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신인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소속사는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에 데뷔작 도깨비가 주목 받고 있다.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방영된 tvn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0.5%(닐슨코리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저주를 받아 도깨비가 된 남자가 도깨비 신부가 되겠다는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2016∼2017)과 그룹 방탄소년단
[sbn뉴스=김연희 기자]강다니엘과 이채연이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제53대 2월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해 6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기부천사 23회, 기부요정 24회 총47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350만원을 달성했다. 활동 재개를 예고했던 강다니엘은 조만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SBS F!L ‘안녕, 다니엘’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여자 개인 부문은 아이즈원 이채연이 7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이채연은 기부천사 7회, 기부요정 2회 총9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450만원을 달성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2월 17일 컴백을 확정했다. 아이즈원 첫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가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한일 양국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이채연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최애돌’ 누적기부금액은 1억430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누적순위 남자 개인 2위는 김우석(업텐션), 3위 지민(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
[sbn뉴스=김연희 기자] 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사람이 사망했다. 십이 일(오늘) 오전 서울 영등로구 여의도 증권가 어느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의하면 십이 일 오전 아홉시 십오분 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증권가에 위치한 어느 빌딩 지하 일층의 음식점에서 오십대 여성이 삼십대 남성에게 칼부림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혀 삼십대 남성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그 후 칼부림을 한 용의자로 추정되고 있는 오십대 여성은 스스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됐다. 현재 경찰은 이번 여의도 증권가 칼부림 사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차려 130억원대 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4)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확정했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희진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 및 벌금 100억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희진과 함께 기소된 그의 동생 이희문(32)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벌금 70억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들의 상고에 대해 “원심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하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희진과 그의 동생 이희문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허가를 받지 않고 투자회사를 차린 후 투자매매업을 하면서 1700억원 상당을 사고팔고, 그로 인해 시세 차익 13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약 240억원을 모았고,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
[sbn뉴스=김연희 기자] 개그맨 안소미의 사는 이야기가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공개가 되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 MBN ‘트로트퀸’에 출연하게 된 안소미. 촬영에 앞서 제작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안소미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기꺼이 해낸다. 며칠 후, 당진 출신 남편 덕에 안소미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바쁘고, 남편 우혁 씨는 살림과 육아로 종일 분주하다. 무대를 위해 폴댄스 연습실을 찾는 안소미. 아이 낳고 오랜만에 해서인지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한편, 안소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MBN '트로트퀸‘에서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소미는 섹시한 댄스와 함께 서지오의 ‘돌리도’를 열창했다. KBS1 ‘인간극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은 부내 나는 내일을 꿈꾸는 의뢰인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는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우선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연 배우에서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가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여현수는 녹화 내내 “샀다 치고!”를 외치며 진정한 짠테크의 1인자임을 입증했다. 