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세종 대표 선수 및 지도자 112명, 임원 및 보호자 57명 등 총 169명을 파견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유도, 육상, 탁구,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총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세종시 선수단은 3일부터 사격, 펜싱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 11, 은 6, 동 8개 등 총 2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500명, 임원 및 관계자 3,500명 총 1만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과 토론훈련을 잇따라 열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 대처 능력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폭염, 극한 호우 등의 재난이 일상화된 형태로 반복되고 예측이 어려운 신종 재난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실·국·본부장 및 18개 재난수습주관부서와 재난·안전부서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자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지자체의 재난 대응·수습·복구사례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특히, 김성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행정안전부 박범수 수습지원과장, 연세대학교 민금영 교수 등 재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오는 26일에는 재난 대비 토론훈련을 열어 실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31일에는 재난 대응 협업부서 및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힐링 워크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세종에 온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과 3개월 후로 다가온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램프 형태로 입장해 안치되는 것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전달, 성화 점화, 인사말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 앞서서는 재활용 키링 만들기, 컬링, 올림픽 오엑스(O/X) 퀴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기념행사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과 학생·청소년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이번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구호처럼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통해 빛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2023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세종 일·생활균형 지역추진단이 주관하여, 대전세종지역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단은 세종시 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참여프로그램, 재직자 심리상담소 등 다양한 일·생활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쿨오프 문화강좌, 유연근무제도 등을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육아휴직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정비를 지속하고 있으며, 정시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 업무효율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원격근무 활성화 등 직원들의 워라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의 일·생활균형 경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3일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상반기 5078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최하위 실적을 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전반적 개선을 요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분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중 세종이 5078만원으로 자료공개를 하지 않은 전남을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1위인 경북(34억8234만원)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고, 15위인 울산이 1억2391만원으로 2배 이상 모금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새롭게 만들어진 도시임을 감안하더라도, 모금실적이 초라하다”라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 모색이 필요하며, 우리 지역 특수성이 담긴 상품군 개발과 홍보 방법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판매 현황은 총 268건, 약 1309만원(2023년 9월 30일 기준) 이며, 2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서울에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행정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를 고려하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2개 법안은 내년 5월 29일 현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법원행정처 방문에 앞서 올해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법사위 간사, 법안 발의자인 강준현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이 법원행정처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면담한 것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 환경녹지분과 위원 및 관련 부서, 전문가와 함께 탄소 흡수원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국가 계획에 따른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공주대학교 스마트인프라공학과 김이형 교수가 ‘세종시 탄소중립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활용 흡수원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자연기반해법(Nature based Solution)은 자연 또는 변형된 육상, 수상, 연안, 해양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적으로 이용·관리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김이형 교수는 “자연기반해법 활용하여 통합물관리 및 탄소흡수원 연계, 도시공원의 토양 관리, 도시공원 및 조경녹지의 식재밀도 증진 및 다층화된 수목구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 이은엽 국토도시연구실장이 ‘도시 내 탄소흡수 증진 정책 및 추진동향’을 발표했다. 이은엽 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0일 세종고용복지+센터에서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정책, 제도, 기술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2023년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워크숍에는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청, 장애인 관련 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 사업장(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체육시설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제안 과제를 세종시티앱 내 리빙랩 게시판에서 시민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리빙랩 워크숍에서는 모집된 제안 과제를 바탕으로 수영장 내 청결 관리, 중·고등학생 이용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그룹별 토의가 진행됐다. 향후 워크숍에서 결정된 내용에 대한 시행여부를 판단하여 정책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워크숍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2023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하반기) -‘가을밤, 인문학과 만날 결심’'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만날 결심’을 하고 세종교육원을 찾아준 연수생들에게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학, 문화, 예술,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모습을 조명하는 네 가지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만남은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님과 함께했다. 두 번째 만남은 세종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윤덕현 재즈밴드’가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세 번째 만남은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교수님이 ‘영화로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영화이야기와 함께 이 시대에 필요한 타인에 대한 연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네 번째 만남에서 박지훈 변호사는 ‘인생을 상대로 승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었다. 강의가 진행되는 3일간, 교직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기관이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각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시기를 3회차로 나누고, 시·도별 재난환경과 기관의 여건을 고려하여 실시하도록 훈련 체계를 개편했는데, 세종시교육청은 3회차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기간에는 △교육청-학교 간 통합연계훈련(토론 및 현장훈련) △교육청- 학교 간 불시 상황접수·전파 훈련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튀르키예·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등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는 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인 온마을늘봄터는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8일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면접 심사 후 11월 20일에 최종 합격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숙련도 시험에서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환경유해인자, 토양 총 5개 분야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한 측정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숙련도 시험은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확보를 위해 시료 채취 및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여 매년 분야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환경유해인자, 토양 총 5개 분야에 대해 벤젠, 카드뮴, 납, 벤조피렌 등 24개 항목을 분석하여 전 항목 ‘적합’을 받아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방은옥 환경조사과장은 “환경 분야 법정검사기관으로 우수한 측정분석 능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시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치원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조승환 소방교가 ‘구급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2회 소방청 주관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기술혁신을 통해 현자 중심형 소방안전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 조승환 소방교는 구급차가 긴급출동 시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급차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교차로 진입 전 도로 면에 출동 중임을 알리는 이미지를 비추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승환 소방교는 현재도 구급차 출동 시 사이렌을 활용해 운전자의 청각적 주의를 환기하고 있으나 시각적 자극이 부족해 교차로 내 교통정체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특히 조승환 소방교의 아이디어는 사업화 및 연구개발 가능성이 높고 실현하기 위해 큰 비용이 들지 않아 일선 현장에 적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소방청 R&D 사업으로 중점 추진되어 소방기술 혁신 및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진 서장은 “조승환 소방교의 아이디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활용품을 활용해 에코백, 장난감, 손수건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의미 되새겨요.” 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달콤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요리사, 재활용 화분에 나무를 심는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고래의꿈 2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 체험-고래의 꿈 ▲환경방탈출 게임 등 32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도란유치원(원장 최남희)은 10월 20일에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원아,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주변 마을 기관, 이웃 등과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축제는 마을 교육의 연장선 기능을 하여 마을 속 다양한 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해 구성원의 생태 및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생태, 환경, 마을’을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우리 마을 숲·공원 유아 사진전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란유 교직원과 학부모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홍보자료를 재활용품과 친환경 용품으로 직접 제작해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 더불어, 주변 마을 기관인 종촌동 복지관의 팝콘 먹거리 나눔 행사와 마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마을공연단의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