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 문화공연과 음악분수가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일과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상징광장에서 각각 ‘세종 음악분수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분수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쇼(넘버원, 훈)를 비롯해 소프라노(이은정·서민정), 버스킹(마오밴드) 등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시가(市歌)인 시민의 노래 ‘꿈의 도시 세종’을 첫 곡으로 50분 가량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11일 세종중앙공원 공연을 관람할 시 방문객들은 호수공원 제1주차장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등학교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12일 도시상징광장 공연을 방문할 시에는 광장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은 행사 당일에 한해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노희동 공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기획연주회 ‘시네마 클래식 인 썸머’를 여는 가운데 9일 오전10시부터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4월 공식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세종시청,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 교향악단은 오는 26일 19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특별기획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생한 수해 및 폭염 대응으로 고생한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봄철 저온 및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난 4~6일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 축제장 일원을 방문한 인원이 6만여 명을 넘어섰고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려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축제장에서 복숭아 4,400상자가 조기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지난 4~6일 조치원 일원에서 홍보 판매 중심 행사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번 축제기간 중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등 조치원 일원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5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으며, 축제장 주변까지 합쳐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우선 세종 시민운동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 복숭아물놀이장에는 1,800여 명이 5m 대형 슬라이드, 페달보트, 버블 풀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물놀이장에서는 버스킹, 마술, 버블 등 물놀이와 함께 어린이 공연 미니 콘서트와 청소년 태권도 뮤직퍼포먼스, 청소년 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축전염병 대응 평가에서 광역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시(市)부 1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지자체별 노력도와 방역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이 발생한 와중에도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축산관련 차량 출입이 빈번한 대형 산란계 농장, 질병에 취약한 가축 밀집 사육지역(충광농원) 등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재난형 가축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인근 지자체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세부적으로는 ▲농장별 방역수칙 점검 ▲방역시설 지원 ▲공동·광역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밀집단지 등 취약 요인 집중관리 등을 지속해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재난극복지원 수재의연금 3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조소연 이사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임직원의‘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모금액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작은 금액이지만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 심의를 위해 2023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조례 입법평가 용역을 위탁했다. 한국법령정보원은 각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제·개정 후 2년 이상 지난 조례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에 대하여 입법평가를 시행했다. 이날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는 134건 중 개정 및 통합권고 등 2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면밀하게 심의하는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세종시의회는 심의내용 결과를 반영하여 8월 말경에 제3차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입법 목적을 실현하고 자치 입법의 신뢰성과 안정성 제고를 도모하겠다. 아울러 조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는 ‘21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2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에는 시민단체·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 출범과 함께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 지역 이동에 따른 감염과 밀폐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증상 발견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 간이 검사를 실시해 2차 대유행을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집중 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엄중함을 강조하고,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8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7월 장기간 이어진 집중 호우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시청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 대응에 힘쓰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며 한 시민이 시장에게 보내온 편지글을 직접 읽어가며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편지에는 젊은 직원이 고참 직원에게 양수기 작동법을 교육하는 모습, 병가 중이던 담당자가 주민대피소에서 함께 밤을 지내는 모습이 담겨있다”며 “우리 직원들의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에 감동하셨다는 편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4일 집중호우 당시 발령한 비상소집에도 높은 응소율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재난대응 과정을 통해 구성원 전체가 일체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은하수공원 등 야외작업 사업장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 상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각 사업장 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소속 직원 60여명에 대해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자에 대한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 준수, 사업장별 휴게시설 관리상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경 등 공단에서 발주한 도급·용역 업체 직원에 대해서도 폭염 관련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달부터 발령된 폭염경보가 8월 중순까지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공단에서는 폭염특보 관련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야외작업 시 위험시간대 작업중지, 부득이한 작업 시 매시간 15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부여, 각 부서별 생수, 식염포도당 등을 충분히 제공하는 등 개인별·부서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결선 무대가 지난 5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세종 울트라 하이 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과 참가 청소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열을 가르는 경쟁보다, 협력하는 것이 더 큰 가치라는 것을 배웠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이번 과정을 통해 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 무대에는 6개 팀, 5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수상한 5개 팀에는 총 2천5백만 원 상당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페임 팀’에는 해외 문화예술 사례 등을 탐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도 함께 주어졌다. 아실라혼(세종예고, 1학년) 학생은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오늘을 계기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불가리아 등 우호 협력 국가 소속 대원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잼버리 대원을 세종시로 초대해 적극 지원한다. 시는 관련 국가 주한 공관들과 협력하여 세종시에서 머물길 원할 경우 숙박을 포함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케이(K)-푸드 만들기, 입체(3D)프린팅 체험’을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광제사)에서 ‘다도,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을 준비했다. 야간에는 잼버리 대원과 세종시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이응다리 야관경관 투어와 케이팝(K-POP) 버스킹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우호협력도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과 함께 떠날 수 있도록 도시통합센터 등 도시 주요시설 탐방 일정도 준비했다. 특히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하여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안내하고, 자율주행관제센터 체험 등을 통해 세종시의 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3.24.~7.7.)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교과 45강좌, 진로전공탐구 161강좌, 직업탐구 14강좌에 총 3,103명이 참여했으며, 2,244명이 이수하여 72.3%의 이수율을 기록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진로연계 교과탐구 32강좌, 진로 전공탐구 15강좌에 총 631명이 참여했으며, 446명이 이수해 이수율은 70.68%로 나타났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경우 27개의 중학교 중 17개교가 강좌 개설을 신청해 4개의 거점 중학교와 사회 학습장에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고등학교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운영했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 지원을 희망한 유‧초중고‧특수학교 112개교에 총 86,757천원을 지원한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서 희망을 표한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학교별 통신 환경을 고려하여 최대 8,000,000원까지 희망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전담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기관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7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로 더 행복해지는 나성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성동은 매월 첫째주 ‘나성동 쓰담달리기(나성동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원봉사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쓰담달리기를 대신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나성동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자원봉사 정의, 효과, 현재 트랜드, 자원봉사 참여방법,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 방법, 즉흥적 자원봉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나성동 쓰담달리기 행사’에는 매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나성동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6일 소정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케이시시(KCC)세종공장후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최명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