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3년 현장연구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현장연구회는 자율성과 동료성에 기반한 학습 공동체로, 현장의 교원들이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정‧운영하고, 우수한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 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844명)으로, 총 83팀(1,001명)이 구성됐다. 특히, 현장연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원의 수가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20% 정도에 달한다. 또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퇴직한 교원도 자문 역할로 참여했다. 세종교육원은 현장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계획 수립에서부터 운영, 결과 및 나눔까지 단계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상설소통방(SNS)을 개설하여 현장연구회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신속히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실천 모범사례도 지속해서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회 운영 과정에 밀착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청소년 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주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교육을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스팀톡톡’은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가상 현실(VR)로 그리는 세상, 바이오 아트, 스팀톡톡 특강 시리즈 총 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특히, 스팀톡톡 특강 시리즈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우주과학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5월 1일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에 관한 세부 내용은 안내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의 평일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도 일요일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평일 개관시간은 기존 9시에서 18시까지에서 1일부터는 9시에서 22시까지로 확대하며, 개관 요일 또한 기존 월~금요일에서 일요일(9~1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성동도서관은 지난달 30일 문을 열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주말은 교차 개방으로 토요일의 경우 한솔·도담·종촌·고운·보람·새롬·소담·해밀동 도서관이 개관하고, 일요일은 아름·대평·고운남측·다정·반곡·나성동도서관이 문을 연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가깝고 친숙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진흥센터 등 3곳에서 ‘2023년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1963년에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에서는 쌍류초‧신봉초‧청소년진흥센터 등 총 3개 대 74명의 단원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119청소년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단증 수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캠프 참여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메타버스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병희 소방행정과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최근 혁신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를 도서관 업무시스템에 연계하고, 이용가이드를 마련해 테마별 도서 추천, 문화행사·이벤트 발굴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도서관솔루션 전문기업 ㈜채움씨앤아이사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그려주는 동화책 제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도서위치 안내, 대출·반납, 교육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오피스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도 디지털열람실에 제공하고자 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를 구성해 도로·교통안전시설 재정비를 추진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제1회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안전시설 재정비 추진 계획 ▲교통사망사고 예방 합동점검반 ▲동시보행신호 및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보행자 통행방행, 운전자 시야간섭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선유도봉 등 도로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도로안전시설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재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또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현장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출동해 원인을 분석하고 시설물을 즉시 개선하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모든 방향에 차량 적색신호가 켜지는 동시보행신호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장소도 논의됐다. 임선호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세종시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1,3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17만 3,255필지(95.6%)이며, 상승한 토지는 5,489필지(3.0%), 전년과 동일한 토지는 777필지(0.4%)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1,831필지(1.0%)로 집계됐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마감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5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주 3회에 걸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하고 시민들이 재난·사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시민안심보험 도입 5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지원 보험과 중복되고 발생빈도가 희박한 ‘뺑소니·강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보장’, ‘의료사고 법률지원’ 항목은 제외되며, 대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광범위한 사회재난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재난 사망’ 항목이 신설된다. 29일부터 개편되는 시민안심보험 전체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다. 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12세 이하)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위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위 활동계획안에는 ▲종합체육시설 조기 건립 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차질 없는 대회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 ▲도로·교통, 관광 등 분야별 추진과제 점검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원안 의결했다. 이어서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대회준비와 관련된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류제일 국장은 그동안의 추진현황, 단계별 주요업무계획, 대회 준비 TF 구성 및 운영현황,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해 보고했다. 업무 보고를 청취한 김학서 위원은 대회 마스터플랜을 조기에 작성하여 특위에 보고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박란희 위원은 경기장의 주차공간 확보방안, 공간 활용방안, 경기장 및 숙소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세계대학경기대회인 만큼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들 참여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영현 위원은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에 BOK아트센터에서 챗지피티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여 자녀의 진로 설계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강 접수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선착순으로 150명의 신청이 바로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강은 전주교육대학 정영식 교수가 챗지피티의 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우리 아이 진로 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챗지피티와 관련된 긍정적인 활용 사례와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전성의 우려 등 역기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교육, 경제, 직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통찰력을 얻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재무회계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어린이집 원장의 참석과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정책기획본부 공보육기반부 김성여 컨설턴트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3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의 회계 관련 개정사항 안내 △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 예산의 이해(주요항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재무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뢰받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이 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재무회계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청소년 상담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위기(가능) 청소년 발견 시 상호 즉각적인 개입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청소년상담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개입으로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2일 '부강일반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업장 필수 인원 외 수처리팀 전원이 참여했으며, 2시간가량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입주기업체 정문인도 ▲산업단지 진출입로 ▲산업단지 내 도로 등에서 쓰레기 수거활동과 주변시설물을 점검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봄을 맞이하여 인근시설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뜻깊다”는 말과 함께 “봄 가뭄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질보전 및 환경정화에 만전을 기하여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공단 직원들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소비자기후행동 이차경 사무총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가 되어야 한다”는 지난 3월 23일 박란희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정책협의를 ‘소비자기후행동’ 측에서 요청하여 마련됐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일상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부터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생산의 요구, 소비자의 집단적 행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제도와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환경단체다. 박란희 의원은 이러한 소비자기후행동의 취지와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세종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환경 실천을 담아낼 수 있는 ‘세종형 그린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기후행동 측은 이날 면담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수치화, 계량화할 수 있는 앱 도입, 시민이 쉽게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참여방법 등 시민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기후행동 한세리 대전세종 대표는 “세종시민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그간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의 달에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직원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