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결의안’과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현재 시・도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 시・군・구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사할 수 있는 기간이 시・도의회 35일, 시・군・구의회 30일로 제한되어 있다. 이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기에 시·도의회는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시·군·구의회는 40일 전에서 50일 전으로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복지 및 교육 예산의 확대 등으로 지방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예산안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관외 우수현장 방문 및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 서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 의회는 이날 김아진 의원 외 6인이 제출한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심의하고 ▲제329회 서천군 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주요 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다음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한경석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입법정책 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3월 의원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경제 의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군의회는 ▲성립 전 예산 사용 보고 ▲서천군 홍보 관련 조례 정비 추진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소곡주) 추진 ▲2025 오사카엑스포 서천군-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보고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 추진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추진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추진 ▲서천군 유소년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홍성희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가 진행됐으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 사업장 방문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해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방문을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고 존중하는 의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사진 왼쪽)을 비롯해 김아진 부의장, 김원섭 의원(사진 오른쪽)과 함께 군의회사무과 직원 3명 등 총 6명이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로 명절 선물을 구매해 제공자의 이름을 밝혀 소속 직원에게 제공한 현직 지방의회 의장 등 6명을 기부행위 혐의로 지난 20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사실이 경미한 3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업무추진비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선물을 구매 후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제공자의 명의를 밝혀 소속 직원에게 중복으로 제공(1인당 2~3개)하는 등 총 860만 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2 및 제113조 등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 등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는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 제115조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법원이 이지혜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사진)이 군의회를 상대로 ‘의원 징계 의결 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양측에 조정을 권고했다. 대전지방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최병준·유가형·이호영)는 지난 7일 서천군의회를 상대로 ‘의원 징계 의결 무효소송’을 제기한 이지혜 의원과 징계처분한 서천군의회를 상대로 조정 권고를 주문했다. 법원은 이 의원에게 3월 정기회에 출석해 동료 의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군의회에는 이 의원에게 한 징계처분 중 출석 정지 20일의 징계처분을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법원은 양측에게 4월 4일까지 조정권고안 수락 여부에 대한 통보가 없으면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영호 충남도의회 의원(사진)은 지난 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에 따라 충청광역연합 의원에 선임됐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충청권 지역 내 공통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서천군을 포함한 충청권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충청권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광역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청권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지역의 광역 행정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의회로, 오는 24일 2025년 첫 임시회 개회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충청권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제32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하고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홍성희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회복지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문헌전통호텔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이강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시초면 입주를 신청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자로부터 고소당했다. 업자 A씨는 지난 17일 충남경찰청을 방문해 이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니, 수사 후 범죄사실이 소명되면 엄히 처벌해 주기 바란다’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 이강선은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공직선거 출마 시 선거공보에 상세히 기재)이며 현재 서천군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인 선출직 공직자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선동으로 선의의 사업주인 고소인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타인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는 엄벌에 처해져야 한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9시 30경 서천군청 청사 앞에서 열린 시초면 신흥리 주민 등 주최 측 추산 약 150여 명의 주민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입지에 반대하는 집회 장소에서 ‘8,000톤이라고 하는 양은 하루에 25톤 트럭 320대가 왔다 갔다 왕복을 해야 할 양이고 하루종일 25톤 트럭이 이 좁은 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제32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2025~2029년 서천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같은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회복지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에서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독립운동가,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으로 활동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인 정치인을 양성하고 격려한다’라는 취지로 매년 국회의원·국회 직원·국회 출입 기자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정직성, 국가·사회와 국민에 대한 헌신, 언어구사, 의회민주주의 실천, 정치적 리더십, 보편적 세계관과 인류애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모범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장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원내 수석대변인, 수석 최고위원 등을 맡아 일하며 국회가 정치적으로 갈등하는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 국회가 서로 싸우고 갈등할 때도 백봉 선생의 정신을 기려 국민의 대표로서의 품격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을사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6일 각 해당 부서장에게 올해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는 군정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며 결실을 보는 중요한 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과 주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각 해당 부서는 정책이 제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체계 구축과 어촌신활력사업, 대규모 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군수는 부군수, 국·소장, 각 해당 부서장 등 70여 명들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지난해 군정 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올해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이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핵심사업 육성 ▲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갖 = 을사년 새해, 이강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지역 업체 측으로부터 형사 고소될 위기에 놓였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신청 A업체 측은 지난 8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강선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A업체 측에 제시한 집회 당시 발언 녹취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25일 군청 앞에서 가진 시초면민의 집회 장소에서 해당 신청업체가 서천군청에 제출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의 규모가 하루 8,000톤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 25톤 덤프트럭 320여 대가 마을을 왕복 운행하며 주민들 주거환경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업체 측은 “군청에 제출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의 규모는 1일 800톤의 처리능력을 가진 소규모 중간처리업”이라고 다시 한번 사업신청서 내용을 분명히 밝혔다. 이 업체 측은 집회 당일 이 의원이 발언한 녹취록을 제시하며 “이 같은 분명한 사실이 있는데도 이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주민들을 선동하였다”라고 형사 고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업체 측은 이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경제)는 지난 27일 보령시에서 제12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홍보 사항 및 공지 사항을 논의했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2022년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시대의 기틀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최은순 의장은 그러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예속되어 있다”라며 “지방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헌법과 지방자치법 개정, 그리고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지방의회의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헌법과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시 자치입법권,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을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경제 협의회장은 “강(强)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고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2020년과 2022년 공약 이행 분야 수상에 이어 좋은 조례 분야로 세 번째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에서 제정한 ‘충청남도 이동 밥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지역의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기초의회에서도 유사한 조례 제정을 위해 준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이다. 특히, 농어촌지역 인력 부족으로 점심 제공 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이 증가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에서 이동 밥차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그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전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아직 제도권 밖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