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센터 운영와 급식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장려상 수상작인 ‘다함께 Step Up, 식품안전돌봄’은 위탁급식과 도시락을 이용하는 어린이급식소의 기관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관리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참여형 스터디(위탁급식관련 위생·영양분야 사례 공유) ▲현장모니터링(자체수립 모니터링 지표, 시설 특수성을 고려한 현장 지도) ▲식품안전자문회의(자문위원 총평, 기관별 노하우 공유 등) 연계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개최된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신규 조리원은 노(No) 베이스? 틈 없는 지원으로 예스(Yes) 베이스!’로 수상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24일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와 금강청, 세종시설관리공단, 연동면 이장단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생태교란종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이날은 특히 한국환경연구원(KEI)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생태교란 생물의 특성, 생태에 미치는 영향, 효율적인 제거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함께 실시했다. 가시박은 덩굴손을 이용해 다른 식물을 타고 일대를 덮어버리는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번식력이 강한 자생식물과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교란 생물로 분류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직자와 세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가꾸기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세종시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리 일원 38.39㎢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2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지난달 말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1990년부터 금남면 일원과 인근 대전지역을 함께 묶어 광역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해왔다. 이후 2020년 금남면 허가구역 지정권을 세종시로 이관했으며, 시는 지난 2021년 허가구역을 2년간 재지정한 바 있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운영전략 등 토지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세종연구원을 통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1년간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에서는 국토부의 허가구역 운영 기준에 따라 토지가격 상승 요인인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 정량지표와 공공개발사업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분석·검토했다. 정량지표 분석 결과, 금남면은 재지정 이후 누계 지가변동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3개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유상조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반기 중 심의·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법 제14조에 규정된 재정 특례 기간의 만료시점이 올해로 다가오면서 이뤄졌다. 시는 2010년 세종시법 제정 이후, 2020년까지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적용받아왔다. 이에, 지난달 24일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고 부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교부세 산정방식이 다소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재정특례 연장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도시 성장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오는 5월 22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2023년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의 강의로 △열린어린이집 추진경과 △23년도 열린어린이집 추진목표 및 주요과제 △열린어린이집 선정ㆍ운영 세부사항 등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열린어린이집 82개소를 신규 및 재선정해 총 134개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44.9%(140개소)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시 공공형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운영보장과 보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소통 및 참여로 보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되기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2일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일대에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불법 주차 차량으로 소방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차량 이동기기를 활용한 강제 견인 ▲소방차량 이용 불법 주차차량 돌파 후 통행 ▲소화전 옆 불법 주차차량 창문파괴를 통해 소방호스 전개 후 소방용수 확보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르면 소방대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를 위해 긴급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된 차량,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원활한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판단돼 강제처분으로 파손을 입은 피해 차량은 적법 주·정차된 차량일 경우 손실보상 처리가 가능하나, 불법 주·정차인 경우 손실보상에서 제외된다. 김상진 서장은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선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정차 시 소방활동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2일 연기면 누리리 실물화재 훈련장에서 ‘제2회 세종 화재조사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해지는 화재양상에 발맞춰 과학적인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분석 능력 함양, 화재조사 정보교류 활성화 등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은 컨테이너 주택을 활용, 트래킹·시즈히터·양초 등 화재 위험성이 큰 요인에 따른 화재재현 실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조치원소방서 소속 장금현 소방위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장금현 소방위는 내달 13일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역량을 키우고, 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현장 감식 방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이 ‘2023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지난 20일 청각(DB) 개인전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가 부산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도 서울을 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00㎏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는 4강에서 충북을 상대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서울을 상대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1일에는 청각(DB)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 양정무, 김주니 선수가 4강에서 경북을 상대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을 상대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시 유도실업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집합상가 방문객들이 주차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합상가에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는 생활권별로 상가건물이 비슷한 외관형태와 색감을 띄고 있어 상가건물 식별이 어렵고, 건물의 주차장을 찾기가 어렵다는 사례가 많다는 주민 불편이 존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신규 집합상가에 대한 경관심의시 세종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건물주차장 주출입구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가에 대해서는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 건축물의 경관심의 제도와 주민지원 사업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은 시 누리집의 공공디자인 자료실에 게시된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 지원은 접수 후 집합상가 건물 1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접수기간 중 지원신청서, 집합상가 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세종시 건축과, 세종옥외광고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세종특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와 홍수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3일 용포배수펌프장에서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체 모의훈련 상황메시지에 따라 즉각적인 배수펌프장 응소로 배수펌프를 가동해 유수지 물을 하천으로 펌핑해 도시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집중호우시 신속한 배수펌프장 4곳의 가동태세를 사전에 구축했을 뿐만아니라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 제고는 물론, 유사시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도 점검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정전이나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 및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세종시민이 고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세종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제2차 국민정책디자인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숨겨진 정책수요자의 실질적인 욕구를 발견해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도시농업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피력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참석자들에게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바꾸는 서비스디자인기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내 도시 농업현황을 설명하며 향후 방향성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세계 다양한 국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 농업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을 융복합해 상승효과를 도출하고자 도시농업을 장려하고 있다. 더욱이 기후·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로 도시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핵심을 ‘초광역협력에 대한 공감대’에 있다고 보고, 4개 시·도민을 대상으로 공감대 확산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홍보·산업·경제·문화 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개념과 핵심 요소, 합동추진단의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해 충청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 개념 및 설계방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핵심요소 및 추진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임재진 초광역지원과장 주재로 합동추진단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조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4개 시·도 참석자들에게 초광역협력 취지에 따라 충청권 특자체와 관련한 협업 홍보콘텐츠 기획, 홍보물 게시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도 간 연계·협력으로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광역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안신일 의원,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이 있다. 때문에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세종시의 지역적 조건이 우수 인재를 조사하여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에 용이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의원 관심 분야 조사 ▲우수 인재 기준과 조사범위 정립 ▲구축 사례 조사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모형 도출 등을 포함해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인적자원 활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연구 결과에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세종시 상가 공실률 문제를 수행과제로 선정하고 의회에 방문한 해밀고등학교 1학년 이용현 학생 외 3명과 유쾌하고 당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 앞서 이용현 학생은 “평소 집 근처에서 자주 보는 상가가 공실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의문점을 갖게 됐다”며 과제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와 관련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세종시 금강수변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유인호 의원의 5분 발언을 보게 됐다며 세종시의회를 찾아온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학생들은 금강 수변 상가뿐 아니라 많은 세종시 상가가 공실로 남아 있는 이유와 그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 과정에서 유 의원과 학생들은 솔직한 답변과 참신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인호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세종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고맙고 기특하다”며 “이처럼 평소에 세종시에서 일어나는 작은 문제에 대해 관심과 고민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가 된다. 시민에게 큰 부담과 불편함을 주는 문제로 자라나는 것”이라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을 대상으로 시의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앞으로 시의회,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3월 27일 여의도 국회 본원 앞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했다. 이현정 의원은 이를 지적하며 “이 사안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시뿐만 아니라 충청권,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힘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세종시민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력이지 ‘시장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아니라며 질타했다. 이현정 의원은 “본 의원은 교육청과의 급식비 분담문제 및 교육현안에 대해 시장과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협의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제81회 임시회에서 김효숙 의원은 공공시설물 인수에 있어 서로 적시에 협업할 수 있도록 행복청, LH, 세종시의 협업체계 개선을 요청했다”며 이어 “김영현 의원이 시정질의에 불참한 시장의 비협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