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의회는 31일 오전 조치원 네스트빌딩에서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지역활동 촉진과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청년 활동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세종시의회 내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의회’ 설치, 청년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굿즈) 판로 개척 홍보 및 판매 기회 확대, 청년 의견 수렴 ‘숙의토론’운영, 의정활동 홍보 기획 및 홍보물 제작 추진 연계 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행복주택 내 공유공간 방치와 청년축제에 청년이 배제되는 현실, 나아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과 협업해 추진한 청춘조치원문화제 중단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세종시가 젊은 도시지만 청년정책은 정작 청년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만족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며 “청년정책담당관을 세종시가 운영하는 만큼 소통을 더 강화해 젊은 세종시에 걸맞은 청년 활동과 지원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30일 대구 EXCO에서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관하고 장비 현장 시연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최신 전문 장비와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지상화재 진압, 구조 방법, 이동형 지상관제 차량에서 대형 모니터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 장비 시연을 관람하고 장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신 대용량포 방수차 등 소방기동장비를 비롯한 시설 안전 및 보안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세종시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모색했다. 또한 대한민국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출전한 세종 119 구급대원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원들이 참여한 만큼 지역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직무상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소희 위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다채로운 장비를 살펴보며 발전하는 소방안전 장비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 위원들에게 향후 소방본부 정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 교육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해 평소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누리콜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CS마스터 자격을 전 상담원이 취득했고, 교육받은 매뉴얼에 맞춰 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콜센터의 친절상담 노하우를 상담원간 상호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기적인 서비스품질 점검과 CS교육을 실시하고, 공사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반 운영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등을 통해 친절이 바탕이 되는 운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든 누리콜 상담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고객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행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누리콜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31일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FAT DOW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74명이 참여한 이번 ‘FAT DOWN’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개인건강 증진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4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지방량은 낮추고 근육량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건강관리실에 마련된 인바디를 활용하여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한 운동방법 및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공단 내 건강문화 확산을 통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공단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주후 인바디 재측정을 통해 종합점수가 향상된 우수직원 3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44건 중 37건이 원안가결 됐고, 4건이 수정가결 됐으며, 3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13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가운데 성인지 예산제 운영을 위한 규정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공헌 진흥을 위해 발의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안 규정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보류됐다. 아울러 지난 제83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간사 수당 및 사무공간 지원과 관련된 개정안 조항을 삭제하여 수정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도서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제3차 회의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40건 중 29건이 원안 가결됐고, 9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2건은 보류됐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김영현 위원이'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 ESG 경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김동빈 부위원장이'세종특별자치시 도로상 야생동물의 충돌 방지 및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로드킬로 인한 동물 사체의 신속 처리로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이현정 위원장은'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성실납세자에게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 세종지혜의 숲 세미나실에서 교사동아리 평가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중학교 교사(7개팀 24명)로 ‘교사동아리’를 구성했다. 교사동아리는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 영역 공동 수업 자료 개발 5팀(17명), 나다움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 2팀(7명)으로 이뤄졌다. 동아리는 고운자유학기교사모임(고운중 국어․수학), 고운과학교사모임(고운중 과학), 뚜루두루두(두루중 국어), Technology Together(다정중, 도담중, 종촌중, 기술․정보), 너랑나랑이음(이음학교), 뉴턴과 세종(반곡중, 소담중, 국어․과학), 블루마블(소담중, 국어․사회․과학)의 다양한 교사들로 구성됐다. 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5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의 발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유치원별로 간식을 제공하던 것을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의 여름‧겨울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간식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공립유치원 영양사, 장학사, 공공급식센터 학교급식지원팀으로 구성된 특별팀은 주 1회 협의회를 통하여 간식 구성, 품목별 기호도, 선호도를 반영하여 간식 식단을 작성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농가공품의 발굴‧개발‧실사하고 간식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간식 식단을 유치원 현장에 안내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에 간식을 일괄 납품한다. 특히, 간식은 유아의 기호도와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HACCP 인증 제품, 완제품 및 개별포장 제품 등으로 안전 인증 식품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단위 유치원의 간식 업무를 간소화하고, 세종시 농가공품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각급 학교는 '‘괜찮니? 잘했어! 사랑해!’ 서로를 아껴주는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 존중 홍보 활동, 문예활동, 또래 상담, 학생-학생 간‧학생-교사 간 상담제,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각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학 전에 자녀의 마음 건강을 알아보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공연 (학생들의 감정적 공감을 유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퇴근길 힐링을 만나다(8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라탄 공예를 활용한 거울 만들기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손을 잡고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업 계획 검토와 진행 감독 및 사후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LH세종특별본부는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자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조치원 명리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을 만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예비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 다음달 4일부터 벼 혹명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방제에 들어간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7~8월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서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등숙기에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들어가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해충이다. 이때 벼 잎은 흰색을 띄게 되며, 출수 불량·등숙률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시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비를 100%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드론 방제비를 농가와 분담하여 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0일 지역농협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방제 일정, 면적, 약제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혹명나방 긴급방제 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지역농협에서 9월 4일까지 하면 되고, 지역농협에서 방제가 완료된 지역인 경우 약제를 배부받아 자가 방제도 가능하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혹명나방 피해를 보면 벼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달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특성별 양육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내 부모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층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교육 시간은 1회기당 약 2시간이며, ‘아동․청소년기 발달 및 정신건강과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예술심리치료 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은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기간으로, 식중독 발생 등 축산물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은 시기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며, 시중에 판매·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육, 갈비, 햄, 계란 등 제품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여 제품 회수, 폐기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에는 철저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가 필요하다”라며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한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 조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인구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인가받은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66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비도시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1,650㎡에서 2,500㎡로 상향된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이나 산업단지개발사업, 골프장 건설 등의 시행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로, 납부된 개발부담금의 50%는 토지가 속한 지자체에, 나머지는 국가에 귀속된다. 개발부담금 완화 조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바가 있으며 당시 개발부담금 완화 시기에 사업 인가를 받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특히 소규모 개발이 늘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