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제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3일간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이순열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에서 “최근 ‘메가 서울’ 구상안을 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라면서, “지금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나아가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이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이라도 선제적으로 일본산 수산물 유통량을 확인하고 방사능 물질 조사 건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이현정‧이소희‧윤지성‧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내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4,708명이며, 일반 시험장 14교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병원 시험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먼저,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월 15일 오전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시험 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하며, 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또한, 점심 식사에 필요한 도시락과 마실 물도 챙겨야 하고, 당일 날씨에 맞게 외투나 담요 등을 챙겨갈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득유치원에서 건강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원 누리집에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여 팀당 10명 내외로 총 5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나누어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모 역할 ‘사랑을 배우고, 삶을 가르치기’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어가기의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회기에는 K-MDI 아이마음발달검사, K-RAI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을 배워보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세종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이번 집단상담에도 참여하게 됐다.”라며,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신용협동조합이 1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기매트 9개, 이불 14개, 휴지 5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임직원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해 보살피는 신협의 대표 나눔 캠페인인 ‘온 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안승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금남면도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8월 진행된 ‘2023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약 1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의원, 축제기획위원, 전·현직 복숭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보고회를 열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여름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운영 경과를 돌아보고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 개최로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야간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북부권 축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 특히 복숭아 홍보판매전과 복숭아 수제 맥주, 디저트카페 운영, 조치원 1927 아트센터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결과 경제적 효과가 13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은 보완해야 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비티진은 친구랑, 효소 홍삼 등의 제품을 차이노스(CHAINOS), 남별주식회사, 에이에스티 파마(AST PHARMA) 등 3개 사와 총 40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맥클린코스메틱 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8만 달러 ▲화이티앤씨㈜ 7만 달러 ▲리봄화장품㈜ 5만 달러 ▲메리몽드 5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일 18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에 임시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 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 빛 축제 관광 테마열차 운행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소정면 작은음악회’가 10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면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정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고교 댄스 팀 액트걸스의 힙합 댄스와 초청가수 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웠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손뜨개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 발표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 1년의 결실과 함께 즐거운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 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소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운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사랑의 열매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일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사랑의열매) 후원을 받아 진행된 행사로 요리연구가 윤지아 씨를 초청해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고운 정이 담긴 닭강정을 함께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직접 만든 닭강정을 과자와 함께 포장하여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권해도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음식을 한부모가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지역단체, 봉사단이 주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복덩이 가족봉사단을 시작으로 11일 도담동 새마을부녀회, 도담동 적십자봉사회, 세종 이마트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담동은 이렇게 모인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크게 오른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명선 공동위원장이 지난 10일 전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석곡리 주민 김충열 씨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동면에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 등을 기부했다. 천명선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착한가게로 기부하고 있으며, 김충열 씨도 지난해 쌀 20㎏ 25포 기부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소득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면은 기탁된 성금 및 현물은 전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가재마을1단지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재마을1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체감도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은 종촌동행정복지센터,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7개 기관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행사에서는 복지서비스 설명회,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도마만들기 체험, 마음안심버스, 문화누리장터, 종총종합사회복지관 사업홍보,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치매예방목적의 도마만들기 체험활동과 손마사지 등 체험부스가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지상담실을 찾은 주민들은 한 곳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복지 관련 상담을 받고 체험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표순필 동장은 “찾아가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관 2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홍준 자치행정국장, 이은수 시립도서관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 회장, 조철환 세종시새마을문고회장 및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기념식은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2023년 책 읽는 가족’과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총 137가족이 신청했다.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서대출량, 대출도서 주제 다양성,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노윤우·노유은 가족(4명) 등 최종 5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 가장 많이 도서 대출을 한 노윤우·노유은 가족은 1년간 2,147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536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기간 연체는 한 건도 없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내년 한 해 동안 1회 대출가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토요일 4회, 금요일 1회)에 나눠서 10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한 ‘제3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해 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 의원 임기, 의회의 운영 및 의회 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협의했다. 한편,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원 배분방식(균등할 또는 균등할+인구수 반영)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4개 시․도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협력·공조의 기능을 하는 협의체를 넘어 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서 4개 시도의 구속력 있는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어, 충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