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해병대 창설 71년 만에 첫 여군 헬기 조종사가 탄생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1항공대대 소속의 조상아 대위(27· ROTC 학군 62기). 조 대위는 최근 9개월여간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해병대에서 여군 헬기 조종사가 배출된 것은 해병대가 조종사 양성을 시작한 1955년 이후 65년 만이자, 1949년해병대 창설로 치면 71년 만에 처음이다. 그는 2017년 대학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한 뒤 포항 1사단에서 병기탄약소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여러 상륙훈련에 참가하면서 항공전력이 임무 수행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올해 항공장교직에 지원했다. 조 대위는 마린온(MUH-1) 조종사로서의 임무수행에 요구되는 추가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작전 임무에 투입된다. 조 대위는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여되는 어떤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해병대 조종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세종] 이은숙 기자 =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을 조정하려면 반드시 국회 동의를 얻도록 하는 부동산가격공시법 개정안이 정치권에서 준비 중이다. 31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초선.51.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부동산공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련 중인 개정안의 골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가격 조정 계획을 수립한 경우,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를 통해 공청회를 열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회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겠다는 것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2030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후 전문가들이 제기한 서민세 부담 가중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0여종의 세금, 준조세,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동산 세율 인상의 충격이 진정되고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한 후에 국민적 합의와 국회 동의를 거쳐 공시가격 조정을 검토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7일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선도적인 환경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자]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모범이 되는 환경교육 모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환경부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도는 충남형 환경교육도시 5대 중점과제로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지역환경교육센터 점진적 확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전 시‧군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 등을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서 충남도가 최우수 도시로 평가받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제9회 그린시티’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기자] 그린시티는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서천군은 수질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환경행정기반과 주민환경의식 제고, 지자체장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등 환경행정역량, 현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구역 내 13만여 곰솔 군락 보전을 위해 맥문동, 송엽국 등을 식재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복원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그린시티 현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비롯해 향후 환경부의 사업 예산 배정, 환경 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에서 53일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지역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이 에 확진으로 판정, 누적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80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부모님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0번 확진자 가족 중 영유아인 두 자녀(81~82번)도 양성으로 나왔다.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녀들이 다닌 유치원과 어린이집 측은 원생들을 전원 귀가시켰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sbn뉴스=대전]이은숙 기자=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조합이 임시총회를 열고 금성백조의 시공사 지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금성백조측은는 임의계약해지를 받아들 일수 없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9일 서구 가장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금성백조의 시공사 지위 해제와 공사도급 (가)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259명 중 26명이 현장 참석, 나머지 105명은 서면 참석한 가운데 90%(118명)가 찬성표를 던졌다. 조합은 앞서 지난 2016년 10만6천㎡ 규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를 선정했다. 지난해 말에는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마쳤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금성백조 측에 시공사 선정 취소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이유는 금성백조의 '브랜드 약소'를 달았는데, 건설업계는 금성백조 대신 이른바 메이저 건설사를 끌어들이려는 속내로 분석했다. 그 당시 시공사 변경에 찬성하는 조합원과 반대하는 조합원 간 갈등을 빚으면서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총회 개최를 저지하려 몇몇 조합원들이 조합을 상대로 '임시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감찰 지시 등을 실명으로 비판하는 검사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최재만(47·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검 검사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는 13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최 검사는 노무현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의원의 사위다 앞서 추 장관은 전날(29일) 자신의 SNS에 이환우(43·39기) 제주지검 검사에 대해해 "좋습니다. 이렇게 커밍아웃해주시면 개혁만이 답입니다"고 썼다. 이 검사는 이프로스에 "그 목적과 속내를 감추지 않은 채 인사권, 지휘권, 감찰권이 남발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최 검사는 추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이환우 검사가 '최근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검찰권 남용 방지라는 검찰 개혁의 가장 핵심적 철학과 기조가 크게 훼손됐다'는 우려를 표한 것이 개혁과 무슨 관계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혹시 장관님은 정부와 법무부의 방침에 순응하지 않거나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지 않는 검사들을 인사로 좌천시키거나 감찰 등 갖은 이유를 들어 사직하도록 압박하는 것을 검찰개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지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박훈 변호사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하는 '검사 술접대 참석자'라며 현직 검사 한 명의 이름과 사진을 올렸다. 박 변호사가 공개한 인물은 경기 지역 한 지청에 근무하는 A 부부장검사다. A부부장 검사는 지난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했다는 것이다. 박 변호사는 30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을 알린뒤 "이 친구가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한 명"이라면서 "공익적 차원에서 깐다. 저 쓰레기가 날 어찌해보겠다면 그건 전쟁이기를 바란다"고 게시했다. 박 변호사는 "김봉현이 라임 전주, 몸통 주장하면서 강기정 (전 정무수석) 등 청와대를 폭로한 신성한 입이 사기꾼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애통하겠냐"며 "김봉현은 금호고 8년 후배고, 9월 21일 설득해 (관련 내용을) 받아 내고 모든 것을 내가 뒤집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 사태의 주범"이라고 썼다. 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박 변호사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박 변호사의 실명 공개, 큰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사건의 수사 및 감찰 대상자이므로 공개의 공익이 있다는 판단으로
