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 대전] 이정현 기자 = 대검찰청은 18일 법무부의 라임사건에 대한 야당과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다는 발표와 관련, 강력하게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대검은 "법무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으로서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앞서 이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직접 감찰을 실시한 결과 "김 전 회장이 '여권 인사 비위' 의혹과 함께 '검사 및 수사관에 대한 향응 및 금품수수 비위’ 등을 검찰에 진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윤석열)검찰총장이 야권 정치인 및 검사 비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여권 인사와는 달리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은 의혹 등 그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윤 총장을 겨눴다. 대검은 이에 대해 입장문에서 "윤 총장은 '라임 사건' 수사 전반에 대해 수차례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며 "특히 '야권 관련 정치인 의혹'은 그 내용을 보고받은 후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현재도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다"고 밝혔다. 대검은 "'검사 비위
[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임대 아파트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면서 이 아파트내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동원, 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이를 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LH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7년 90.1점, 2018년 87.2점, 2019년 89.3점 등 높은 점수를 받은 데는 왜곡과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이는 지난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직원들이 고객인 것처럼 설문조사에 참가해 결과를 조작해, 큰 물의를 빚은 사례가 LH에서도 유사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3선. 충북 충주. 국민의힘)이 LH로부터 받은 '201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현장조사 대응' 자료에 의하면 LH는 조사원이 아파트에 오면 미리 준비된 우호 주민을 조사원의 설문조사에 투입했다. 이 의원은 "LH는 '조사원에게 관리 중인 우호 주민에게 가도록 안내하고, 해당 주민에게는 '평가점수 만점'을 부탁하라'고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경우 관리비 연체료가 없는 가구, 만 65세 미만, 개인정보 제공자 등을 조사원에게 연결해 줄 만한 주민으로 열거하기도 했다. 뿐 만아니다. 점수를 나쁘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집 앞에서 대기하던 사진기자 사진을 SNS에 올려 이른바 '좌표 찍기'를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언론인 현업단체인 이들은 추장관에 대해 "이른바 언론인 '좌표 찍기'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와 헌법 제21조 1항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SNS에 기자 얼굴을 공개하고 이른바 '좌표 찍기'한 것에 공개 사과하고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당 사진기자에게도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추 장관은 앞서 지난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택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 중인 '뉴시스' 사진 기자 사진을 게시했다. 추 장관은 게시글에서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은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을 협조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라면서 "그런데 기자는 그런 것은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썼다. 추 장관은 또 "지난 9개월 간 언론은 아무데서나 저의 전신을 촬영했다, 사생활 공간인 아
[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일본이 오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 처리해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방침을 확정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6일 취임후 첫 출장지로 방문한 도쿄전력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정부가 책임지고 처분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쿠시마 지역 어민 등을 중심으로 육상 보관을 계속해야 한다는 자국내 여론이 강한 데다, 한국 중국 등 주변국역시 방류에 반대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쿄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오염수 대책 관계각료 회의`에서 해양 방출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해양방류 방침이 확정되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 설계에 착수,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성 심사를 거쳐 설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실제 본격 방류는 2년 뒤인 2022년 10월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전력은 지난 9월 기준으로 123만t 규모로 불어난 오염수를 20~30년에 걸쳐 태평양으로 흘려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고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충남 서천지역 출향인사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고향 농민들의 주요 수입원인 농산물의 판로가 코로나19로 막혔다는 소식을 들은 재인천 서천군민회 김경석 회장은 직접 인천 지역 출향인사와 식당 등에 발품을 팔며 판로 확보에 나섰다. 김 회장은 건조고추와 고춧가루 총 600kg(2000만 원 상당)을 판매할 목표로 인천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고향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김경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농어민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최근 경기에서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조주영 선수를 앞세워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선두를 단단히 굳힌다.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17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스플릿B 5라운드 경기에서 조주영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지난 스플릿 4라운드에서 천안은 조주영의 해트트릭으로 청주FC에 승리를 거뒀다. 청주에 승점 3점 차로 10위에 머물던 천안은 승점은 30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9위에 올랐다. 목표인 스플릿 B그룹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선 전주전 승리로 선두 굳히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천안과 전주의 스플릿 5라운드 경기는 유관중 경기로 최대 20%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며 유튜브, 네이버tv, 유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가 무료 독감접종을 만50세부터 만61세까지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만60∼61세까지만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계획 변경은 질병관리청 백신공급 차질에 따른 것이다. 보건소는 어르신 연령에 따라 ▲10월 19일(70세 이상 어르신) ▲10월 26일(62∼69세 어르신) ▲11월 2일(60∼61세 어르신)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무료 독감접종 확대를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339-6036, 6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지역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세종시 반곡동에 지어진다.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15일 세종시 신도심 반곡동(4-1 생활권)에 들어설 광역복지지원센터 건축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보건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보건시설 등을 통합한 장애인복지 특화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복지·보건 전문시설인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사업비로 모두 338억원을 들여 1만5019㎡ 부지에 연면적 1만3421㎡,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행복청은 올해 말 착공,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체험 공간을, 지상 2층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는 어울림홀을, 3층에는 야외마루를 각각 배치했다. 