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가 지난달 29일 금강 수변공원 광장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람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축하공연, 탁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진행됐다. 특히 명랑경기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주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어른과 아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여기에 정식 체육 종목인 탁구대회가 열려 지역 내 탁구 동호인을 비롯한 주민 간 치열한 경기와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언송 보람동체육회장은 “지난해에 보람‧대평 한마음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더 풍성해진 내용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 화두로 떠오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세종시(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계획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다. 특히 체육 기반기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까지 담보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조속한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대회의 꽃인 육상경기는 물론, 수구·탁구 경기가 치러지고, 성대한 대회를 마무리하는 폐막식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대회 유치 확정 이후 종합체육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재수립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2만여석 규모의 종합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으로 구성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올해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동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건립사업 발주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건립에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대응체계 구축, 민원담당 공무원 지원 강화,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함께 실제 위법행위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우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본청 외 조치원읍, 아름동 및 복지민원이 많은 도담동에 청원경찰을 우선 배치하고, 전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배포와 호신용품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민원실 내 강화안전유리를 설치하고 인근 경찰관서와 연계해 비상대응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및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도 제작·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사이버 도박 대응 위해 4월 28일 청소년상담센터 상담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김경진 센터장으로,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상담자와 가족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 및 실무자들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문제를 청소년기의 특성을 토대로 이해하고, 도박문제의 실태 및 현황, 원인과 개입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이수한 A 상담자는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보다 구체적인 개입 및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청소년들을 상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전국광역의회 최초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차원에서의'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ㆍ활용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은 평소 지방재정의 분석과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상병헌 의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제작했으며, 향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료는 세종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재무 관련 결산 자료에 기초하여 세종시 재정의 상태, 운영, 성과 등에 관한 핵심지표 및 참고지표 분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방재정분석과 함께 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은 세종시의회만의 특성을 고려해 단층제 광역의회에 부합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의 운영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신일 위원장은 “이번 세종시 지방재정 분석 자료와 업무 가이드북 제작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를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비한 타시도 사례, 실무요령 등을 수록했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20일과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주문했다. 지난 4월 12일 세종시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은 내달 1일까지 20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자료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의원 가운데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의원,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임채성 위원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상병헌 의장은 “비회기 중 지역구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 나온 개선 요구사항이 다음 회기 때 계획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예산결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업무가이드북 제작 및 23년 세종시 재정분석보고서를 작성 배포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과 28일 소담동 글벗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체험을 위해 질서정연하게 세종시의회에 입장한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조례와 예산의 결정 등이 의회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배우고 의회가 학교와도 밀접한 공공기관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구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담동)은 아침부터 찾아온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소담동에 사는 학생이 낸 “단지 내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의정활동 중에 꼭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지역의원이 된 계기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역할, 그리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에서 하는 일을 설명했다. 견학 온 학생들은 “질문하기 어려웠는데 의원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문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방문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의원님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지역의원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견학 인원 중 5명의 학생은 2분 발언 체험을 통해 적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협약기관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절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9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세종 기후환경 네트워크와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 및 탄소절감 습관을 위한 환경교육·녹색제품 구매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정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공단 공동구관리팀의 주도하에 시민과 공단 직원 약 50명의 규모로 진행된 본 행사는 탄소절감을 위한 나무 식재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단 사업관리본부장은 기념비를 보면서 힘있는 목소리로“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리포터’ 모니터링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3년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시민리포터’로 선정된 인원은 15명이며, 모니터링단원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며 공공체육시설의 숨은 단점을 찾아내는 임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민리포터들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활동하며 매주 △안전 △청결 △홈페이지 △강습 △고객서비스 △정보 △운영 △자유주제의 테마를 가지고 공공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평가와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민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용포로 공영주차장(세종시 금남구즉로 7)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평시장 인근에 위치한 용포로 주차장은 연면적 : 1,711.14㎡ / 대지면적 1,518㎡에 3층 규모이며, 자동차 5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임시 개장은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이 되며, 7월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이 될 예정이다. 공단은 정상개장을 위해서 CCTV 설치,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리, 하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개장을 맞이하여 쾌적한 주차장이 되도록 대청소도 진행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연남초등학교는 28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높이기 위한 ‘AI & STEAM DAY’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체험 공간당 최대 수용 인원을 6~7명으로 정하고, 홍익대학교의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모둠을 구성하여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과학 공간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목성의 새로운 얼굴 ▲미로 탈출 ▲핀볼 게임판 만들기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제임스웹)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빛으로 찰칵! 햇빛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과학 공간(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니 과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져 재미있었다”라며,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AI & STEAM DAY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높여 미래 4차 산업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7일에 청사 1층에서 학생 마약 예방을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찰청, 충남약사회, 학교 등 마약 예방 유관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마약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지속적으로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위해서는 청소년 마약 현황 등을 학교-경찰청-약사회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충남약사회에 전문 강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에 경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보건교사 대상 마약 예방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청소년의 마약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라며,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약 사용과 의약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진다산청렴연수원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지도력(리더십)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에 기여한 청렴 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장, 직속 기관장, 우수 학교 교(원)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가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등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가 담긴 곳을 돌아보면서 다산의 청렴한 삶과 애민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직자상을 정립해 청렴한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밀고 이재붕 교장은 “연수를 통해 기관장으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느낀 청렴의 가치를 교직원들에게 전해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세종시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4월 27일 관내 보육교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에 대해 안내하여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세종시민 대상 친환경 건강증진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청렴활동을 결합한 서브미션으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5월 수강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용 앱인 워크온을 내려받아 지정된 챌린지에 가입하면 된다. 5월 한 달 동안 시설별로 걸음수가 가장 많은 걷기왕 상위 20명(총 60명)과, 챌린지 게시판에 시설방문 인증사진과 함께 청렴콘텐츠를 공유한 청렴왕 5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 홍종선 이사장 직무대리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활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청렴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