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한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놀이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나무와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솔솔놀이터에 체험학습을 온 두루유치원 유아 30여 명이 함께 목련 1주, 라일락 20주 등 나무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솔솔놀이터는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최교진 교육감은 이곳의 주인공들이 더 큰 꿈을 품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두루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큰별목련 1주를 심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미래세대와 함께 심은 나무가 앞으로의 세종교육 10년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며, “우리가 나무를 심은 것은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오늘의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한 큰 투자이자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독서육아 지원운동이다. 올해는 세종시 전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북스타트(0-3세), 플러스(3-5세), 보물상자(5-7세), 초등저학년(8-10세)으로 연령에 맞는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서관 13곳이 협업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도서관별 상세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전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했다”라며, “세종시민들의 독서육아를 돕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보건소가 6일부터 올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치교실을 운영한다. 양치교실은 구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충치와 잇몸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올 초 초등학교 53곳을 대상으로 양치교실 참여 희망 사전 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25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아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학령기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양치 교실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및 타관반납 서비스가 올해 18곳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상호대차’는 원하는 도서를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타관반납’은 대출한 책을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도서관 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관내 도서관 자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도서관 17곳에서만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왔지만 수요가 높아지면서 조치원읍 도서관을 추가해 총 18곳으로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에만 운영하던 타관반납 서비스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장했다. 그 결과 상호대차 신청건수는 지난달 1만 70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8,642건 대비 24% 증가했다. 타관반납 건수도 지난 2월 1,136건에서 지난달 3,114건으로 시행 한 달만에 2.7배 증가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상호대차 근로자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운행차량 1대와 상호대차 가방 200여 개를 확충해 순회일정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호대차 신청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진태(41) 조치원소방서 소방장이 4일 ‘제28회 KBS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은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 등을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방송공사(KBS)가 1996년 공사창립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재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시민들을 구하는 최고의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기도 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청과 디비(DB)손해보험이 후원한다. 최 소방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14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왔다. 하트세이버 3회, 브레인세이버 1회,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4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엠에스(EMS) 시뮬레이터,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 등 구급지도관으로서 구급대원의 역량강화에도 힘써왔다. 최 소방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에페, 사브르 3가지 종목에 연고지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메달사냥에 나섰다. 먼저, 심재훈 선수가 지난 1일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심 선수는 남자 플러레A, 에페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일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천희 선수도 지난 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플러레B, 에페B에 출전해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으나,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해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는 물론,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동물 쿠션 만들기 체험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시 치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입양홍보 등을 통해 올해 31마리의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분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1~2년차 대원은 코로나19 이전처럼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핵·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재난안전개론, 화재예방 등 민방위대원으로서 알아야할 기본 소양과 실전 과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 편의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활용해 가까운 거주지에서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집합교육 일정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방위 집합교육 통지서를 정보무늬(QR코드)를 포함한 전자통지를 활용해 발송한다. 단, 미수신 대원에 한해 지류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교육은 정보무늬를 활용해 입·퇴실 조치를 할 수 있고, 교육 이수처리까지 연동돼 집합교육 출석처리로 낭비됐던 행정력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부가가치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업체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공공계약 부적격업체(서류상회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활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업체 면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건실한 업체가 일감을 수주할 수 있도록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수조사는 시에서 인가한 공사·용역분야 55가지 업종, 1,732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부서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 후 추진한다. 시 공무원, 관련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조사단을 구성해 기술능력 보유현황, 시설 및 사무실 확보, 자본금 및 재무비율 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적격업체로 드러날 경우,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의 모든 계약에서도 배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로 부적격 업체 입찰참여 제한에 따라 부실시공과 성과품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지역업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앞으로 격년별로 전수조사를 정례화 할 예정으로 서류상 회사의 관내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훌륭한 맛과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착한가격업소’를 찾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이미용·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가맹점(프렌차이즈)은 제외된다. 시는 ▲착한가격 차림표 비중(최소 2개 이상)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내달 중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상수도요금 20% 감면(개별계량기 사용업소 한정), 시 누리집 홍보, 분기별 종량제 봉투‧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홍보 강화, 효과적인 혜택 제공 등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효력 여부에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될 경우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조례의 효력을 중지하기 위한 집행정지결정도 함께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3일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조례안무효확인소송 제기가 가능한 마지막 날이다. 지난달 13일 재의결된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면, 임원추천위원회, 임원후보자 추천에 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2월 10일 제8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이 조례안이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한 바 있다. 구체적인 재의요구 사유로는 상위법에서 보장하는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열린 제8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재의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으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에서는 3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초 수립한 ‘연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 및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시 의원이 되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체험 및 모의 본회의를 진행하는‘모의의회 프로그램’과‘본회의 방청 및 견학 프로그램’,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찾아가는 의회교실’등이 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선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5회) ▴의회 견학(10회) ▴본회의 방청(6회) ▴찾아가는 의회교실(11회) 등 총 32차례 운영되고 연말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선정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병헌 의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시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원과 환경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세종시를 ‘국내 1호 정원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정원도시 세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4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우리나라에 국가정원이나 민간정원은 있지만 정원도시는 없다”라며 “세종시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려 정원도시 세종이라는 이미지를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것”이라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네덜란드 쾨켄호프(Keulkenhof), 캐나다 부차드가든(Butchart Gardens), 일본 오사카(Osaka), 안면도 꽃박람회 등 세계적인 정원박람회 사례를 들며, 정원박람회는 환경복원, 먹거리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은 물론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정원도시를 조성해 새로운 방식의 정원도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정원박람회는 호수·중앙공원, 금강 등을 꽃과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전체를 도시정원으로 조성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와 반곡동 주민자치회과 지난 1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마을장터에서 소정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반곡동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마을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수제품을 판매하고 교류하는 장소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소정면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을 배우기 위해 반곡동 복컴 견학도 진행했다. 방승제 소정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오늘의 인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예방을 위한 ‘존중의 학교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상호 존중의 약속 만들기’를 주제로 세종시 학생 40명, 교직원 20명, 학부모 20명, 총 80명을 대상으로 1차 소그룹 사전 워크숍과 2차 숙의 토론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사전 워크숍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나는 언제 존중받는다고 느끼는가?’, ‘나는 어떻게 존중받고 싶은가?’를 주제로 주체별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2차 숙의 토론회는 5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과 교사, 교사와 보호자 간 상호 존중의 약속을 만들기로 진행된다. 이렇게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존중의 약속을 선포하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URL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는 교육공동체가 갖춰야 할 경청, 존중, 직면, 자발적 참여, 의사소통 능력 등을 함께 배워나갈 수 있는 배움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