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2019년 상반기 생명사랑주간'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주기와 자살 시도 전 도움의 신호에 대해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학교관계자는 "친구들과 '괜찮니?'라고 물어보며 서로에게 보여주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유재산 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재산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위탁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무단점유 재산 관리, 공유재산 운영기준 및 질의회신 사례, 교육시설물 재난 사례 및 관리방안, 공유재산 매입·매각절차·용도폐지·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재산업무에 대하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산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 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급식학교 20교를 방문하여 불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등 증식이 활발해져 발생 우려가 높고, 봄철 야외 활동 등 자칫 위생·안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인 만큼 사전 예고 없이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유성생명과학고를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는 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실에서는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검수 과정부터 조리가 완성되어 학생들이 먹기 전까지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에게는 식사 전 손 씻기와 손 소독 교육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2019년 평화통일 선도학교로 선정된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 1~6학년(29명) 학생들은 지난 9일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평화통일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통일열차를 타고 한국 고대사에서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를 아우르는 주제가 다른 6개의 전시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여러 활동을 펼친 독립 운동가들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조윤빈 학생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워 독립운동을 조직하고 독립군이 되어 직접 전투에 나선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5일 홍주, 천안, 서천에서 열린 '제47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앙초에서 총 8명의 선수들이 태권도, 수영, 육상부문으로 대회에 참가해 태권도 밴텀급 남자 1위(6학년 김지환), 플라이급 남자 2위(6학년 오준영), 수영 자유형 100m 여자 2위(4학년 김혜인) 등으로 입상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올해부터 충남 도내 중학교에서 충남형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년제의 성공적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자유학년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1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중학교 186개교에 자유학년제 운영 예산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자유학년제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한 ‘수업준비 OK’ 자료 보급을 완료했다. 이 자료는 오는 8월 수업 콘서트를 통해 전국 교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소규모 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도내 중학교 중 1학년에 한 학급만 있는 곳이 65곳, 1~2개 학급이 있는 곳이 102곳에 이르러 원활한 자유학년제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농어촌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2학기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2016년부터 같이 자유학기 활동을 진행해온 보령시 주산중학교, 미산중학교, 남포중학교 3개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는 주산중학교에 모여서 수업을 진행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진로진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Q&A) 방식의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진학토크쇼 동영상 ‘대입뻥뻥’은 지난해 12월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진로뻥뻥’의 후속작이다. 지난 5일 발표된 ‘대입뻥뻥’ 1회분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월별 준비사항,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교활동 정리 방법 등을 담았고,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2회분에서는 대학입시 지원 유의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학부모의 대학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대학입시 지원전략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입뻥뻥’은 진학지도 경험이 품부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가 출연해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사례, 면접 준비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12회 제작․배포 할 예정이다. ‘대입뻥뻥’ 동영상은 충남교육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난 8일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 최영미 강사의 ‘강의식 교육에서의 성인권’과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선미경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를 주제로 효율적인 성폭력 예방교육과 '국가수준성교육표준안'을 준용한 교육내용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성폭력 예방 강사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성인지감수성 및 성적자기결정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강에 참여한 민간기관 강사는 “교육청의 지원 체제 구축으로 교수·학습의 실제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 및 성적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단위학교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중·고 전체학교에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비를 배정하였으며, 민간기관 소속 강사 자격 및 교수·학습과정안을 사전에 점검하여 선정된 민간전문 우수기관을 학교에 안내하였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동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제47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수영 및 육상 부문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 6~7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부문에서 마동초등학교 4학년 구지민 학생이 수영 유년부 배영 50m에서 39초 05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열린 배영 100m에서 1분 25초 04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을 하게 됐다. 구지민 학생은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충남대표로도 참가하게 됐다. 