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소재 모시떡 전문 제작 업체 장수록은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300kg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떡국 떡은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최근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으로 토마토의 생육이 저하되고,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농가 컨설팅을 강화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의 부여·논산·청양 등 토마토 주산단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토마토의 생육이 약하고 개화가 불량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상순 정식한 토마토의 경우, 세력이 매우 약해져 있어 봄까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토양이 매우 습해져 뿌리가 약해지거나 썩고, 시들음병과 무름병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수량을 줄여 토양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하고, 과번무는 적엽을 실시해 개화를 유도해야 한다. 착과량이 많은 경우에는 주간온도를 낮추어 과실의 생장 속도를 늦춰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 현장 방문을 확대하고, △온실 환경 관리 △양·수분 공급 △병해충 예방 등 기술 지원 및 정보 제공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김경제 박사는 “지난 가을부터 이어진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토마토 농가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우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0% 증가하는 등 지속된 강우로 맥류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는 토양이 다습하면 통기가 나빠지고 뿌리에 산소 공급이 원활치 못해 뿌리조직 괴사, 목화 등이 촉진돼 뿌리 신장 정지 및 지상부 생육 장해를 받는다. 이러한 습해 예방을 위해선 배수가 나쁜 포장의 경우, 물빠짐 고랑의 마무리 부분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또 작물에 황화현상 발생 시 요소 2%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엽면시비하고, 규산질 비료를 10a당 25㎏씩 뿌려 뿌리 피해를 줄여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한익수 기술보급과장은 “맥류 재배면적 일부에서 습해가 보고됐다”며 “본격적인 생육이 시작되는 봄철까지 갑작스런 한파에 피해가 없도록 포장과 생육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두계천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인 두계천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두계천 환경정비계획 및 산책로 연결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에는 신도안면 작산교에서 두마면 과선교까지 7.5km 하천구간 정비와 산책로 0.75km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예산, 시기 등을 고려해 제방부, 사면부 환경정비를 단기사업으로, 둔치 부지 환경정비를 장기사업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방 및 사면부는 표토제거 후 복토하여 사면에는 씨드 스프레이(잔디), 제방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보행로 주변 잡초와 잡목을 정리, 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개최시기에 맞춰 제방 및 사면정비와 함께 대전과 계룡이 접해있는 연화교차로 인근 계룡대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장기사업은 하천 둔치를 조성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며 17일 오후 두마면사무소에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이하 하대실지구)은 당초 1993년 대실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악화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는 등 개발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재산권 제한을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하대실지구는 지난 2018년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준공한 대실지구를 지원·보완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602여억원을 투입해 농소리 일원에 약21만㎡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보상추진의 신속성 및 전문성을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 한국감정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편입토지중 10만5천307㎡에 대한 1단계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단계 보상계획에 해당되는 토지 67필지와 지장물 소유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 추진 일정, 절차 등 보상 전반에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운전면허 학과시험장에 방학을 맞아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응시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응시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소 이후 1월 현재까지 총 응시인원은 4,440명이고, 지난 11월까지 응시인원은 2,096명(일 평균 31명)이었으나, 12월 한 달간 응시인원은 1,828명(일 평균 60명)에 달하며 일 평균 인원 기준 2배 가량 증가했다. 앞서 시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천안 학과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천안교육지원청 및 관내 대학에 방문해 홍보전단지 8,000매를 배부하고, 읍면동 기관단체 회의 시 안내 및 현수막 제작·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천안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학과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인근 시군의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직접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25일 천안축구센터 내 1층에 개소했다.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대기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2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2%, 유수율 85% 향상을 목표로 군민 물 복지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2020년 예산 170억을 집중 투자한다는 것. 군은 금년도 신규 상수도 급수구역 확정사업으로 8개 지구 확정되었으며, 굵직한 면단위 상수도 신설사업이 연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군의 20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총 인구 103,367명 대비 급수인구가 93,547명을 차지해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수율은 72.8%다. 유수율은 유수수량을 배수량으로 나눈 것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 요금수입으로 징수된 수량비율을 말한다. 우선 군은 2020년 신규로 상수도 미 급수지역인 구항면 내현리 내현마을 등 8개 마을에 19억원의 군비를 들여 상반기 중 급수관로 20.3km 매설에 나선다. 해당사업의 가구인구는 320가구에 급수인구 638명에 이른다. 