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유관순 상 수상자를 초청해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14일 천안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여성경제인협회세종·충남지회는 ‘유관순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3.1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유관순 상 수상자를 공모·선정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세종·충남지회는 수상자 1인당 장학금 1000달러를 지원한다. 천안시는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방학기간 중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업적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후세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37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장항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7일 검사를 사칭하는 피의자로부터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해서 전달하면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3700만 원을 인출한 피해자 B씨의 모습에 의구심을 갖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찰수사 만으로 근절되지 않는 범죄"라며 "경찰, 금융기관 등 관련부서가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와 금강씽크공장이 지난 12일 취약계층 싱크대 교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연숙 금강씽크공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씽크공장은 싱크대 및 인테리어 가구 주문제작을 주요 업종으로 운영 중이다. 2019년 4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싱크대 교체 지원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무려 24년 만에 성사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한국 올림픽 대표팀(U-23)의 친선 매치 2차전은 형님팀인 국가대표팀이 한수 위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과 스페셜 매치 2차전에서 후반 10분 이동경의 결승골과 후반 43분 이주용의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이영재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벤투호는 2차전에서 경기를 지배하며 합산 스코어 5-2로 ‘형님’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한축구협회는 우승팀인 벤투호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벤투호의 3이씨인 이동경(울산)-이주용(전북)-이영재(강원)의 릴레이 득점포가 가동됐다. 2차전이 특별했던 이유는 2,075명의 관중이었다. KFA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서는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육성 응원은 불가능했지만, 오랜만에 열린 유관중 경기로 관중과 선수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소방공무원 현장 부족 인력 2만 명 확충계획에 따라 1만2326명이 충원됐으나, 정부의 예산 지원없이는 2022년까지 충원 필요 인력인 7545명의 소방공무원 채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현행 소방안전교부세 인건비 지원분인 약 5000억 원으로는 내년부터 충원 인력에 대한 소요액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올해까지의 1만2326명에 대한 충원소요액은 4676억으로 현행 지방교부세법에 따른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금액 규모인 5000억으로 해소된다. 그러나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의 충원을 마무리하는 계획대로 추진하면 내년에는 6656억, 2022년 8623억, 2023년 1조730억이 소요된다. 이는 곧 지방정부에 가중하는 재정규모가 점차적으로 늘게 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2022년까지 현장소방관 2만명을 확충하려면 정부의 특별한 재정대책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의 신분에도 손질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은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으나, 국가에서 임용하는 시·도 본부장을 제외한 소방공무원은 시·도지사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재개한다. 만 13~18세 접종사업이 백신의 유통과정상 상온노출 의심이 문제되면서 일시 중단되었으나 아산시가 공급받은 백신이 품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주 이상 중단되었던 예방접종은 변경된 일정 ▲만 13~18세 이하 10월 13일 ▲만 70세 이상 10월 19일 ▲만 62~69세 이하 10월 26일부터 접종가능하며 연령별 접종기간에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민 중 만 60~61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는 10월 26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맞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읍·면 거주자의 경우 해당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접종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변경된 일정을 접종대상자와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안내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속에 백신 문제까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6일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백신 품질검사 결과를 믿고 접종일정에 맞춰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관내 경로당 20곳에 '안전식자재 꾸러미'를 배송한다. 읍면별 2곳씩 배송되는 꾸러미는 신선 채소와 두부, 김치 등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12월 말까지 주 1회씩 12회 공급된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각 경로당의 부식비 부담을 덜면서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확대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2만4000원, 3만2000원, 4만 원짜리 3종류로 제공되며, 포장과 배송은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안에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담당한다. 배송 식재료로 만든 반찬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동 식사나 각 노인 가구 전달 등 탄력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내년 초부터 꾸러미 배송 경로당을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오는 16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눈여겨 볼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먹방의 대가들이 치루는 ‘국수의 神을 찾아라,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내가 유튜브에 나와유, #마을에서 온(on)영상편지’ 등이 있다.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은 국수 메뉴를 주제로 이뤄지는 먹방 서바이벌 대결이다. 예산읍내 국수집 투어 서바이벌 배틀 최후의 1인을 '국신'으로 선정해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총 상금은 500만 원 규모다. 