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2023년에도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실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모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 통합지원단은 올해 중학교 나다움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미래지음 교육과정의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작과 맞물려 교육과정 기본방향과 수업, 평가, 기록의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분과별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소담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수직형스마트팜과 도넛팜(팜카페)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도넛팜(팜카페)에서는 샐러드 종자를 파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서 제공하는 배지에 손쉽게 종자를 파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기초적인 과정을 체험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적인 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수직형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이 진행돼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에서 자라는 샐러드 채소를 스스로 수확하면서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팜카페에서 수확한 샐러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채소를 손질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농산물의 가치뿐만아니라 요리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내달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린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도 주목해볼만 하다.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20:30∼20:50), 주말 및 공휴일 2회(19:30∼19:50, 20:30∼20:50)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16시 30분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꽃 피는 4월을 맞이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련홀에서 개최돼, 부서 정책사항 홍보, 협조사항 안내, 5월 읍면동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차원에서의 추진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으로서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라며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환경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33가지 건강지표 중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19가지 영역, 138가지 문항으로 설문 조사했다. 세종시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행태부분에서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등이 있고, 이환 및 의료이용 부분에서는 당뇨병 진단 경험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등이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주요지표에서 전년도 대비 높은 개선의 성과를 보인 것은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지표’였다. 신체활동 지표인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도 대비 각각 12.2%포인트, 5.7%포인트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걷기 실천율은 50.7%로 세종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시청 농업정책과 담당자, 농업인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농업발전기금의 용도를 현실에 맞게 다양화하여 기금 운용률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풍 세종시청 농업정책과장, 김학용 과수연합회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별보좌관, 임병억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장, 최지환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박란희 의원에 따르면 시설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운영비 지원 대상이 제한되어 기금 융자사업 집행률이 매년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2020년에는 62%였던 집행률이 2022년에는 32.5%까지 떨어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현재 세종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에는 기금의 용도가 융자 지원 사업에 한정되어 있다. 기금 이자수입 등을 활용한 보조 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기금이 20년 전의 최초 조성된 한도액이 유지되고 있어 개편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화목한 의회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화목한 의회 만들기’ 간담회는 5급 이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적 어려움을 헤아리기 며 의장과 직원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상 의장은 이날 직원들의 직장 생활 고충을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개선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사기진작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간담회에는 의회사무처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및 민주당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회 내에서의 작은 정치를 실천했다. 상병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겠지만 의회가 선진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무처 직원들의 행정적 업무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반곡동 솔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첫 현장학습으로 세종시의회 견학 체험을 선택한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그리고 1층 의회홍보관을 견학하고 조례ㆍ예산 등을 의결하는 곳이 의회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의회에서 운영되는 4개의 상임위원회에 대하여 경청하며, “학교 급식”, “괴화산 환경관리”, “주차장 관리”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어떤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지 알아갔다. 특히 이날 해당 지역구 김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반곡ㆍ집현·합강)은 현장에 방문해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을 본회의장 입구 앞에서 직접 맞이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직접 시의원의 역할과 선출방식 등 다소 어려운 지방의회 제도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반곡동을 대표하는 의원님을 처음 뵀는데, 신기했고 지방의회가 어떤 곳인지 학교 수업 시간보다 훨씬 이해가 잘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분 발언 주제로 학생들은 “괴화산 주변 나무 정리 관리 필요”, “반곡ㆍ집현동 버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시에 따르면 엠폭스 확진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한 이후 5번째 환자까지는 해외 유입과 관련됐으나, 지난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부터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관내 엠폭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는 25일 기준 30명이다. 지난 7일 이후 25명이 발생, 추정감염경로는 해외유입 관련 5건, 국내발생 추정 25건이며, 대부분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 종창, 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폭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 발진 증상을 보이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의 저자 송명숙 강사가 ▲교실 속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 이해와 지도 방법 ▲협력 교수를 통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교실 속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행동 지도 방법을 배웠다. 또한, 협력 교수를 통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나누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통합교육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 상호 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지원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치경찰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내년부터 시범도입되는 이원화체제 도입시 세종자치경찰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세종시의회 차원의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연구 용역’이 6개월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인호)’은 24일, 소담동 소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3차 간담회에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동빈 의원, 이현정 의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원,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정환 교수, 세종시청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세종시 경찰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전국평균 406명이며 서울 318명, 부산 360명, 대전 430명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높은 479명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치안 수요 증가에 맞춰 조직 확대 필요성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착수 보고에 이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함께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 라운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기조 발제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유 의원은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아이디어 및 향후 추진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학계 및 전문가들과 상호토론의 장을 만들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 첫날인 27일에는 특별자치시도 방향과 과제, 그리고 특별자치시도의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로 양태건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강창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특별자치시도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분석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에는 지방정부의 역할 및 지방의회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정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지방자치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4월 2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동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상영 초대협의회장에게 임한석 시협의회장의 인준서 그리고 고현숙 초대부녀회장에게는 엄미숙 시부녀회장의 인준서가 수여되고 새마을 조끼를 입혀 줌으로써 아름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은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인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지 13회가 되고 제창된 지 53주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인 새마을운동을 세종시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2023년 첫 동조직 창단으로, 향후 인근 동에도 “새마을운동”의 조직을 구성할 수 있는 디딤돌을 다진 자리였다. 고현숙 부녀회장은 “아름동민의 풍족한 삶의 질 향상과 더욱 살기 좋은 동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