또한 군은 금년 내에 농어촌 상수도 구항, 서부, 장곡, 갈산면, 도서지역인 죽도 등 5개 지구 상수도 신설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20억원(2020년 사업비 75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사업비 3,000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문화재단, 문화예술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여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을 심사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홍성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지역민 참여) 개발 컨설팅’ 사업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사인물 퍼레이드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11개 읍·면 약 1,500여명의 주민들의 참여로 홍성읍 ‘홍주목사 행렬’, 홍북읍 ‘최영, 성산문’, 갈산면 ‘김좌진 장군’ 등 각 읍·면의 인물 및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와 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회에서 홍성군은 컨설팅 결과의 활용가능성과 지역민, 지역대학(전문가), 지자체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응급 위기개입과 사회적응훈련이 필요한 재가정신질환자 전문 관리를 위한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사례관리는 재가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에게 정보제공만으로는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 차별화된 정신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우울증 포함) 대상자이며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족상담 △투약관리 △치료비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개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이 추정하는 재가정신질환자는 총 7967명(유병률 13.5%)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중인 19세 이상 재가 정신질환자는 630명(등록률 7.9%)으로 군은 이중 558명의 재가중증정신질환자를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 중이다. 군은 12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분담해 정신전문간호사 1명, 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2명 등 전담인력 5명을 배치해 차별 없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간 격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신복지센터는 지난 1년간 재가 정신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양사업과 관련해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추사고택 유물 구입 공고를 실시하고 관련 유물 소장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추사 김정희 선생 및 추사 선생의 직계혈족·형제, 자매,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 매도 희망자는 상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군 추사고택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관련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 희망 유물은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충남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0 태안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신년을 맞아 열린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1,400명 선착순 입장이다. 1부 ‘풍류 태안’에서는 조갑용 명인팀, 대금 원장현, 명창 강정숙, 대금 박용호, 인간문화재 명창 안숙선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2부 ‘청춘 태안’에서는 대중가요 가수인 태진아, 진성, 박서진, 전지윤, 조명섭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예술회관(041-670-22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경유자동차(2012년 7월 1일 이전 차량) 소유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지난해 4월 환경개선비용부담법 개정에 따라 연납시기가 기존 3월에서 1월과 3월 두 차례로 변경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할 경우 1년분(2019년 하반기, 2020년 상반기)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부기간을 놓친 연납 신청자의 경우 2월 28일까지 연납 신청 후 3월에 납부 하면 2020년 상반기분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서산시에 주소를 둔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이 기간 내에 폐차 혹은 소유권 및 주소지(타 지역) 변경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방문 또는 유선(☎660-2331)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국 최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협업을 통해 대대적인 온라인마켓 판촉전을 연다. 시의 이번 판촉전은 명절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의 판매촉진은 물론, 최근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등을 통한 판로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지역 55개 업체가 생산한 46품목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건당 최대 4천원 한도의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에도 우체국쇼핑을 통해 6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특히 생강한과는 1억원 이상을 판매했으며, 과일, 한우, 감태, 젓갈세트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우체국의 협약으로 우체국쇼핑에 참여하는 서산지역 농가들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체국택배를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받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도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 100%를 이끌어 내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과‘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올해부터는 농기계 사망사고 특약이 추가로 보장된다. 안전보험은 지난 2017년 6월 최초 가입한 이후 사고 건당 최고 1000만 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5건 45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고, 자전거보험은 사고 건당 최고 500만 원으로 현재까지 44건 498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또한‘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민간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소 55%에서 최대 87%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시는 가입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시청 세정과에 신고납부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 신고해야 했으나, 2014년 지방세법 개정 후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납부토록 시행에 들어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로 구분되며, 신고제도운영 초기 혼선방지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신고 가능하다. 또한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의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기한을 국세 신고기한 보다 2개월 연장한 4개월로 하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됐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에 한해 2월까지 아산세무서에 시청 세무담당자를 배치해 국세 신고 시 지방세 신고가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3월부터 접수함을 비치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에 혼선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의 신고기간인 5월에는 시청 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