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23학년도 초·중·고 11개교를 중심으로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AI교육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의 기초 기반이 되는 교육을 위한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크게 두 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정보교육실 구축 5개교(쌍류초, 전의초, 온빛초, 고운고, 세종대성고)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보교실 공간 혁신과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교육활동 모델 6개교(연남초, 한솔초, 아름초, 새움초, 양지중, 해밀고)는 교육과정 내에서 인공지능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송H호텔에서 학교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에 따른 실천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및 공간구축교 구성원이 참여하여 운영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집행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0.8%p)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회계연도 마감일인 2023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9.3%(예산현액 2,040억 원 대비 2,024억 원)를 달성한 결과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예산2담당에서는 관내 164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예산2담당은 K-에듀파인 연수, 교육연구회,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등 학교회계 운영 및 학교회계 업무매뉴얼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과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은 최근 여행지나 도시 풍경을 가볍게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활용, 도서관 풍경 그리기를 목표로 작가의 비법(노하우)을 만날 예정이다.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어반스케치는 오는 6일 10시부터, 오선지 위의 인문학은 5월 22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조설희 관장은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예술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호기심을 채워드리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 기획과 제공으로 시민 여러분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지치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지피티(GPT)를 이용한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챗지피티는는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특화된 언어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업무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민원 대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챗지피티의 기본 사용방법과 실제 업무 활용방안 등이 다뤄졌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챗지피티를 활용하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행정 효율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과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등, 문고리, 배관시설 등 수리를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하던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제공한다. 소독서비스는 일반 세균, 식중독균 등을 살균하는 친환경 무독성 약품으로 가정 내 싱크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바퀴벌레 살충 제품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을 신고·신청한 대상자에 한해 제공하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으로 확대해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윙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기반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도시재생 중·장기 계획 수립, 중앙공모사업 발굴, 도시재생대학 운영, 마을주민 교육, 청춘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간 균형발전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업체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탁기관과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 ㈜윙윙을 선정했으며, ㈜윙윙은 6일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약 2년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센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시정 4기에 걸맞은 시민밀착형 도시재생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다시 운영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읍·면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 철거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빈집 철거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시는 올해 1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빈집 43동의 철거 비용을 각동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읍·면에 일반빈집 424호, 특정빈집 223호 등 총 647호가 있는 것을 파악했으며, 해당 실태자료를 토대로 철거와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암 물질인 석면을 제거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사업’ 또한 올해 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주택 30동, 비주택 70동 등 100동과 지붕개량 20동을 지원한다.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 원,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별도 금액 없이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1년 슬레이트 건축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청사 한글독서문화실에서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을 향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후원 ▲지능형도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사이버보안 학술대회·협의회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채용박람회 등 협력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사이버보안 위협대응 및 차세대 융합보안 기반 강화에 대한 협력 추진 등의 목적도 갖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정보보호특성화대학과 연구기관의 직간접적인 후원·협력의 전기를 마련해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한다. 또 협약기관은 사이버보안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조성과 정보보안 산업육성, 핵심인재 양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2021년부터 배포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세종 곳곳에서 온기를 품고 되돌아오고 있다. 소담동은 최근 다정동에 위치한 다정힐스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35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문화가 소담동을 넘어 다정동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누적 회수저금통은 이날 전달받은 저금통 35개를 포함해 총 575개에 달한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박은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온 저금통이 작고 귀여운 반려식물로 되돌아 왔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소담동의 특화사업이 소담을 넘어 다정동까지 확산되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며 “희망드림 저금통이 세종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 같아 기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라 당뇨 등 만성질환이나 비만 등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노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안내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면 지역은 신체활동이 어려운 고령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한 통합적인 건강증진이 필요하다. 세부 사업내용은 기초건강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건강상태 요인별 보건소 내·외부 자원 매칭 관리, 진료소별 맞춤테마 프로그램 운영, 함께 걷는날 지정을 통한 신체활동 추진, 주민 건강교실 연계 건강실천 등이다. 이 사업은 보건소 산하 기관인 연동·금남·전동·연서·전의·장군면 보건진료소 7곳에서 추진하며,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기초건강·생활습관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는 2팀으로 나눠 실시해 참여자 건강위험 발견 시, 건강위험에 따라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사업에 매칭해 건강위험요인을 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원수산과 전월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강준현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안전실장 등 240여명이 참여해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봄철은 입산객 증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연중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다. 최근에는 강수일수가 감소하고 건조일수는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사라지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봄철은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22개 읍면동에서 562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5,485명(누적인원)이 재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는다. 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3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정원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마당, 옥상, 벽면, 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 개인정원, 마을, 공동주택, 상가 등 공공 정원이다. 공공정원의 경우 시민개방을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등록을 안내하는 과정도 동시 추진한다. 심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작가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 심사에서는 분야별 대상, 최고의 정원상, 아름다운 정원상을 2곳씩 선정해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동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을 가꾸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매년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라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따라 3월 한 달간 총력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평년(3.9~7.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대기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쁨 일수(36㎍/㎥ 이상)’가 1월 다음으로 높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대기배출사업장은 자발적 저감 협약 대기배출사업장 12곳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감축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독려한다. 공공사업장(생활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정기정비 일정을 앞당겨 이달 중 운영을 축소해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대형 관급공사장의 경우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 여부를 매주 3곳 이상 현장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시단을 통해 방진덮개, 방진망, 공사차량 서행 등 비산먼지 저감조치 사항을 상시 점검한다. 운행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대형 경유차 차고지 매연측정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3일 금남면의 한 식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세종시 이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으로 위치를 옮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착 지원과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성장 분야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준배 시 경제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미 세종으로 이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기업진흥원, 창업진흥원과 연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사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이미 세종에 와 있는 중기부 등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유관기관의 집적화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기부 소관의 미이전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 ㈜공영홈쇼핑 등으로, 현재 모두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유관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할 경우 4-2생활권에 조성 중인 세종테크밸리 내 입지를 유도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와 중소기업 연구‧지원 공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3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수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동빈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까지 총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래수도특위는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과제 발굴과 대국민 홍보 등 2024년 6월 3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