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2년도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교안 부분 최우수상, 지도영상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도자 배치인원이 가장 적은데도 불구하고 공모전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공모에서 참여자들에게 눈높이에 맞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교수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지도영상, 지도교안은 대한체육회 공식 누리집,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강습 영상은 물론, 유소년·일반·노인 등 연령별 컨텐츠 영상까지 세종시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지도자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권오찬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97명, 임원 97명, 심판 50명, 운영요원 5명 등 총 245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랭킹규정에 따라 국가대표포인트를 적용하고 BC1, BC2, BC3, BC4 등급의 남자부 경기로 진행됐다. 시는 감독 1명·선수 3명·보호자 3명, 총 7명이 참가해 BC1등급에 안종민·권오찬 선수가, BC3등급에 연경훈 선수가 출전했다. 먼저 권 선수는 BC1등급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강까지 올라가 서울 박태범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4대 3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광주 문찬국 선수를 상대로 2대 7로 패배해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종민 선수는 BC1등급 예선에서 컨디션 난조로 광주 문찬국·전북 신봉환 선수에게 패배했으며, 연경훈 선수는 BC3등급에서 대전 최지훈 선수를 상대로 7대 1로 승기를 잡았으나, 강원 정호원 선수에게 12점차로 지게 돼 리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매개체로 나선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자족경제도시 완성과 소상공인 연계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위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했다. 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로 관내 2만여명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의 단합력과 유대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출범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행해온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 붕괴 등 사고발생 시설, 시민 관심분야·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추진한다. 또한 점검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한다.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국민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홍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집중안전점검에 내실을 기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공무원의 업무처리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시 경찰서의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전 읍·면·동 민원실에 배부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활용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12일 조치원읍 민원실에서 생계급여 신청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흉기 난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원공무원들의 안전보호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전화녹음,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민원창구 안전칸막이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정 철학과 추진 중인 주요 시정을 살펴보고 정책도 제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미래전략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로, 오는 25일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인 ▲문화예술도시 ▲자족경제도시 ▲교육특구도시 ▲한글사랑도시 ▲의료복지도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전략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정책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과정과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특강 과정 등 2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시민참여과정은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에 대해 시민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운영해온 전문가 강의 형태의 일방향적 과정이 아닌 시민 참여에 따른 쌍방향적 과정으로 운영되며, 토론을 거쳐 제안한 시민의견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정책전문연구자들의 검토를 거쳐 특강강의에 반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견을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신중년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 등 소정의 참여수당과 교통비·식비 등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참여기관은 세종시 소재 기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해당된다. 신중년센터는 모집기간 이후 참여자-참여기관 상호 매칭을 진행하며 향후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17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김승옥 교수의 강의로 0~1세와 2세 영아의 보육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표준보육과정'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을 통하여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동빈 의원은 17일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금남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4월 금남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동빈 의원과 금남면의 행정(금남면·금남파출소 등)과 교육(금남초·감성초·장영실고 등), 금융(남세종농협, 세종신협, MG(엠지)새마을금고) 등의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금남면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망을 형성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여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빈 의원은 “앞으로도 기관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관 간 지혜를 모아 금남면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 관련 학생들의 주된 불편 사항은 긴 배차 시간 간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통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없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17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장영실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이주열 세종시청 교통과 사무관, 송형록 장영실고 교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반곡고와 해밀고 1, 2, 3학년 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39%의 학생들이 버스 통학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긴 배차 간격’을 꼽았다. 반곡고 1학년 한 학생은 설문에서 “너무 긴 버스 배차 간격에 아침마다 피가 마른다”고 답변했고, 같은 학교 3학년생은 “반곡동은 종점과 가까워서 배차 간격이 밀려 같은 노선의 버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열린 ‘어울림시장’을 깜짝 방문해 일일 한우판매원으로 분했다. 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관내에서 육성 중인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일일판매원으로 나서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시장은 손수 한우를 구워 방문객들에게 시식을 권유하는 것은 물론, 시민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식대, 계산대에는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밀려드는 수요로 물량이 금세 바닥났다. 이날 당일만 판매용으로 준비했던 한우구이용 410㎏(6두분)이 모두 완판돼,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해프닝도 겪었다. 최 시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부인인 전광희 여사와 어울림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상품을 시식·구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관내에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맛좋고 질좋은 세종 한우를 많이 소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조치원읍 내창천로 48)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등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누리콜을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의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승하차 도우미를 실시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으로 교통약자 이용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기반 즉시 호출제(바로콜)로 전환하여 이용건수가 예약제 대비 3,128명에서 최대 4,107명으로 이용건수가 31.3% 증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