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난독증 학생 지원 선도학교 10개교 업무담당자와 난독증 학생 지도에 관심 있는 초․중등 교원 145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원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학습부진 원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선도학교 10여 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초·중·고 교원의 연수 또한 지원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난독증협회 현상태 회장의 난독증 정의, 유형, 증상, 원인 등 강의와 선도중학교 강월규 교사의 읽기 유창성 검사도구 활용과 운영 사례로 진행됐다. 신창초등학교 권오준 교사는 “읽기 부진 학생, 음운인식과 글자인식 단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좋은 연수였다”며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지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부진 원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수업준비OK 자료집’이 해가 갈수록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자유학년제 안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수업준비OK 활용연수에 참가한 교사의 98.7%가 자료를 현장에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며 수업준비OK 자료를 교과수업과 주제수업에 활용하는 교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국어과 자료 개발을 맡은 천안동성중학교 한경화 수석교사는 “자료집이 교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서로 자료집을 돌려보며 수업에 활용한 후 학생들의 반응과 결과를 공유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수업준비OK 자료는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는 상황을 고려해 교과서 내용 중 공통 주제를 추출하고,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 학습, 토의·토론 학습, 협동학습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모형을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과정 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예시를 통해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자유학년제의 큰 축의 하나인 교실수업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급학교 290교에서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학부모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 운영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정착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고, 아울러 학교도서관의 지역사회 개방 확대로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도서구입비 확보율, 학교도서관 개방 여부 등을 기준으로 봉사활동 운영비를 학교별 차등 지급하고,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는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학부모들 관심사인 자녀 독서교육법에 대해 백화현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학교도서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부터 25일까지 코레일과 연계하여 강원도 일원에서 지방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자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상호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 조합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 진행은 코레일 교육전용열차(E-트레인)을 이용해 ▲2019년 충남교육행정의 이해 ▲3대 무상교육을 중심으로 한 2019년 충남교육정책 방향 ▲청렴연수 ▲지역 간 협의와 소통시간 등 열차 내 연수와 목적지 강원도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 적용방안 모색 등 현장연수로 이뤄진다. 충남교육청 유홍종 총무과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노사 상생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이관우 위원장 역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하는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현재 충남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거나 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지역 마을학교는 65곳이며, 이중 아산과 서천이 각각 13곳으로 가장 활발하게 마을학교가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내포 충남도서관에서는 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주관한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 주제는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품다’였다.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은 충남 각지에서 마을의 발전과 아이들의 돌봄과 배움을 위해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공주대 양병찬 교수는 충남 마을학교 현황을 분석하면서 지역 교육의 문제를 의제화하고, 지속적인 사업의 조건을 지역에서 찾아야 하며, 관련 공공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권승 협동조합 품 대표는 마을기반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에서 8가지 결합유형별 특성과 유의점을 자세히 소개했다. 마을잔치와 같은 이벤트형에서는 학생들이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작은도서관과 같은 가교형에서는 활동가에 몰리는 하중을 해소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3일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19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 기구로, 2017년 7월1일 처음 발족되어 2년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18년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교육정책자문 안건인 Ⅰ. 대전수학문화관 건립 계획(안), Ⅱ. (가칭)대전교육복합시설 설립 추진 현황, Ⅲ. 2019년 대전교육 혁신추진계획의 순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2019년 교육부의 핵심정책인 “공간 혁신”, “공간 재구성”과 맞물려 교육활동 공간의 구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실과는 다른 교육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과 『대전교육복합시설』이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2019년 대전교육혁신 추진계획' 역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학생중심교육, 민주자치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학교,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계약업체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시민 120여명이 토론자로 참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공직자에 대한 청렴기대가 부정청탁 금지를 넘어 투명, 공정, 친절한 공직문화로 확대되었음을 공유하고, 대전교육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의 체험 사례와 개선 제안을 수렴하였다. 