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 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의면 내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전의면 소외계층 지원활동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전의면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혜란 위원장은“협의체의 기관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3차 본회의에서 3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2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김광운‧김재형‧이현정‧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학서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이어 위원 선임의 건까지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와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5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1건, ‘세종특별자치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이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의 제기에 따른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2표로 가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재난과도 같은 상황에서 세종시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으로 한정한 난방비 지원대책을 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러 지자체에서 난방비 상승에 대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난방비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세종시와는 비교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파주시 인구는 세종시보다 많은 5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21만 8천 가구를 대상으로 약 4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세종시는 전체 가구 수의 3%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6,021세대에만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파주시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여미전 의원은 “불과 몇 천원 차이로 난방비 지원 기준에서 탈락하는 주민들도 생길 것인데 시민들의 난방비 인상과 한파를 그냥 참고 견디면 지나가는 것이라며 외면하는 세종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종시는 모든 가구당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혁신학교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학교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에게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 혁신학교 비율은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며, 초중고별 혁신학교 비율은 고등학교로 갈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 교육지구로 불리는 강남구에도 혁신고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초등에서 중등, 고등학교로 갈수록 혁신학교 비율이 적은 이유는 성적보다 성장을 앞세우는 혁신학교 철학이 대학입시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8년간 혁신학교의 성과 및 한계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 된 상황에서 혁신학교 일반화 차원의 미래학교 추진이 성급했다는 목소리를 냈다. 교육청 담당부서가 미래학교 추진 근거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혁신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답변했으나, 관련 보고서에서는 이를 수긍할 만한 내용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지만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의 산모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전년보다 0.3세 상승했으며, 세종시의 경우 2012년 31.2세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2021년에는 33.5세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평균 출산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고위험군의 산모가 늘어나고 있어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고 신생아의 초기 관리를 담당하는 산후조리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정부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자체 재원으로 국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한 출산 가정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0일 제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 급식 예산을 세종시 농업 발전과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써달라고 주문했다. ‘상생하는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의 분담률 조정 협상이 현재까지도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통과 이해를 통해 하루빨리 합의점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공급식 취지와 달리 공급된 식재료의 실상은 상당히 달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급식지원센터가 학교나 유치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총 477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농산물 공급액은 약 99억원에 불과했으며 지역 농산물 비중은 38억원 정도로 총 구매액 대비 8%도 안 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반면, 즉석조리식품과 조미․가공식품 구입비는 92억원 수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및 전담팀 신설 등을 촉구했다. 이날 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로컬푸드 운동을 시작한 지 8년 동안 참여 농가 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최단기간 최다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세종시 144개 학교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320개소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지역 먹거리 지수 조사’에서 세종시는 A등급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체계에 대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청에 로컬푸드 관련 전담부서가 없는 데다 관리인력과 검사기관이 분산되어 있어 업무 총괄의 부재를 문제로 거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잔류 농약검사 수요 대비 검사 가능 건수가 턱없이 적어 전국 시도 중 하위권에 속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금강 수변상가 활성화 대책이 당장 필요하다”면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3분기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21.7%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로 조사됐다. 특히 유인호 의원이 금강 수변상가 10곳을 직접 둘러본 결과 498개 점포 중 공실로 남은 곳은 287개로 나타났다. 영업 중인 209개 점포보다 많은 절반 이상의 상가가 공실로 있는 만큼 금강 수변 상가 공실률 해소방안을 위해 세종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 수변 상가 상인들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하며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원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지역 상인을 포함한 시민협의체와 논의를 계속해서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병원 등을 상가 입점 가능 대상에 추가하는 등 상가 허용 용도를 과감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등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해 첫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전원(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이현정 의원)이 참석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노사 대표와 함께 노사 간의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청렴도 하락에 대해 지적하고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사분쟁을 없애고 상호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작년 12월 운행을 시작한 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를 시승해보고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 등 자율주행 버스의 안전성과 자율주행 실증 연구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구축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과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자율주행 빅데이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지원, 후원 대상자 발굴, 후원물품 배분 활동을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그동안 경로당 방역, 노후주택 전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하천 정화사업 등 전의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협력해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앞장 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각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우리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8명으로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휠체어컬링(혼성 WC-E 2, 4인조)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되는 선수로는 제19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세종시의 ‘철인’ 신의현 선수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하며,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한 우리시 선수들이 끝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과세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건축물이며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024년부터 의견청취가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증축, 용도변경 등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개별공시지가가 공시(4월 말 예정)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 등 시가표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에 해당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의견을 제출할 내용은 전년 대비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이다. 시는 납세자가 제출한 의견을 검토해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말경 우편을 통해 회신한다. 회신내용에는 의견 반영 여부, 반영한 경우 변경 결정된 시가표준액을 통보할 예정으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고시된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제도는 건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첫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 논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할 시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 가루쌀 재배 시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의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등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4~5월, 8~10월 두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종시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근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 세종역과 관련해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들어 설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 후에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사업부지와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달라”라며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이라는 정부 중점사항을 위한 재정 지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선관위는 2월 9일 11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10명)을 ‘우리동네 지킴이’로 위촉하여 깨끗한 조합장선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우리동네 지킴이’위촉 ▲‘돈 선거’근절을 위한 주요 활동 안내 ▲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중대선거범죄 예방 및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9개 조합 전 조합원 대상 신고․안내문과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서를 우편발송했으며,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선거인 대상 투표안내문과 동봉하여 한 차례 더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원의 왕래가 잦은 각 농협 및 마을 입구 등에 과태료와 포상금 제도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조합 순회 릴레이 결의대회, 신고․제보 리플릿 배부 및 문자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적극 감면하고, 위법행위 신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