[sbn뉴스=청주] 이정현 기자 =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초선. 충북 청주 상당구)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처리했다. 현역의원에 대한 체포안 가결은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 이후 5년 만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다수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 의원의 소속정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했다. 재석 186명 가운데 가결 167표, 부결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가 나와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정 의원은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국회 표결 결과를 따르겠다"라면서 "일정을 잡아서 (청주지검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캠프내 회계부정의혹으로 청주지검이 정 의원에게 소환 조사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면서 체포동의안까지 제출됐었다. 정 의원은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 지도부가 방탄국회를 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대다수 찬성 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자신이 근무했던 대전고검과 대전지검을 찾았다. 지난 2월 부산과 광주 방문 후 8개월 만에 세 번째 지방순회 방문을 재개한 것이다 윤 총장이 대전을 찾은 것은 4년여 만이다. 그는 대전고검 검사이던 2016년 12월 초 최서원(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팀에 합류하면서 대전을 떠났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된 뒤 지난해 7월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윤 총장은 오후 3시30분 대전고검·지검에 도착하자 미리 나온 강남일 대전고검장,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악수를 한 뒤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청사 1층과 2층 로비에서는 대전고검·직원 100여 명이 나와 윤 총장을 반겼다. 윤 총장은 청사에 들어서기전 대전고검·지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과거에 근무했고 우리 대전 검찰 가족이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총장으로서 한 번 직접 눈으로 보고 애로사항도 들어보고 등도 두르려 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갈등을 빚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감찰 등에 관련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검찰 간담회는 10층 대회의실에서 검찰 개혁을 주제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1인당 125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올해 무상급식, 학습교구재 지원 32개 사업에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지원 예산으로 교육 부서 주관 28개 사업 48억4500만 원, 기타부서 4개 사업 52억4900만 원 등 모두 109억2600만 원을 투입했는데, 이를 학생 수 8776명으로 나누면 124만5000원 이라는 것이다. 올해 학습교구재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한시적으로 지출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키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잘 키운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서서히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와 현대제철(주)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약 4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투자금액 약 5100억원을 포함하면 총 투자비용은 1조원 규모다. 우선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1)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연간 약 50만t 이상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AMP)(2) 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올해 6월, 3소결공장 개선공사 조기 완료로 모든 소결공장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28일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계룡시의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 임명한 역학조사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시 발생규모를 파악 및 감염원을 추적하고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등을 분류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대응 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체 역학조사관 임명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상황전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수개월의 선별진료소 근무 등의 경험을 살려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레이저건을 활용한 신개념 철새 퇴치 방역 활동에 나섰다. 레이저건을 활용한 철새 퇴치 작업은 공항에서 새를 쫒기 위한 버드스트라이크 작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천안시는 지난 2018년 겨울부터 레이저건으로 철새퇴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건은 유효사거리 2㎞인 레이저를 반복적으로 철새에 발사해 서식에 안전하지 못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환경파괴 없이 철새를 쫒아내는 방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에도 철새 개체 수가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현재 가금농가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풍세, 광덕 일대 하천 15㎞ 지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누어 레이저기기 8대를 투입해 퇴치 요원들이 해당지역을 순찰하며 퇴치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개체수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천안시 풍세면 산란계 밀집지역인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오는 12월 석림근린공원 내(석림동 762-1번지 일원) 착공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대지면적 5005㎡(1515평), 연면적 2457㎡(744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북카페(다목적가족소통공간)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59억6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3825㎡(1158평), 연면적 1663㎡(495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정보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착공하게 된다. 서산시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북카페 등을 개방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