참가 방법은 국수를 가장 맛있게 먹는 1분 내외의 핸드폰 영상을 촬영한 뒤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결선은 21일 축제장 인근 국수집에서 개그맨 이동역 씨의 사회로 최종 진출자 10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화불면상'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 마켓갈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농·특산물을 구입할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지난 8일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 예산군이 가용한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화천군의 양돈농가가 ASF 의심신고 후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예산군은 긴급방역절차에 들어가 관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발생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24시간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해 매일 임상증상여부 확인 등 예찰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관내 돼지 밀집지역과 도축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순회소독을 실시 중이다. 군은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제 및 야생동물기피제 등 방역약품을 총 464톤 공급했으며, 21농가를 대상으로 울타리 설치비용 4억9300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소독약품 및 야생동물기피제 등 긴급방역약품 45톤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양돈농장단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를 독려함은 물론, 의심축에 대한 24시간 상시 신고체계 가동을 통해 관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중간검사 결과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관리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개월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해왔다. 지난 8일 실시한 중간 검진 결과 4개월 전에 비해 ▲정상 혈압인 대상자가 23%에서 38%로 15% 증가 ▲정상 혈당인 대상자가 65%에서 80%로 15% 증가▲정상 허리둘레가 52%에서 55%로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하루 10분 이상 걸은 날이 4일 이상인 대상자도 35%에서 69%로 34% 증가했다. 단, 흡연·음주·짠맛 선호도 영역에서는 개선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흡연자들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연계하고, 영양사가 대상자들의 식사일기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 운동, 영양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압선, 송전 철탑[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와 교사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7명의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89번이 다니던 어린이집이다. 확진자 가운데는 원아 3명(대전 392∼394번)과 교사·직원 4명(대전 395∼398번)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이 확인된 대전의 일가족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일 함께 모여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과 연관이 있는 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교사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면서 "이들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 등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이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18명을 검사했는데, 이가운데 7명이 집단 확진된 것이다. 대전 389번 어린이는 전날 확진된 일가족 7명(대전 385∼391번)의 일원이다..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 남성인 385번은 지난 10일 폐렴 증상으로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이 385번 확진자의 가족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10일 마약사범을 발견, 검거에 도움을 준 충남 태안군 폐쇄회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부상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마약사범을 발견, 신속한 신고로 용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모 관제요원은 지난 6일 오후 7시경 차 안에서 두 남성이 주사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검거한 결과, 마약 투약 중이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날 김 모 관제요원은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장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한 태안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한편 태안 통합관제센터는 태안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여권 인사들의 연루여부가 의혹으로 불거진 진실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그 진실의 해법은 검찰이 쥐고 있지만, 지금껏 뭉개왔다는 비판을 받아 온 만큼 명명백백한 규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요약하면 1조 원 이상의 투자자 손실을 입힌 '라임사태'와 관련해 '라임의 전주(錢主)'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 원을 건넸다는 법정 주장했다. 반면 강 전 수석은 "완전한 사기, 날조"라며 전면 부인하면서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 김 전 회장이 8일 법정진술에서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지인의 소개로 이** 라임 부사장과 함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모 의원실을 찾아갔다"며 "김 의원이 얘기를 듣고 도와주겠다며 금감원에 직접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후 이 대표가 '청와대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비용이 필요하다'며 '5개'를 달라고 해서, 5만 원짜리 현금 다발로 5000만 원이 담긴 쇼핑백을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추석 당일 벌초를 한 뒤 식사를 함께 한 대전 친인척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만 300여 명에 달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대전시 등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밀접 접촉에 따른 추가 확산을 우려하며, 300여 명의 검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날(7일) 확진 판정을 받은 7명(대전 371∼377번)은 기존 대전 370번 확진자의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손자, 아내다. 확진자의 주거지를 구체적으로 보면 면 371번과 372번은 서구 갈마동에 사는 50대다. 373번은 중구 오류동 70대, 374번과 375번은 중구 태평동 40대, 376번과 377번은 중구 태평동 10대로 각각 파악됐다. 이들 가족은 지난 1일 추석당일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함께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7동에서 근무하는 사위(371번)는 연구원 동료 7명을 비롯해 모두 21명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확진된 이 남성의 아내(372번)역시 추석다음날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아파트에 있는 공부방에 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5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사망한 대전 219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45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214번 확진자(자녀)로부터 감염됐다. 자녀 또한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1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