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부터 인문학 프로그램 ‘수필에서 배우는 인생 후반전’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인문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필에서 배우는 인생 후반전’은 이상우 고려대(세종캠퍼스) 교양교육원 교수가 진행하며 수필로 쉽게 써보는 일상을 통해 자신과 세계에 대한 힐링과 치유의 과정을 제공한다. 동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자치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고운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근무하는 한 사회복무요원이 정의로운 행동으로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치원읍 소속 사회복무요원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지난 21일 세종북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흉기를 휘둘러 담당공무원 등 3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를 주위 공무원들과 신속히 제압해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경찰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방지하고 피의자 검거에 적극 협조한 A씨의 용기와 행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자보호 담당경찰관(심리상담 전공) 심리상담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수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신청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음용으로 하는 개인으로 상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제외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먹는 물 수질기준 46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100% 지원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물관리정책과에서 가능하다. 또한, 깨끗한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위해 방치공 찾기 신고센터도 연중 운영한다. 장기간 방치됐지만 원상복구의무자가 불분명한 지하수 관정은 시 물관리정책과에 신고하면 된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과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에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 장영 세종시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15명 등 85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리그 본선(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2명을 포함한 7명이 한 팀을 이뤄 총 8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1위는 다람쥐팀이, 2위는 독수리팀이, 3위는 호랑이·사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어울림대회를 추진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력에 나선 부서는 세종시 농업정책과·로컬푸드과와 청양군 농업공동체과로, 양 시·군 직원 50명은 오는 27일까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답례품 발굴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세종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 복숭아 등 농산물은 물론, 지역 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국가대표 선수 테니스 레슨권 등 21가지 품목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청양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근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고향사랑이(e)음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시·산하기관 정보시스템으로 활용하던 물리적 서버 137대를 가상 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획기적인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T)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 시는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해 지난달부터 시와 산하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으로 전환, 물리적 서버 137대를 가상서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물리적 서버 운영에 투입되던 전력 소비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종전 48만 48㎾에서 5만 1,579㎾로 약 89.3%의 전력이 덜 소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204.8톤의 탄소를 절감하는 것과 같은 수치로, 매년 약 3만 6,428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시는 앞으로 가상융합서비스 구현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친환경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 개발‧구축시 클라우드 우선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수경 기획조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세 번째 행선지로 장군면 금암2리와 평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1리·고등1리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최 시장은 이날 금암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여명의 주민들과 1시간에 걸쳐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 소방도로 확보 등 마을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금벽정 복원 관련 건의에 대해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고, 소방도로 확보 등 현장 민원사항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을 직접 연결시켜 즉답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간담회를 마친 최 시장은 평기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김종서 장군 역사체험공원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평기·대교1리 주민들은 최 시장에게 김종서 장군 문화제 개최를 위한 상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개회에 앞서 낭독된 '장애인 인권 헌장'에 대해 “사회적 권리, 명예에서 나아가 인권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고 통감하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누리는 권리, 명예, 특전이 거부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의 행보를 소개하며 “지난해 김현옥 의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를 적극 제안하여 세종치과병원에 개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세종시의회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에 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위한 자아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로 인해 불가능이라 느꼈을 ‘일상의 누림’이 가능해지도록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상 의장은 “장애는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아닌 차이의 경계로 장애를 인식 해야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금이성마을 관계자, 시 복지정책과와 노숙인재활시설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금이성마을 관계자 및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노숙인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이성마을에서는 시설 현황 등 시설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사업과 현황 등을 설명한 후, 난방비 증가와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시설운영비 지원의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금이성마을 이형주 시설장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의 노숙인 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장애와 질환 등으로 인해 자립이 어렵고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 등에게 치료와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노숙인 등에 대한 자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와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보람동 보람초등학교 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와 홍보관을 탐방하고 본회의장 견학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시의원들이 하는 일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의회운영위원회를 방문하여 의사일정, 의안, 의회 운영 관련 조례, 예산 등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의회운영위원장인 유인호 의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의석에서 의안을 처리하는 체험도 했다.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설을 견학하고, 민주주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표결 체험ㆍ의회 퀴즈 등에 참여하고, 발언대에서는 자유주제로 2분 발언도 경험했다. 2분 발언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와 ‘전동킥보드 거치대 추가 설치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는데, 엉뚱하면서도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제 제기 등은 2분 발언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2분 발언 체험을 한 학생들은 ▲“2분 발언문을 쓰는게 처음에는 어려워 유인호 의원님의 5분 발언 영상을 직접 찾아보면서 준비하게 됐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의회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1주년 및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세종의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은 1923년 5월 1일에 소년운동협회 명의로 공표한 선언으로 1924년, 스위스 제네바 협약의 ‘어린이 권리에 관한 선언’보다 1년 앞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 강연, 학교 내 관련 행사 추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등 3가지 영역으로 주요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기념 강연은 4월 21일 14시에 세종이음학교에서 유치원장과 초등학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종환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어린이의 존엄성과 주체성을 확인하고 어린이의 행복권 확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학교 내 관련 행사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각 학교는 어린이날·어린이 해방 선언 기념 배지 디자인과 세종 어린이 선언문 공모, 계기 교육 자료 배포 등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호 의원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 역할과 구성 및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위원장은 이어 초광역 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 원활한 소통과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와 합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유인호 위원장은 특별지자체의 추진목표와 진척현황 등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2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상가 이용자의 주ㆍ정차 불편사항 해소 및 상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주ㆍ정차장’에 대한 의견 논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연구모임에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포켓주ㆍ정차장을 설치할 경우 설치장소 선정이 가장 중요하며, 보도 및 자전거도로의 보행 환경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포켓주ㆍ정차장 설치·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구용역 과제에 중심 상점가 주변 공공시설물 설치 현황과 이용자 수요 분석 내용을 넣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필요 시설 설치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연구모임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 사업 도출, ▲사업 체계 구축 추진전략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회계 효율화 전담반을 구성하고, 제1회 협의회를 20일에 실시했다. 학교 회계 효율화 전담반은 각급학교 학교 회계 실무자 11명,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3명, 교육청 학교 회계 담당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회계 실무자와의 유기적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 회계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전담반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10차례에 걸쳐 학교 회계 운영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교 회계 제도 개선 방안 ▲학교 회계 재정 집행 강화 방안 ▲학교 목적사업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 ▲예산 편성 및 집행 질의 응답 사례집 마련 ▲학교 교육 여건 개선 현안 사업 대상 선정 ▲ 반부패 정책 추진 관련 위법·부당한 학교 회계 집행 사례 조사 및 해소 방안 마련 등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 회계 실무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교 회계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실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학교 자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초중고 58개(초 41교, 중 12교, 고 5교, 총 570학급)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하여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확산과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 합성, 유포 및 협박, 온라인 환심형 성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생 삶과 연계된 성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세종의 유관 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 나다움협동조합(대표 박현숙)과 협력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초중고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심각성을 살펴보고 활동에 참여하며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