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0일 기획조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심의에서 건강하고 안심하는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빈대 관련 방역과 예방 교육 등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세종은 빈대 의심 신고 건수가 지난주 1건, 이번 주 4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의 우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대전과 청주, 천안 등 인접 지역에서 빈대 서식이 확인되면서 세종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방역과 위생 교육 등 예방에 적극 나서고, 또한 현재 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빈대 대응 대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은 학교빈대예방대책반을 구성해 기숙사 및 돌봄교실, 숙직실, 통학 차량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광주시교육청 역시 기숙사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도 사립고교를 포함 총 8곳의 기숙사 운영학교가 있는 만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1. 30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에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가시화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마련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8명으로 구성된 의회협의체 및 시·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 4명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여러 채널을 통한 소통와 합의에 노력해왔다. 4개 시․도 운영위원장 중심의 협의체를 통해 초광역의회 의원정수(16명), 의원임기(2년), 의장(1명)및부의장(2명), 의회 의결사항, 의회의 운영, 의회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차 합의를 이끌어냈고, 마침내 오늘 개최된 4개 시·도 의장단 간담회에서 마지막 남은 의원 배분방식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4개 시·도 균등 배분으로 최종 합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현정 위원장(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86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7차 회의 경제산업국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농업인들에 시급하고 꼭 필요한 직접 지원금이 전방위적으로 삭감된 이 상황이 개탄스럽다”라고 발언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먼저 “지난 11월 6일 최민호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사업, 과수·채소농가 영농자재 지원, 못자리 상토 지원 등 농림분야에 21.4%, 180억을 증액한 1,023억을 편성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농업 분야 예산 중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접 지원금 항목인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1.83억 감액된 7억 3천만 원, 과수·채소 농가 영농자재 지원은 2.2억 감액된 6억 9천만 원, 못자리 상토 지원은 9천5백만 원 감액된 3억 8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어 이현정 위원장은 “단순 예산 삭감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직접 지원금 예산을 삭감하고도 기자간담회에서는 오히려 180억을 증액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 힘)은 30일에 열린 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심의에서 세의회종시 청년을 위한 사업이 하나도 없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젊은 도시 세종답게 기존에 하던 축제나 행사만 관행처럼 반복하지 말고 지역 청년들과 협업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4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은 기존 세종축제나 예술제, 한마음 체육대회를 답습하고 있으며 신규사업마저도 정월대보름 행사나 강강술래 행사, 어르신 체육대회 등 대상층이 중복되고 있다. 반면 청년층을 위한 사업예산은 전혀 편성되지 않았으며, 있더라도 청년 예술가, 운동선수 등 청년 중에서 특정인들만 해당되는 지원사업만 있다. 최 의원의 주장에 대하여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제점을 인정하고 내년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원석 의원은 강원 춘천시와 경기 안산시가 지역 소재 대학연합과 협력하여 축제와 체육대회를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고 세종시도 대학 안에서만 머물던 대학생들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공사를 포함한 8개 세종시 산하기관 구매 담당자와 세종시의 장애인, 여성기업 등 우선구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구매담당자들은 지역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우선구매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사업추진 방향 및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업체 공공구매 판로지원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주 단계부터 지역업체를 우선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29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시립도서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23년도 홍보물품 제작 및 배포 현황, 위원회 심사 수당 등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홍보·교육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홍보물품 제작에 치우치지 않고 ‘예방’ 사업목적에 맞도록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자치행정국 소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홍보방안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성장 스토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조금 지원 사업, 주요 시책 홍보물 제작, 각종 행사 예산안 관련 질의를 통해 “최근 추진 사업 실적 반영이 미흡하고 사업별로 명확한 산출 기준이 부족한 것으로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두루고등학교 2023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5월에는 지도자의 덕목 탐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연계하는 ‘의사결정 프로젝트’,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인권 독서 캠프’, 현대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요소를 찾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는 ‘세계시민캠프’ 등을 실시했다. 이어, 7월에는 지역의 자연․인문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지역 마케팅 대회’, 미래에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 시연 캠프’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부터 현재까지는 인문사회 전공 적합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인문사회 콘서트’, 경제의 기초원리 이해와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1사 1교 금융교육’,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등으로 인한 범지구적 문제로의 접근과 해결책을 제시해 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초·중등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월의 선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한 교사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풍부한 예체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생기있는 교직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23일에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소리와 공예’ 공연으로 시작한 연수는 물레성형, 볼링, 케이팝(K-POP) 댄스, 프라모델 등과 같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정별로 집합의 형태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습의 효과를 높이고 연수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물레성형과 볼링 과정은 설비가 완비된 도심 내 장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운영되며, 케이팝(K-POP) 댄스, 프라모델 과정은 대그룹으로 댄스연습장과 본원에서 체계적인 과정이 펼쳐진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학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한 계약행정 및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초급 과정, 8월 중급 과정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고급 과정 연수는 계약 분야별 심화 연수를 위해 2개로 반을 나누어 운영됐다. 또한, 계약업무 전문가인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 학교 회계디딤돌 운영자(전(前) 전남교육청 서기관) 김종웅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분야별(공사/물품·용역) 계약 방법별 업무처리 절차, 공고문 작성법, 필수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주의사항 및 감사사례를 공유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계약사례를 공유한 이번 연수가 업무담당자의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86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11월 29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심사․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본예산 세출예산 중 사회복무요원관리 등 5개 사업에 6,740만 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재원으로 자율방범대운영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6,740만 원을 증액했다. 그리고, 소방본부 소관 세출예산은 대응예방 제반업무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2,575만 원을 감액했으며,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 6개 사업에 2,575만 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 의결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행안부의 소방특교세 지방자율화 움직임에 따라 우리시의 경우 아직도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앞으로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고, 김학서 위원은 “비상급수시설이 전국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국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29일 겨울철을 대비해 전의면 주요도로를 사전 예찰했다. 이날 사전 예찰지는 시도25호선(의당전의로)과 리도206호선(부거실길)으로 폭설과 블랙아이스 발생 등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표수현 전의면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도로 결빙시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의면은 민관협력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전의면 주민 안전에 적극 대응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민관이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을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진다. 레퍼토리는 오페라, 발레곡,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을 대표하는 곡들이 시민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이고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마을 단위의 역사적, 학술적, 향토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온라인 공간인 ‘마을기록문화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를 시민이 직접 정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부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는 우리 시 주민의 다양한 마을 활동과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향후 미래의 기록자원으로 보존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12월 말 오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과 정체성 전달을 위한 부제를 1인당 1건씩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아카이브의 구축 목표와 운영 성격에 적합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과제를 실행한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 추진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 5월부터 14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20차례의 아이디어 회의, 현장 조사, 정책실험 등을 거쳐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반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와 세종신중년센터가 함께 초보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학생들과 협업해 물물교환 행사(팜파티)를 추진하는 등 과제 수행 과정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해 내년 신중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