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3월 오성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천관내 특수학급 5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서천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강사가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총20회 20시간의 과정으로 주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문해력 및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및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도서선정 등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수업내용에도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수업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이밖에도 관내 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 프로그램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2, 4주 화요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개관을 앞둔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 오는 25일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198번째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한다. 이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채사장 작가가 ‘열한 계단’이라는 책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들어 첫 발걸음을 떼는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은 군민이 희망하는 강사를 섭외해 군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진행된다. 문화학당은 연말까지 총 6회 운영되며, 199회 문화학당은 오는 5월 8일 문예의전당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노박래 군수는 “100세 시대에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행복학습도시 서천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지난해 개교 이래 역대 최대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직 명문 대학이라는 명성을 재확인 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최근 공무원 합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69명의 공직자 배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업지원처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1999년 23명의 공무원 합격을 시작으로 20년간 매해 평균 39명의 공직자를 꾸준히 양성, 총 776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그동안 배출한 공무원 합격자의 8.8%에 달하는 총 69명의 공직 배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그동안 공무원 합격현황을 보면 지난해가 69명으로 가장 높았고, 2015년 62명, 2013년 59명 등의 순이었다. 학과별로는 지난해 소방안전관리학과가 31명으로 가장 많은 공무원을 배출했고, 자치행정학과가 18명, 토지행정학과와 경찰행정학과가 각각 8명과 6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처럼 꾸준히 공직 진출자가 증가하는 배경에는 심화학습실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도립대의 분석이다. 대학에 따르면 공직진출 특화 교육과정인 ‘심화학습실’을 운영한 2003년을 기점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로 활동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은 단위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위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권역별로 3일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학부모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폭위 조치에 대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조사, 자치위원회 진행절차, 조치결정 및 불복절차 등 학폭위 위원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폭위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해결하는 법적기구이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폭위 위원 구성을 살펴보면, 전체 학부모회의에서 선출된 학부모 위원을 과반수로 참여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폭위에서 학부모 위원을 과반수로 규정한 것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은폐를 방지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당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공정하게 해결하도록 하려는 의도였다. 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보급 및 도서관 이용자를 늘려 도서관의 중요성과 도서관 봉사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천중학교 독서동아리 회원이 중심이 되어 독립선언서 전문 이어 낭독하기와 독립선언서 내용 중 인상 깊은 문구를 엽서에 적고 도서 나무에 매달기, 태극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 오는 26일까지 죽정도서관에서는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나오거나 관련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하는‘영화 속 도서관’▲그림책 원화아트프린트 전시▲도서대출 정지회원과 연체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에 연체일 면제와 도서대출 두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죽정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을, 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2층 강의실에서 지역 출신 정은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초중고 학생생활지도담당자로 구성된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지도담당교사와 서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예방중심의 생활지도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구성, 예방교육, 사안발생시 처리절차, 화해분쟁조정지원단 운영, 새롭게 바뀔 예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사안으로 예를 들어 학교에서 업무처리를 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가장 기피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 하시고, 변화하는 흐름에 맞게 학생들의 지도방법도 변화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수훈 등급을 올리는 데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석오 이동녕 선생은 천안 목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국무총리와 주석을 역임하며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 끝에 수립됐고, 이때 임시의정원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이동녕 선생이다. 그래서 이동녕 선생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는 이동녕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기도 하다. 이렇듯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역이었음에도 이동녕 선생의 서훈은 대통령장(2등급)에 머무르고 있다. 그래서 이회영 선생(3등급)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서훈 등급이 승격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최근 유관순 열사의 서훈이 1등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이동녕 선생의 서훈 승급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100년을 맞이해 학교 내 일제 찌꺼기 청산 등 다양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문화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 받아 와이즈발레단의 '신데렐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명작발레 '신데렐라'는 1945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과 로스티슬라브 자하로프의 안무로 탄생한 발레로 화려한 의상과 무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환상적인 동화를 무대 위에 재현한다. 