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은 엘지(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이 지난 11일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새롬동에서 추진 중인 ‘가족사진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족사진관은 가족사진을 촬영할 여유가 없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생일이 도래한 4명을 선정해, 포토그래퍼가 엘지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 이벤트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에 담아 생일선물과 함께 선물한다. 오동현 지점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김산옥 동장은 “이번 새롬동 가족사진관을 후원해준 엘지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거래(58) 소방준감이 제7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연동면(현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천안·서산소방서, 울산 남부·중부소방서, 경북 상주·김천소방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등 중앙·지방에서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 재직중에는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소방학교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총괄담당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며 소방정책의 기획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2021년 2월 소방준감으로 승진, 충북소방본부장을 재직하며 재난현장 지휘와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2012년에는 세종소방본부 출범시 준비단 팀장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 8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한 후 2015년 8월까지 3년 1개월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면서 세종소방의 필요 인력‧장비 확보와 조직 안정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장 본부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맞게 화재와 사고 예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구급차량 2대를 무상 지원했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지난 8일 캄보디아의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았다. 최 본부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바탐방주 부주자실에서 H.E. 림 십 부주지사, 소방부위원 등 주정부 관계자 6명을 만나 환담을 갖고 향후 소방장비 지원사업 추진 과제 등을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관계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환담에 이어 주청사 현관 앞에서는 구급차 2대와 구급장비 6종,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을 포함한 총 41점의 소방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시는 2020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각각 바탐방주에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3대 등 소방차량 4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바탐방주 소속 소방공무원 2명씩 총 4명을 세종시에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 본부장은 캄보디아에서 13일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ㆍ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순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묵의 재난이라 불리는 미세먼지가 일상화되고 시민의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먼저 “3월은 우리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정확한 예보를 실시간 제공해야 함에도 지난달 미세먼지 정보제공에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자료처리 이상이 원인으로 확인된 만큼 시 누리집 서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확한 미세먼지 예보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미세먼지에 대한 시 차원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한 세종시민의 우려가 전국 평균 대비 8.6% 높았고, 실제로 최근 3년 평균 세종시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연간 53일로 전국 평균 32일보다 20일 이상 많았으며 이는 17개 광역시ㆍ도 중 3위 수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장군,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학교체육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 아이들이 운동과 평생 친구가 되고 나아가 4년 뒤 펼쳐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먼저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저비용, 고효율로 개최해 재원 문제와 사후 시설 관리 부담으로 개최지역이 빚더미에 앉는 이른바 ‘올림픽의 저주’라는 우려를 씻고 지역의 체육 기반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시 교육청에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될 아동·청소년기의 운동습관 형성과 생활화를 위해 1학생 1운동 지원에 나설 것”을 제언했다. 안 의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도 작년에 교육청이 실시한 24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총 8,34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면서 “올해는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도록 더욱 다채로운 종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나성동이 세종의 경제문화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나성동에는 세종의 주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그리고 이를 잇는 상징광장까지 위치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권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성동 일부 블록은 먹자골목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어, 세종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성동 상가들의 업종이 음식점으로 치우쳐 있으며, 대형 복합쇼핑몰의 공실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상권침체가 심각함을 설명했다. 세종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심상권이 제대로 잡아야 하는데 단순히 먹거리가 즐비한 상권으로는 성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므로,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가 되도록 먹거리 뿐 아니라 즐길거리와 볼거리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도록 개선해야 함을 주장했다. 김효숙 의원은 특히 현재 시에서 계획 중인 나성동 골목 내 80대 규모의 ‘지평식 무인 유료주차장’은 인근 백화점 부지에 무료주차가 가능해 효율성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세종학연구소’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후반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역 정체성이 부각되면서 1993년 서울학연구소를 시작으로 현재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된 지역학 전문연구기관이 12개에 이르고, 기초 단위로까지 지역학 연구가 확산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올해로 12년차를 맞는 신생도시이지만, 이 지역은 전의, 연기, 금남이라는 이름으로 삼국시대부터 발전해 왔다”며, “세종학 정립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반으로 현재의 지역 현안 및 현상에 대한 분석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는 2019년 ‘세종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작년까지 세 차례 ‘세종학포럼’을 개최했으며, 2021년에는 대전세종연구원에 ‘대전세종지역학연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효숙·김학서·안신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해 산하기관장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세종시 의회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실효적인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재의 요구와 관련해 임원추천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출자출연법과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김영현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민호 시장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해 출장시기, 출장목적 등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귀국 후에 상세한 보고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3일 2차 본회의를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법적의무 이행 여부이다. 또, 어린이놀이기구가 관련 규정(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에 따른 안전기준에 적합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설 개선 명령을 내려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의무이행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3월 29일 황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황영미 작가의 대표 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쓰게 된 이유와 왕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자존감과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월 특강 참여 신청은 3월 13일 10시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어, ▲6월 28일 문경민 작가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접수6월 12일~23일) ▲7월 26일 고수산나 동화 작가 ‘작가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접수7월 10일~21일) 강연이 열린다. 또, ▲11월 29일 이민환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 유튜버의 활동과 AI와 함께 하는 삶’(접수11월 13일~24일) ▲12월 13일 진정용 독서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3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인기 제품인 3분 짜장(카레), 당면, 참치캔, 미역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이용자분들의 연령이 다양해짐으로 인해 원하는 물품이 다양해졌고 그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의하여 맞춤형 먹거리를 기부했다. 김향란 주지는 2022년 제 1회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정기기부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의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향란 주지는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이용자분들이 원하는 물품을 정확하고 재빠르게 파악해 주어서 감사하다. 필요로 하는 물품을 알기에 수월하게 선정하고 기부할 수 있었다.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다.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복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협의회 사회공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와이지(YG)복싱짐에서 ‘착한나눔가게’ 9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 전달을 마친 착한 나눔가게 9호점 와이지 복싱짐은 2021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해왔던 것은 물론, 현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도 중이다. 강경덕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 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기부를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됐다”라며 “기부금 말고도 더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복싱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장주연 동장은 “소담동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9호점을 낸다니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경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한기를 맞이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고춧대, 깻대 등 영농잔재물을 태우거나, 농한기논밭두렁을 소각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적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밭두렁에는 노린재목 등 해충보다 거미, 톡토기 등 천적 또는 익충(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발견되고 있지만 논밭두렁을 소각하면 익충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가 발생할뿐더러 논밭두렁을 태운 곳과 태우지 않은 곳의 벼멸구, 애멸구 등 해충 발생 추이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볏짚,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으로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 17대를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마을 대표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단체 작업을 신청하면 일정을 고려해 무상 지원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년 12~3월 중에는 개인이 임대할 경우에도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센터(원장 양현봉)와 10일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열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중년센터는 만50~64세의 신중년세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18명을 모집하고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진행했다.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들은 총 46시간에 걸쳐 ▲창업·창직 기본교육 프로그램(36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10팀이 그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담·자문을 받으며 사업모델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신중년의 창업·창직을 지원함은 물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3월 9일 개최하고, 김영현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성장하는 계획도시 세종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캠퍼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입주를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인접한 복합 캠퍼스는 글로벌 청년창업 빌리지 조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개발 관련 사업추진 사항을 언급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 효과를 내기 위해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될 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