또 여현수는 고정 출연 욕심으로 아내도 모르는 비자금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카, 독일에서 온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변호 업무와 보험설계사(FSR)를 겸업하는 김종훈 변호사, 억대 매출 요식업 CEO 이여영 등 각 분야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빛과 소금같은 재테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출연진의 활약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후배들에게 ‘예능 아버지’로 불리는 만큼, 의뢰인에게 아버지와 같은 마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해 10월 잠시 휴식을 선언했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약 4개월 만에 ‘아내의 맛’에 전격 복귀,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 1탄을 공개한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4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앞서 부부동반으로 캐나다에 방문해 레전드 에피소드를 쏟아냈던 희쓴 부부는 이번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를 전격 방문, 또 한 번 요절복통 환상 케미를 뿜어내며 웃음보따리를 풀어낸다. 무엇보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에 입국함과 동시에 쏟아지는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씨로 인터뷰를 술술 풀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현지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잠비아에서도 가장 메인으로 손꼽힌다는 ‘9시 뉴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치러낸 것. 더구나 홍현희는 출연 요청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잠비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
[sbn뉴스=김연희 기자] ‘날아라 슛돌이’에 첫 외국인 감독 후보 알베르토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6회에서는 비어 있는 FC슛돌이 감독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일일 감독 선발전이 펼쳐진다. 슛돌이들과 뛰어난 케미를 만들었던 아빠 같은 감독님 이동국, 박주호에 이어 새로운 스페셜 감독은 과연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코치는 FC슛돌이 운영에 큰 고비를 맞았다. 바로 예비 감독 후보들(?)인 축구 선수들이 K리그 시작 전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으니, 바로 유럽 출신 첫 외국인 감독 후보가 등장한 것이었다. 바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다. 알베르토는 놀라운 이력으로 김종국 양세찬 코치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과거 이탈리아 세리에A 유소년 클럽에서 감독 교육을 받은 것은 물론, 슛돌이들과 또래인 6-7세 유소년 축구팀 감독 경험도 있는 숨은 능력자였기 때문. 이러한 알베르토는 빼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또 다른 일일 감독 후보 김재환과 축구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알베르토와 첫 대면한 슛돌이들은 휘둥그레 눈을 뜨며 신기해 하면서도, 알
[sbn뉴스=김연희 기자]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11일) 방송에는 수많은 유행어를 낳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한다. 데뷔와 동시에 초특급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공개코미디 열풍을 일으켰던 개그우먼 이수지. 연이은 인기 코너로 ‘히트 제조기’로 우뚝 서면서 이수지는 연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코미디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런 이수지는 지난 2018년, ‘품절녀’가 됐다. 팬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한 ‘성공한 덕후’ 남편은 이수지의 오래된 팬이자 응원군. 대학생 시절, 우연히 대학로공연에서 이수지를 처음 본 그는 시간이 흘러 브라운관 속에서 그녀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긴 고민 끝에 SNS 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등 이수지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남편은 첫 만남에 펜을 건네며 “펜심이 떨어지면 팬심을 채워주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결혼 1년차,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이수지 부부는 집안일은 물론, 대본 연습부터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다. 둘이어서 행복한 부부는 최근 2세 준비를 시작했다. 이수지는 원래 아이는 물론 결혼 생각도
[sbn뉴스=김연희 기자] 2019년 12·16 발표 이후 강남 4구의 아파트 값이 주춤했다. 그러나 수원 등 수도권 남부의 아파트 값은 가파르게 치솟았다. 상승률로 보면 서울에 비해 약 100배가 오른 셈이다. 실제로 수원 일부 지역은 일주일 사이 실거래가가 1억 원 이상 뛰기도 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최근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이유를 살펴보고 12·16 대책 이후 요동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추적한다. 지난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는 출범한 지 3개월 만에 두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때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2019년 12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9천여 명이 넘는 이들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했다. 이유는 종합부동산세를 피하기 위해서다. 문 정부는 2년 9개월 동안 총 18개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발표된 12·16대책에서 일부 축소됐을 뿐 임대사업자가 받는 대출이나 세제 혜택은 여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원의 집값 급등은 예견된 것이었다. 강남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 발표. 구도심에 진행 중인 신도시급 대규모