또한 4학년 김규린 학생은 배영 50m에서 9위, 자유형 50m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4~5일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서 6학년 창지윤 학생은 4m 11cm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육상 여자 초등부 800m 부문에서 6학년 나혜린 학생은 2분 49초 39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육상 여자초등부 400mR에서 서천대표팀(마동초 창지윤, 나혜린, 박민서, 장항초 신지우)은 3위와 1초 차이로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나혜숙 교장은 “그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대회에서 훌륭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5일 직업군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22명을 대상으로 ‘직업군인 진로체험’ 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대덕대학교 김일진 교수의 특강과 해양기술부사관학과에 재학중인 보조교사 2명의 항공모함 모형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교수는 ‘직업 군인의 종류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전문적 기술을 가진 특수부사관의 세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이후 학생들은 보조교사와 함께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조립하며 첨단무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김 교수는 "많은 질문으로 체험 시간이 부족할 정도여서 진행한 사람의 입장에서 매우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 도움이 더 필요한 학생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김병관 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진로체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 학생의 흥미와 관심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로체험은 대학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충남교육정보연구원에서 평가, 승인해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꿈길'을 통해 신청받아 제공하는 프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지난 5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수학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학축제는 수학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문제 해결과정에서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사고력 함양은 물론 친구 간 유대를 강화한다는 다양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축제는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구와 함께 팀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공동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필요한 지식을 탐색, 조직,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는 창의적 사고를 자극했다. 수학도 즐겁다는 것을 경험하는 축제인 화양 수학 축제는수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수학을 직접 경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수학축제에서는 십면체 주사위 만들기, 펼침막을 활용하여 수와 연산 활동하기, 정사면체 분할 퍼즐 만들기, MTB 자석을 활용한 피라미드 만들기, 포디블럭을 이용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석순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즐겁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8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드림학교 및 교직원환경사랑동아리 연수를 교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교육선도학교와 환경사랑동아리는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 꽃길 프로젝트 등의 환경실천 운동을 통한 그린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환경드림학교는 9개 학교, 교직원환경사랑동아리는 2개를 운영해 드림학교에는 300만 원씩, 동아리는 150만 원씩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실천중심 환경사랑, 함께 누릴 푸른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친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는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천생태연구소 공금란 소장은 환경교육의 필요성 및 방향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드림학교와 환경사랑동아리 교원들이 분임별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지원청 차원에서 향후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대학 대회의실에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정보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관련 학과들은 충남개발공사가 진행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공적기관으로써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연구 인프라 활용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권혁문 사장은 “앞으로 충남개발공사는 사업 현장 전역에서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민을 위한 인재 육성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양 기관이 합심하여 청년들이 공동체에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공적 감각을 지닌 전문인 육성을 위한 토대를 일궈가자”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손아영 기자 =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에 앞서 이를 설명할 내달 11일 열리는 사업 공청회에 해당기관장이 참여해야 논의의 장이 될수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김범수 세종민간협의체 시민측 대표(55)는 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중앙공원 2단계사업을 확정을 위해 시민 118명만 참여하는 공청회관련 보도자료를 보니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업 확정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장인 이춘희 시장과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직접 참석 해야한다”면서 “무엇보다 이 중요한 사업 확정을 위해 시민 118명 만 추첨으로 뽑아 공청회에 참석하는 것도 아쉬움은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 “금개구리 보존지역을 제외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의 확정을 위해서는 관련기관의 장과 실무책임자,전문가는 물론 적어도 500명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머리를 맞대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힌 세종시민 김모씨(44)도 “중앙공원은 세종시의 허파인 녹색지대인 만큼 원안처럼 개발보다 보존의 뜻을 밝히겠다”라며 “그러나 관련기관의 대표등이 이 자리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도내 26개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든든, 찾아가는 교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음든든, 찾아가는 교권교육에서는 교육청 소속 최선미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권 침해 사례, 교권 침해 내용에 따른 각 대응방법과 예방 지침, 교원지위법과 형법 등 교권 관련 기본법률 핵심 사항과 개정안 주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교원 대상 교육에는 주요 사례별 교권 향상을 위한 법리적 대응 방안을,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학부모의 교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교권의 개념과 법률적 쟁점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교권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교권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순위로 26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까지 계속된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교권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센터와 교권보호 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권침해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교원 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