1.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 형평성 문제가 지적돼왔다. 김태흠 의원은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와 발전설비 지중화 확대를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사업권 회수 논란까지 일었던 송산2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관련해 지난달 31일 제이엔텍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민단체 측은 송산2산단 내 폐기물매립장이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매립량 산정이 과다하고 입주계약이 미체결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토지 양도·양수, 건축허가 취소, 사업권 회수 등을 요구했다. 당진시는 법률 자문과 감사원의 유권해석, 공사중지가처분 등을 진행하며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업권 회수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진시는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매립량이 과다하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사업자 측과 지속적인 협의 결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정통보 이행조건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등'을 준수와 매립장 매립고를 3미터 축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도적 측면에서 입주계약은 됐지만, 시민단체에서 환경을 우려하며 제시한 바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과정에서의 환경 감시 등 사후 관리 대책과 지역주민과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물의 가치라는 주제로 '2021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과 가치, 물순환 도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그림 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생이 응모 대상이고, 사진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청소년, 대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다. 부문별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뉴스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공모기간 중 대전환경운동연합(문의 042-331-3700)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 행사 취지와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 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