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서가 지난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25년 경력의 교통사고 전문 현직 경찰관을 초빙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처분 사례 소개와 음주운전 위험성 인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올해 3번째 실시한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전 직원 교육이수 목표도 달성했다. 세종소방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음주운전 무사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서장은 “세종소방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사회 조성과 조직 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12월 1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 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1일부터 접수 재개되며,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한수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된다”며 “동절기 기간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보온하고,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8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을 모집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전담의료기관이다. 시는 지난 2021년 4월 28일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2곳 이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의원급 이상으로 필수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소아과),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내와, 외과, 치과, 산부인과 중 2개 이상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예외적으로 소아청소년과(소아과),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는 1개 이상 진료하는 의료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와 별개로 향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구심적 역할을 할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새로 지정해 아동학대의료지원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의회 주최로 포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과 ‘정부양곡 관리체계의 효율적인 제도개선 건의안’ 등 8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지방의회 교섭단체는 일정한 정파에 속하는 의원들의 주장을 종합하여 정당 간 이해와 요구를 조정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의회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구성되는 단체를 말한다.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건의안은 현재 국회는 교섭단체 구성의 하한선을 20명(의원정수 대비 6.7%)으로 설정하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조례로 그 구성요건을 정하도록 자율성을 부여했음에도 오히려 구성요건을 강화(광역시도의회 평균 12.29%)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구성요건을 완화하여 법제화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로 교섭단체가 그 역할을 다해 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 시는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참드림, 삼광쌀 등 출품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식미검사를 통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 송상두씨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색깔과 윤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는 신동호(연기면)씨, 장려상에는 홍덕표(조치원읍)씨, 한인희(부강면)씨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서 판매해 소비자들이 언제든 밥맛 좋은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고품질 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딸기 가래떡 나눔과 홀태, 떡메치기 체험, 옛농기구 전시, 세종 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 재정특례 종료를 앞두고 재정악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다. 이번 세종시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에 따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단계는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둔 상황이다. 시는 이르면 이달 말 법사위 논의를 거쳐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 법안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환영한다”며 “앞으로 세종시법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3일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 3회 추경예산심의에서 무상교복지원에 머물지 말고 중·고교 교복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세종시는 매해 약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중·고교 입학 또는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1인당 30만원 지원하고, 나머지 차액분은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교복나눔앱 개발과 상설매장 운영 등 교복 나눔 정책을 적극 시행 중인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도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교복은 청소년이 급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재구매율이 높고, 전학 등으로 인해 미처 얼마 입지 못한 교복도 많이 발생한다”며 “우리 시는 교복 나눔과 관련 정책이 따로 없어 학부모는 처치 곤란으로 교복을 그대로 버리거나, 의류수거함에 넣거나, 온라인마켓을 통해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구 북구 및 수성구에서 운영 중인 교복나눔앱과 서울과 경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교류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간 교류음악회 개최 ▲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 각 지역의 공연문화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내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교류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하고 청소년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운영시스템 및 연간 프로그램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2024년 창단 30주년이 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축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기원한다”며 “앞으로 양 지역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 대상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ʹ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ʹ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두루고등학교의 레슬링 선수단이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송건 외 9명의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2학년) 57kg급 금메달, 김경민(2학년) 65kg급 금메달, 김다연(2학년) 53kg급 동메달, 그레꼬로만형 부문에서 김찬우(1학년) 51kg급 은메달, 박상현(2학년) 63kg급 은메달, 김경민(2학년) 63kg급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두루고 레슬링부는 2023년도 첫 전국 대회인 제41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두루고 레슬링부가 세종시 고등학교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김영대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약한 운동 환경에서도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이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가 있었으며, 중간보고 때 제기됐던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등의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행사를 사례로 들며, 행사에 따른 상가 활성화 효과에 대해 상인과 시민들의 관점, 업종 등에 따라 입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측면에서 상가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약 8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상가 활성화를 위해 포켓정차존 설치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방안, 상권별 업종 규제 해소 필요성 등의 정책들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가 23일 보람동 상가 일대에서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현수막, 홍보물 등을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 음식점, 주점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는 매월 2차례 이상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기에 맞춰 태극기 게양 캠페인,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람동의 자전거 주차질서가 확립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및 점등식’을 개최한다. 종촌동은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사계절을 주제로 왕복 400m 고보조명을 설치해 전국 최장 사계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달빛거리와 한글빛광장, 반딧불 조명 등 총 1000m의 다채로운 종촌불빛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에서 예술제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는 오후 5시부터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으로 열린다. 1부 예술제 및 발표회는 지역예술인 4팀과 시니어 건강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10팀이 참가해 수강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부 행사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은 지역예술인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종촌동 ‘빛과 한글 아르떼’ 사업 경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종촌 빛의 거리 점등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조성한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소 럼피스킨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신접종반 15개 팀 45명을 투입, 관내 전체 소 사육농가 722호, 3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도 ▲가금농장별 방역수칙 점검 ▲공동·광역방제단 운영 ▲산란계농장 밀집단지 취약요인 집중관리 ▲가금농장전담관제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의면에 위치한 거점 소독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역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물 샐 틈 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 럼피스킨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 한우 및 낙농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피할 수 없다”며 “시와 개별 농가가 합심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 예찰·검사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3일 공공건설사업소 사무실에서 태진건설㈜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강면 부강마실공방 시공사인 태진건설㈜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강면 부강마실공방은 연면적 959.6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부에 집수리공방, 공구대여소,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