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6일 오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의 교부금이 1,500억 이상 감소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현옥 부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솔빛초에서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 중심 다문화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솔빛초를 방문했다. 다문화 교육에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등 각국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전래놀이와 한국의 전통 놀이를 비교하는 등 원활하게 수업을 이끌었다. 강사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라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강의를 이어갔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체험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가족센터에서는 체험중심 다문화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들 강의를 경청하고 지원된 교구의 활용도 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 및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 오상열 회장, (사)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김명숙 회장,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재구 센터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최성태 시설장,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석 소장,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김지훈 경감, 세종시 보조기기센터 서은재 실장, 시 노인장애인과 공무원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여미전 의원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제정 취지 및 방향에 대해 설명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실종 예방ㆍ지원계획 수립,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대상과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재구 센터장이 세종시 발달장애인 실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에 3층 상황실에서 인도 아쌈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디브르가 대학교 국제처장 수라짓 보르코토키(Surajit Borkotokey)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와 협력, 연계학술프로그램과 전문역량 강화, 기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브르가 대학교는 지난 2023년 2월에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세상을향기롭게세종지부(지회장 진용스님)와 협력해 한글교육 인증서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브르가 대학교의 태권도 아카데믹은 인도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류 문화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26일 노고봉 등산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3년 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부강면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노고봉 등산로에 맥문동 1만 본, 수국 140주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과 수국은 한화첨단소재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1,000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활짝 핀 맥문동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앞으로도 부강면 자연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과 해밀동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추억의 8090 ‘해밀무지개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해밀동 소속 밴드 및 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가을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열린 문화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숨은 무지개 찾기 ▲복고의상 경연대회 등 주민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옛 향수를 불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밀동 복컴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된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추억의 8090 음악여행으로 주민들과 추억을 나누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고, 어린이에게 쌀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과 탈곡·도정, 볏짚 새끼꼬기,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내 설치된 ‘체험포(텃논상자)’에 직접 모를 심고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벼를 수확하고, 홀태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도정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친환경 쌀로 만든 떡 시식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벼를 베고 탈곡까지 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가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옛 잡지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근현대 잡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근현대잡지 특별전’이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한국잡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한 250여 종의 잡지가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그릇 ▲기록물로서 매체 ▲잡지가 있는 삶 ▲잡지 아카이브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 등 5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전에서는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해 ‘소년’, ‘개벽’ 등 근대 초기 잡지 54종이 영인본으로 소개되며, 시대별 문화 흐름과 대중의 취향을 반영한 잡지 200여 종이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전시된다.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 분야에서는 ‘백수문학’, ‘세종문단’, ‘세종시마루’, ‘세종우먼’, ‘세종복지애(愛)’, ‘세종시정소식지’, ‘행복도시이야기’ 등 7종을 중심으로 세종의 지역사·정체성을 조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특허권 사용 합의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의 특허명은『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화장로 연소가스 정화방법 및 장치』로, 지난 6월 공동특허로 등록 완료했다. 특허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 시 관 무게와 연동하여 대기방지시설 내 사용약품(활성탄/소석회)의 투입량을 결정하고 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시설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동 기업과 2번째로 진행하는 사용협약으로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매출의 일부가 공단에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의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및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신기술개발 노력과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친환경 장사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구 개발을 함께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사례이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제85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470억 원(2.13%)이 증가한 총 2조 2,54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 사업과 지방세 감소, 보통교부세 감액 조정 등을 반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 결과 2023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했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감안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심의했다”고 강조했으며, “예결특위에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예산집행을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7일 제85회 제2차 본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새마을회는 세종시와 자매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씨엠립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지만 현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보수공사와 개선이 시급한 학교 화장실 신축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저개발국가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한 이번 사업은 회원 15명이 참여하여경과보고, 장학금(2명) 및 후원물품 전달(학용품, 의류), 벽면 페인팅 등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임한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로 세계10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처럼, 열심히 정진한다면 캄보디아도 기적을 이룰 것’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민간 기업 연합체와 손을 잡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 도심 내 교통체증과 환경 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미래 운송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자치단체장과 기업대표는 충청권이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해 전국 최초 초광역권 UAM 성공 사례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권이 가진 강점으로는 국토의 중심이자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지리적 이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대덕 연구단지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이 우수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그중에서도 세종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으로 더욱 굳건해진 대한민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을 오는 10월 3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의 정부 정책에 따른 일상으로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 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이번에 주차 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5개소는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이다. 11월 1일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며, 최초 30분에 500원으로 이후 자세한 요금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사항으로 경형자동차,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자동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0월 16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환경시설의 운영·유지관리 등 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여포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이 운영·관리중인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2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95개소의 공공환경시설 중 Ⅰ그룹(하수2만m3/일 이상)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1년 1월 1일부터 수처리팀을 창설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공공폐수처리시설 2개소를 세종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관리 중이며, 노후설비 적기교체·운영효율 개선과 운영노하우 축적을 통한 하수찌꺼기 감량, 수질개선 및 예산절감을 하는 등 세종시의 환경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친환경 세종시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관리중인 환경기초시설이 기술진단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뜻깊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유지관리 운영노하우 축적 및 설비개선을 통하여 ‘친환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에 세종시교육청-솔빛숲유-세종소방서 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솔빛숲유, 세종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고체계와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최근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고, 올해 집중호우로 관내 일부 학교에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행했으며, 세종소방서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청-학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훈련’과 지역사고수습본부의 ‘토론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대피 도중 산사태로 인한 학생 고립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최초 상황접수 ▲유관기관 보고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대책 중점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보고체계, 부서별 대책 마련 등 교육청과 학교의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항상 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중국 충칭시교육위원회 소속 3개교(남개중학교, 남화중학교, 제십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방문단을 맞이하여 ‘2023 한-중 고교생 교류사업’ 학교 방문 행사를 운영했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고교생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중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갈 힘을 키울 수 있도록 'AI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중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중국 학생들이 세종국제고, 새롬고, 아름고의 총 3개 학교를 방문하여, 한-중 학생들이 더욱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국제고는 두 명 학생이 각각 영어로 환영식을 진행하면서 양국 학생들의 관심사를 나누고 공동 학습의 경험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프로그램과 아이(EYE) 토크 시간을 통해 미래사회와 관련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고는 세종시 소개와 k-pop 댄스를 선보여 중국 학생들의 큰 성화를 이끌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