여장남자로 분장한 이복 언니들이 마임으로 코믹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요정들의 춤이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화려한 궁전에서 펼쳐지는 무도회와 요정의 마법으로 호박이 예쁜 마차로 변하는 장면은 '신데렐라'의 하이라이트로 동화 판타지와 재치 넘치는 캐릭터 묘사가 뛰어나다. 특히 왕자와 신데렐라가 무도회에서 추는 파드되(pas de deux)와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은 동화적인 분위기의 연출과 더불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전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올바른 방향과 혁신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선중(거산초) 교감을 강사로 위촉하여 충남형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현재 혁신동행학교를 운영 중인 기산초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학교 우수 운영 학교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현재 기산초 교육과정운영과 그에 따른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향상시키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켜 내실 있는 혁신동행학교 운영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송석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11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100주년’ 행사를 열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5명의 전교생이 참여해 책에서 배운 여러 독립 인사들을 비롯, 독립을 위해 애쓴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역할극이나 UCC를 통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변경된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기억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문재인 정부가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의 폐자공약이 헌재의 결정으로 제동이 걸리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1일 민족사관고 등 자사고 3곳과 학부모 등이 제기한 자사고의 학생 우선선발(전기선발)을 제한한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관련 ‘기각’ 결정했다. 또한 시행령 중 자사고와 일반고에 학생이 이중지원을 못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선 위헌 판결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 자사고의 ‘우수학생 선점권’을 헌재가 인정한 셈이다. 이에따라 시·도교육청들은 지난달 발표한 ‘2020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헌재 결정 사항을 반영한 새 고교 입학전형을 발표해야한다. 헌재는 자사고 후기선발에 대해선 재판관 5인이 위헌 의견을, 재판관 4인이 합헌 의견을 냈다. 그러나 헌법소원을 인용하기 위한 정족수인 ‘재판관 6인’ 기준을 채우지 못해 기각 판결이 났다. 이중지원 금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소수의견이 없을 정도로 위헌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자사고는 이로인해 전기선발을 통해 우수학생을 선점할 순 없지만, 일반고와 동시 진행하는 후기선발에서 이중지원을 통해 우수학생을 확보하기 용이해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17년 12월 시행령을 개정해 해마다 9~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1일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학부모협의회 총회와 연수를 실시했다. 총회에서는 서천군학부모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출하고, 이어서 충청남도교육청 박동인 행복교육팀장이 ‘행복한 아이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으로 회장 김혜선(서천고), 부회장 박소현(장항고), 나순주(서천초), 간사 김지연(마동초) 등이 선출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서천군학부모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주체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해 달라"라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학부모를 동반자로 받아들여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학교와 학부모의 지지와 협력을 강조 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3일 대전둔원중학교 등 5개 고사장에서 2019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지원인원은 초졸 92명, 중졸 295명, 고졸 1,045명으로 총1,432명이며,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볼펜, 중졸․고졸은 컴퓨터용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1매를 지참하면 시험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하여 당해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중 시험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다만 긴급한 사유로 퇴실할 경우 퇴실 후 재입실이 불가능하며, 소지물품 없이 퇴실자대기실에서 시험 종료 시까지 대기하여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청 홈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세종·충북 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7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 역사교육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는 충청권 4개 시․도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해 동아리 별 독립운동 역사탐구 전시와 발표를 통해 지역 간의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역사교육한마당 첫날에는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초청 강사인 박걸순 교수, 호사카유지 교수를 통해 영화 속 독립운동과 미래를 여는 역사 특강을 듣는다. 둘째 날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후원에서 학생들의 동아리 탐구자료 전시 개막식과 함께, 인근의 유관순 열사 생가 및 석오 이동녕 기념관 답사, 역사퀴즈대회, 미래 100년 자유발언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동아리 활동 전시 개막식에는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2학년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여에 있는 딸기사랑농원에서 생태교육과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통합학급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해 있는 통합학급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우관계 개선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높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4개의 통합학급 전체 학생들을 위해 실시되는 체험학습은 1학기에 학년 별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딸기 밭 체험 ▲요리 체험 ▲제빵 체험 ▲바리스타 체험이 계획돼 있다. 학생들은 부여 딸기사랑농원을 방문해 충청남도교육청의 농어촌 명예교사인 정홍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함께 딸기를 관찰했으며 딸기 따기 체험, 딸기잼 만들기, 동물 관찰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딸기를 관찰하고 워크북을 작성해 딸기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농원에 있는 생후 2주 된 새끼 강아지들을 안아보며 나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진설 교장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또래 친구인 통합학급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자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