[sbn뉴스=김연희 기자] tvN ‘방법’이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선보이며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의 서막을 열었다.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주술 ‘방법(謗法)’과 한국 토착신앙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 흡인력을 극대화한 엄지원-성동일-조민수의 믿고 보는 열연, 영화 ‘기생충’의 ‘괴물 신예’ 정지소의 강렬한 브라운관 데뷔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진 완벽한 완성도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제대로 매료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 첫 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2.5%, 최고 3.1%를 기록,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1.2%, 최고 1.4%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방법’ 첫 회는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불가사의한 사건이 벌어지자 정의감 넘치는 열혈 사회부 기자가 흑막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숨 막히는 서막을 열었다.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성동일)의 폭행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 임진희(엄지원)는 제보자를 통해 포레스트 내에 수상한 자회사가 있음을 알게 된
[sbn뉴스=김연희 기자] '검사내전' 전성우가 차세대 로코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신임검사 김정우 역을 맡은 전성우가 로코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날로 높이고 있다. 전성우는 극중 성미란(안은진 분)과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연애 중이다. 회사 안에서 또는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회사 사람들과 마주치며 데이트에 어려움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김정우는 ‘등잔 밑이 어둡다’며 야심한 저녁, 은밀한 데이트를 계획하게 된다. 선배 검사들의 회식 제안에도 연일 울상을 짓던 김정우는 "SNS 삭제 추모하는 의미에서 야근을 하겠습니다"라며 야근을 자청했고 그의 의미심장을 말과 행동은 궁금증을 모았다. 이후 선배들이 모두 간것을 확인 김정우는 미란에게 "검사실 클리어"라며 문자를 남겼고 드디어 둘만의 시간이 찾아왔다. 분위기는 한껏 끌어올랐고 그윽한 눈빛을 건넨 두 사람이 키스를 한 그 순간 번쩍이는 번개와 함께 김정우는 형사 2부 선배들과 마주하며 은밀한 그의 비밀연애는 공개연애로 전환되었다. 김정우는 미리 알고 있던 선배들의 장난에 당황함을 금치 못하며 억울한 표정을 보였고 그 모습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편애중계’의 4연승 신화 농구팀에게 비상사태가 선포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두 번째 사랑에 도전한 돌싱남 3인방을 응원하는 편애중계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특집은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농구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4연승의 파죽지세일 뿐만 아니라, 이번 편애 아이템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직속 선배(?) 서장훈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 이날 서장훈은 실제로 그동안 주위에 이혼을 말하지 못했다며 힘겨움을 고백한 선수에게 "어둠 속으로 들어갈 필요 없다"며 조언을 건넸다고. 그러나 3대 3 미팅이 시작되자 그 따뜻함은 온 데 간 데 없이 답답함에 곡소리를 터뜨린다. 농구팀 선수가 긴장감에 계속해서 실점을 하자 이를 보던 서장훈의 뚜껑이 열리기 시작했고 붐 역시 "비상사태! 비상사태!"를 외치며 다급히 작전타임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이 전반전과 후반전에 한 번씩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구해종’을 들고 미친 듯이 흔든 이유가 무엇일지, 뜻밖에 찾아온 농구팀의 위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농구팀의 위기를 직감한 축구팀과 야구팀은 싱글벙글
[sbn뉴스=김연희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안효섭-진경 등 '돌담병원' 멤버들이 '사면초가' 위기에 휩싸이면서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휘감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 11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1.5%, 전국 시청률 20.8%, 순간 최고 시청률 22.9%를 달성하며 월요일 전 채널에서 1위를 석권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7.8%를 기록, 동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 월화 최강자의 위엄본색을 증명했다. 10회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혼절 상태에서 깨어난 가운데 박민국(김주헌)이 본격적인 검은 계획을 가동하면서, 돌담병원이 혼란으로 뒤덮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응급실 하이브리드룸으로 옮겨진 후 곧 정신을 차렸지만, 오명심(진경)의 호통에 하루 더 병실에 입원했던 상황. 이에 서우진(안효섭)은 김사부에게 CTS외에 다른 증상이 있는지를 질문했지만, 김사부는 "환자는 안정이 우선인거 몰라?"라며 서우진과 배문정(신동욱)을 서둘러 내보냈다. 이어 김사부가 병실 침대에서 내려서려던 순간 들어온
[sbn뉴스=김연희 기자] 현진영이 '스탠드업'에서 화려했던 전성기와 지난 잘못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대표 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전주와 함께 등장해 젊은 시절 활동기는 물론 지난날의 잘못을 고백, 나쁜 유혹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현진영은 어린 시절 춤을 정말 좋아했고, 장르 불문 모든 춤을 다 배웠다고. 그는 한 때 이태원에서 춤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관객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후 이수만 프로듀서의 눈에 들게 되며 어린 나이에 데뷔할 수 있었던 일화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20대 시절에 대해 말하며 '신비주의 콘셉트'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하는가 하면, 온갖 관심을 다 독차지하고 싶었던 관종 1세대였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당시 최고였던 자신의 인기에 자만해 인성이 부족했었던 것 같다며 "망나니같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라고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간다고. 이어 잘못된 선택으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현진영의 과거가 밝혀지자 녹화장은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