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차시시가 관내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크린넷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 상승과 지하관로 막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유지관리 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은 1·2·6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3집하장에서, 3·4 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7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투입구 고장 시 시행할 수 있는 자동크린넷 경정비 교육과 투입구 실습이 진행돼 공동주택 및 상가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넣지 말아야 할 쓰레기를 게시한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자동크린넷 투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 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라며 “편리한 자동크린넷 시설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립도서관의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날 오전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대하여 저자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국민독서경진대회와 올해의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개관 2주년 행사와 함께 근현대잡지 특별전과 온빛초 학생들의 축하 엽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체험, 도서관 안내로봇 시연, 코스모스 정원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은수 관장은 “세종시립도서관이 짧은 시간 안에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집현동 나루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 급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쌀, 각종 채소, 축산물, 기타 식재료 등 주 메뉴 전체를 세종산으로 구성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최민호 시장 등은 이날 점심시간에 가공품 배식 활동 참여해 어린이들과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급식의 의미를 나눴다. 세종산 추가지원(급식재료) 사업은 ‘학교급식법’, ‘세종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특수학교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종시가 100%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와 교육청은 무상급식 분담안 타결 이후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확보한 세종산 농산물 추가지원 예산 4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13일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시의원, 품목별 대표 생산자, 세종시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상급식 세종산 공급 확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원순환 가치 확산에 동참하고자 내놓은 소중한 기증품이 4년째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49만 원을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박연수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내놓은 기증품 3,240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20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는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보호종료아동 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청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인 기부금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민이 직접 세종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조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을 통해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시정4기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공약 이행에 신뢰성과 민주성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배심원단은 향후 활동을 통해 공약 안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안건 설명, 분임 및 전체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시정4기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4개 시ㆍ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정부 이전기관 확대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도시 자족기능 확충 등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시 완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가균형발전 충청권역 간담회, 국가균형발전 선언식,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 지역소멸 대응 활동 등 지역-수도권 간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왔다고 했다. 세종시의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지난 11월 1일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종합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안에 세간의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발표된 각종 통계 및 연구 자료에 따르면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6%가 거주하고 있고 경제ㆍ문화ㆍ교육ㆍ정치 등 사회 전반의 모든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은 이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시 영구임대주택 행복아파트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활력 제공을 위해 입주민 나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나들이 행사는 2023년 11월 4일(토) 영구임대주택 행복아파트 입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광 백수 해안도로와 백제 문화 도래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나들이 행사차량을 지원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사회․ 문화 관람 기회를 창출하고 입주민 간 원만한 관계 증진, 그리고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활력 주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 행사 지원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입주민 대상 여가․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주민 공동체 활동 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계획이며, 영구임대주택의 특화단지 조성과 체납문제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고품격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사무처 직원들에게 연극과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세종시의회사무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무처 직원들은 10월 27일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가족극 ‘떼아뜨로델루시오’를 관람한 데 이어, 11월 3일에는 나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관람했다. 이순열 의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확대해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사무처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매년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 서점 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역 서점 협력 조례 개정을 앞두고 집행부와 지역서점 관계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보자는 취지다. 이날 ‘교육청 지역 서점 협력에 조례 개정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여미전·안신일 의원과 세종시서점연합회 박주현 총무 및 변재효 이사, 전경진 전 새뜸초 학부모회장, 세종시립도서관 및 교육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여미전 의원은 “제84회 임시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역 서점 인증 제도를 도입해 페이퍼컴퍼니 선별 등 제도적 맹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서점 위원회 구성은 물론, 지역 서점 인증 요건을 조속히 마련해서 지역 서점 인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의 지역 서점 인증제 추진 경과 브리핑과 교육청의 지역 서점 인증 연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3일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본원 교육실에서 각 부서 사업담당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재단 재무회계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사업담당 직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법령 ▲사업비 산정 및 집행방법 ▲사업비 불인정 사례 등 담당직원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업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정부수행사업의 회계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도원회계법인 대표 임진윤 회계사가 진행했다. 양현봉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TP가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사업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4·3 평화기념관 및 제주 일원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제주 역사·생태 체험'공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선도학교(8교)의 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참여와 실천을 중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제주 4·3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설 전시실·평화공원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또한, ‘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 활동’에서는 감귤 따기, 용두암·산굼부리·에코랜드 탐방을 통해 제주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징, 문화를 이해하고 넥슨 컴퓨터 박물관 관람을 통해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놀이로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도전! 99초를 잡아라', '방사탑에 소원빌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향후 3년간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에는 먹깨비, 휘파람 등 4개 업체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올해 말 협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정 부담 발생 없이도 민간의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상 전문성과 경쟁력이 높은 민간 주도 운영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소비자 혜택으로 환원한다’는 조건으로 기존 2% 이내로 제한했던 중개수수료를 5%까지 업체가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했다. 사업 참여조건은 현재 배달앱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며 기술력과 소비자 응대에 문제없는 건실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여 1~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에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스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국립수목원 대강당에서 시청, 산하기관 정보화·신기술 도입·산업육성 업무담당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양자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 방안(DPG 위원회 이수진 서기관)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미래 사회(SDT 윤지원 대표)라는 주제로 특강 및 정책 공유와 토론이 진행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실천 과제다. 시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카이스트(KAIST)-큐에라컴퓨팅과 양자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골목상권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인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제2회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가 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자체 기념행사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세종시의 보조를 받아 진행됐다.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상공인이 안정되면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웃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의 퓨전 국악 공연이 열려 행사장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모처럼 만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선 초기 북방영토 개척에 힘쓴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한 ‘제11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4일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서장군문화제는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세종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제11회를 맞아 ‘세종, 김종서장군을 보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친 전통제향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직접 김종서 장군 고유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김종서 장군의 북방 개척을 기념해 즐겼던 연회인 ‘야연사준도’를 재현한 개막퍼포먼스와 길놀이, 기마행렬, 퓨전 국악연주가 잇따라 진행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개막식에 이어서는 세종서부농협이 주관하는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려 주요 내빈 및 관람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날 행사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의 대미는 초청가수(소명)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마련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축제장 일원에서는 각종 체험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