영역별로 상층부가 지붕없이 개방된 중간 정원과 마당으로 구성된다.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 행복도시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보건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보건시설 등을 통합한 장애인복지 특화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 반곡동 광역복지지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대덕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악취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해 나간다. 이번에 활용될 ‘인공지능(AI) 기반의 폐수처리시설 통합 환경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시행하는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모사업이다. 지역기업인 부강테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컨소시엄이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3년 6월까지며, 사업비는 국·시비 19억 원, 민자 5억 원 등 총 24억 원이다. 사업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성능예측을 통한 탈취제 살포시스템 구축 ▲에너지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 ▲탈취탑 성능 예측 기술 개발이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계측시스템 구축 등이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기업의 사업화도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전 산업분야에 융합시켜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가축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서천군에서는 강력한 예방 활동으로 3대 주요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AI·ASF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번 특별 대책기간에도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본청 내에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질병별 주요 방역 계획을 보면 구제역 분야는 소·염소 등 우제류 대상 예방 접종과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AI는 금강 하구 등 주요 철새 도래지 주변 농가에 대한 소독·예찰 실시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이달 강원도에서 발생한 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발견 지점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농장 소독·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해 발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의 일선 고교 교사가 교직에 몸담은 후 200차례나 헌혈을 한 사실이 알려져, 대한 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세종시 도담고등학교(교장 강양희, 이하 도담고)에 재직중인 안병수 교사(54)가 그 주인공. 안 교사는 지난 1998년도부터 22년간 무려 200차례의 헌혈을 몸소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는 30차례 헌혈자에게는 은장, 50차례 금장, 100차례 명예장, 200차례 명예대장, 300차례 최고명예대장 등 다회 헌혈자에게 헌혈 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안병수 교사는 1997년부터 RCY 지도교사로 오랜시간 활동하며 교사로서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학생들에게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꾸준히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무엇보다 저출산·고령화 및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수 교사는 “RCY 지도교사로 장시간 활동하며 대한적십자의 혈액사업에 관심 갖게 되었고, 교사로서 수혈이 필요한 국민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3년 전부터는 도담고 헌혈봉사단체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다른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자동차를 빌려 운전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벌을 받게 된다. 렌터카업체가 자동차 대여 시 운전면허를 확인하지 않거나 면허가 없는 이에게 차를 빌려줄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14일 "대여사업자의 운전자면허 확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40일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면허도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다른사람의 이름을 빌려 렌터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사례가 잇따르자 면허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자동차 대여사업자가 운전자 자격을 확인하지 않거나, 무면허 운전자에게 차를 빌려줄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현행 대비 10배 높이는 것이 내용이다. 때문에 1·2·3회 적발 시 각각 20만원, 30만원, 50만원이던 과태료는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또 자동차 대여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 이를 알선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반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다른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자동차를 빌려 운전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벌을 받게 된다. 렌터카업체가 자동차 대여 시 운전면허를 확인하지 않거나 면허가 없는 이에게 차를 빌려줄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14일 "대여사업자의 운전자면허 확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40일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면허도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다른사람의 이름을 빌려 렌터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사례가 잇따르자 면허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자동차 대여사업자가 운전자 자격을 확인하지 않거나, 무면허 운전자에게 차를 빌려줄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현행 대비 10배 높이는 것이 내용이다. 때문에 1·2·3회 적발 시 각각 20만원, 30만원, 50만원이던 과태료는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또 자동차 대여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 이를 알선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반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천수만 부남호를 생명의 공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12일 예산 스플라솜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존의 낡은 지역개발 논리를 버리고, 천수만 부남호에서 대한민국 역간척의 새로운 첫걸음을 시작할 것”이라며 “간척시대의 부남호가 아니라 생태복원시대의 부남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기의 화성호, 전북의 새만금호, 전남의 영암호 등을 꼽으며 같은 어려움과 고민에 처한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댈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 지사는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을 따라 발생하는 간척사업의 부작용 해소와 지역 가치 재창출을 위해 역간척 사업을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 관련 도는 지자체 등과 연대해 국가 사업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 추진과 지역주민 포럼,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진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독감백신이 상온 상태로 이동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중단됐던 무료접종을 13일부터 재개합니다. [기자] 만 13~18세 어린이 대상 백신이 유통과정상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단됐지만,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서천군이 공급받은 백신은 품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재개합니다. 중단됐던 예방접종은 일정이 변경돼 ▲만 13~18세는 오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은 오는 19일부터 ▲만 62~69세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합니다. 서천군이 주소지인 만 62세 이상은 오는 19일부터 접종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예진 의사 1명당 하루 접종 인원 100명으로 제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