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장애인식 개선 및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세종특수교육정책의 우수성이 교육부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일자리 확대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예술단'어울림'’이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직접 고용 모델을 마련하여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5명을 직접 선발하여 중증장애인예술단'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을 통해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단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강의식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며, 학교 현장에서 예술단 공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오전 7시 45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조정하면서 태풍 카눈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후 발생한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9일 오후부터 밤사이 세종 전역에는 누적 평균 57.3㎜의 강수량과 최대 풍속 7.1㎧를 기록했으며, 가로수 전도 및 가로등 고장, 도로 토사유출 등 5건의 피해접수와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해 태풍이 청주 인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10일 집중 근무를 통한 즉각 대처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태풍은 단시간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폭우 상황 시 지하차도별로 지정한 4명의 담당 체계가 즉각적으로 작동되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이 오는 12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고운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고운별 행사’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2024년에 추진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 6건, 주민제안사업 8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장투표와 온라인투표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들은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주민총회는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반짝반짝 고운별’ 행사도 함께 어우러져 총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운동 남측 복컴 로비층에서 지역 공방 등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플리마켓 ‘고운 별별시장’과 히어로 페이스 페인팅,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배우는 체험 스템프 투어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히어로’가 운영되고 전시 작품 설명과 함께 ‘아트퍼포먼스’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보건소가 18세 미만 장애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손끝으로 행복누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끝으로 행복누림’은 성장기 장애 아동의 감각, 운동 등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부모와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특화재활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대면방식으로 7월 26일과 27일, 8월 9일과 10일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 세부 내용은 ▲음식예술치료로 식재료를 이용한 ‘행복한 나’ 꾸미기 ▲구강 및 영양교육으로 치위생사의 전문 양치교육 및 실습,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실습 ▲식재료를 이용하여 ‘나의 가족’ 꾸미기 ▲색모래와 식물을 사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및 여름 계절꽃을 이용하여 조화롭게 디자인 한 ‘화병꽂이’ 만들기 등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장애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오감 자극에 따른 집중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부모들의 자조 모임을 형성하여 정보 공유 등 향후에도 긍정적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 약 16만 건, 3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세대주‧사업자(개인‧법인)을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올해 주민세는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인 직전년도 부가가치세법 과세표준이 8,00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상이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했다. 또한, 주민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받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이가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이 공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전의면 서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흥림2리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전의면 서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20억(국비 15억, 시비 5억)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내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종 미래마을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 빈집정비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이다. 이날 전의면 서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위원과 주민들은 충남 서천군 흥림2리를 방문하여 주민 주도로 진행된 마을가꾸기 및 경관개선 우수사례 등을 배우는 기회를 얻었다. 김은래 마을추진위원장은 “사업완료 이후 시설 유지관리 방안, 지역 자원을 이용한 마을 소득사업 창출 등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견학을 비롯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까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금강 세종시 구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단강(금강)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단강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설정비,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실현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세종시티앱(온라인 앱서비스)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옥 전략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며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비단강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9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병훈 분과장의 총평과 함께 제83회 정례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3대 의회에 이어 4대 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관련 자료를 띄우는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면밀히 준비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과 시정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를 제‧개정함과 더불어 예산을 반영하고 집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돌아가는 순환과정의 연속이다. 모니터단의 활동보고서를 통해 의회의 입장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쉬운 점들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의정활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적용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석 위원은 “회의가 진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회원들은 9일 오전,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운영 현황 및 인물 정보 활용 방법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부의장, 안신일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교육이사,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원이 함께했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인재정보기획관 김성연 국장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는 현재 학계·법조계·경제계 등 30개 전문 분야 약36만여명이 등록되어 있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인재 수집 방법과 이를 통한 인물 정보 활용방법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공직후보자 등의 인물정보를 수집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인사상 목적 또는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요청할 경우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목적으로 구축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의 경험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과 유럽연합(EU) 시장의 요충지인 북아일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트고, 사이버보안 연구로 유명한 퀸즈대학교와 협력에 나선다. 시는 8일(현지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본사에서 세종테크노파크-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앤 벡스(Anne Beggs)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무역·투자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해외 진출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장기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은 북아일랜드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무역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투자유치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도시 내 새싹기업·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수립하기 위한 협력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로 사업 교류를 촉진해 양 도시의 공통 관심 분야 발굴에도 나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로컬푸드(주)에서는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못난이 복숭아’ 특판행사(4kg당 1만5천원)를 싱싱장터 직매장 도담점에서 실시한다. 올봄 냉해와 최근 이어진 폭우·폭염으로 농민들이 '삼중고'를 겪자 출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종로컬푸드(주) 싱싱장터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금번 판매되는 복숭아는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수해 농가에게 수수료를 면제하여 수익금을 전액 농가에게 지급한다. 싱싱장터 도담점이 준비 중인 ‘못난이 복숭아’ 특판 가격은 4kg 한 상자당 1만5천원으로 기존 판매 중인 정상가 복숭아 가격(최고 3만4천원) 대비 55% 저렴하다. 싱싱장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등 재해가 있을 시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의 상인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김진섭 도시과장,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여 명의 금강수변상가번영회 및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금강수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포주 및 상인들은 용도 제한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실률이 40%에 육박한다고 전하며 엄격한 제한으로 병원 및 체육시설 등이 입점하지 못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큰 제약이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상인은 “평생에 걸쳐 마련한 상가가 심각한 업종규제로 인해 임대되지 못하고 공실로 남아있다”며, “유해업종을 제외하고 규제를 완화해 자율경쟁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진섭 도시과장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최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규제를 완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말복을 앞두고 신흥사랑주택 입주민 및 신흥리 주민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공단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150인분을 제공했고, 공단 직원 15명이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실버복지관의 총괄 진행하에 공단과 농협 세종시청지점이 삼계탕 및 반찬 재료, 과일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단 이사장과 실버복지관 관장, 농협 세종시청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날씨가 더워 야외활동도 힘들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러한 행사로 사람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오늘 하루 즐겁다”라고 말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삼계탕 나눔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공단에서는 보양식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나눔, 정월대보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 시험 일정 등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2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84명(중등 17개 교과, 보건, 전문상담, 영양, 사서, 특수(중등) 총 22개 과목) 총 1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3일, 중등은 10월 4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11일에, 중등은 11월 25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별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8월 27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지휘자 정명훈 남매의 '정 트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경화, 정명훈 남매가 11년 전 지휘자와 협연자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함께 올라 듀오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 함께 연주한 공식 무대는 1993년 이후 30여 년 만이다. 또한, ‘아시아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며 동양인 첼리스트로는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지안 왕이 이번 연주회에 가세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1부에서는 정명훈과 지안 왕이 드뷔시 첼로 소나타, 정경화와 정명훈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세 연주자가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A단조를 연주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과 평생을 함께 해 온 위대한 예술가의 지난 음악 인생을 반추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