계약업체 관계자, 학부모, 시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내부·정책고객 청렴도의 3개의 토론 분야별로 3~5개 원탁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과 중재로 참석자 모두가 발언하고 모두가 경청하는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보고 중심의 일방향 회의에서 벗어나, 공감과 소통 중심의 양방향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7∼2019학년도 신규 임용 체육교사 50명, 멘토 26명을 대상으로 더 프로 멘(The Pro Me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교사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멘토(우수 체육교사, 체육전문가 등)와 멘티(신규 체육교사)가 학교체육 영역별로 멘토링 활동을 하며, 신규 체육교사의 학교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체육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좋은 체육교사상을 정립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대전지역에 신규로 임용되는 체육교사는 ‘더 프로 멘’사업에 3년간 의무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멘토링 활동 영역으로는 수업컨설팅, 교과연구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운동부 운영, 생활지도, 기타 학교업무(담임업무, 공문서 처리 등) 등이 있다. 이번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교수학습 영역의 전문가(갈마중학교 교감 권오석), 현장연구·생활지도 영역의 전문가(시교육청 장학사 이현준), 학교체육 전문가(시교육청 장학사 오광훈), 교과연구 전문가(대전외국어고등학교 교사 박병욱) 등을 초빙하여 신규 체육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8.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직렬별 접수 결과를 보면, 교육행정(일반)9급은 187명 모집에 1796명(9.6대1), 보건9급은 7명 모집에 54명(7.7대1), 사서9급은 6명 모집에 57명(9.5대1), 전산9급은 3명 모집에 26명(8.7대1), 운전9급은 13명 모집에 133명(10.2대1)이 접수했다. 이 외 직렬별 접수결과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별로는 남성 840명(38.2%), 여성 1358명(61.8%)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89명(4.0%), 21세~30세는 1348명(61.3%), 31세~40세는 566명(25.8%), 41세~50세는 174명(7.9%), 51세 이상은 21명(1.0%)으로 나타났다. 교육행정(일반)9급 응시자 중 최고령자는 55세이며, 최연소자는 18세(16명)이다. 개인별 응시표 출력은 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장소는 내달 27일 충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2일 대한난독증협회 이호익 강사를 초청,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미해득 및 읽기 부진 학생 맞춤형 난독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읽기 부진 학생의 맞춤형 기초능력 향상으로, 주요내용은 △난독증의 이해 및 유형 △청각정보처리과정의 이해 △난독증 척도검사와 읽기능력검사 이해 △단계별 읽기 유창성 지도 활용방법 등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초기 학생과 한글 미해득학생 지원을 위한 한글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전권식 교사(서천초)는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척도검사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한글 미해득학생 해소와 읽기 부진 학생의 지도에 적극 노력해 달라”며 “학습과 정서, 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수행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대전일보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아요! 외국잔돈, 나눠요! 이웃사랑’ 외화잔돈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교육청과 대전일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충남교육청 1층 로비에서 ‘외국잔돈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 시연 행사를 갖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외국잔돈 모으기 캠페인은 해외여행이나 출장 후 남은 외화를 모아 충남도내 소외계층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활용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동참하며 지역 차원의 기부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모금 시연 행사에서 외국잔돈을 모금함에 전달했으며, 충남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충남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활용처가 마땅치 않아 무용지물로 잠자는 외국잔돈을 이용한 새로운 기부 방법을 통해 침체된 기부 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립 유치원교사 18명 추가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동시 실시되는 2019학년도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공립 유치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올해 8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5일에 발표한다. 도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유치원교사 추가 선발은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에 대한 취학 수요를 늘려 유아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학부모들의 유아 학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지침 안내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학교 업무담당자의 실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업무지침 개정 내용, 심사절차 및 선정결과 통보방법, 지원 기준 및 지원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교육비 심사 결과는 자치단체의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송부된 후, 각급 학교의 교육비 지원 심사가 이루어지는 5월 중순부터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통보될 예정이며, 심사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고교 교과서비, 고교 급식비(석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PC, 인터넷통신비), 현장체험학습비를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심사결과로 ▲고교 학비에 63억원, ▲고교 급식비(석식) 18억원, ▲고교 교과서비 4억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74억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2일 10시, 2019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일반 16명, 장애 1명으로 총 17명이다. 응시자격은 유치원 교사자격증 소지자(2019년 8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단,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지원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이영복 할머니(92)의 기부사연이 주위에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에서 이뤄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영복 할머니는 "손자와 손녀가 명문 대학에 입학한 기념으로 작은 학교를 위하여 손자와 손녀의 이름을 딴 장학금(지성 장학금)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할머니는 가난하고 힘들었던 지난 시절과, 늦게 배운 한글 이야기 등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하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이영복 할머니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서천군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서천사랑장학회에 500만 원, 서천교회에 매년 200만 원씩 10년 가까이 기부했다. 또 서천여고에 500만 원, 4년 동안 시초초등학교에 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올해는 문산초등학교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 소리를 들을 만큼 지역사회와 학교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할머니는 78세부터 시작한 한글 공부 실력으로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한편 그의 일생을 글로 쓴 '할매의 봄날'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