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다. 5~6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이 이제는 태풍이 되었다. 각종 강연과 책 제목에 인문학이란 꼬리표를 다는 게 유행이다. TV에도 인문학 강연과 토크쇼의 비중이 이른바 식방으로 불리는 음식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비중을 차지하는 추세다. 인문학의 영역은 이른바 ‘문사철’로 대표되는 문학·역사·철학을 중심으로 예술·고고학·언어학 등을 망라한다. 넓게 보자면 자연과학이 아닌 영역은 모두 인문학에 점령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과학자 마저 인문학을 외치면서 텃밭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인문학의 본질이 인간정신을 탐구하는 것이라지만 최근의 유행은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왜 우리는 갑자기 인문학이 필요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인문학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별로 실감나지는 않지만 우리는 국민소득 3만 불을 자랑하는 부자 나라에 살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먹고 사는 게 최우선이던 사람들이 삶의 질을 따지게 되었다. 매슬로의 동기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생존의 욕구가 채워지고 나면 사회적 인정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생존의 위협이 사라지면서 우리는 다른 세계에 진입한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한 지
대중성의 법칙은 “대중적 가시성의 법칙”을 줄여서 표시한 말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면 입소문이 일어나기 쉽다는 뜻입니다. 바꿔 말하면 입소문이 일어나게 하려면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실 당연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브랜드나 제품을 많이 노출시키려는 시도 외에도 좀 더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애플의 노트북 로고 과거에 노트북의 브랜드 로고는 노트북을 닫고 있을 때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로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노트북을 펼쳐서 작업을 할 때 반대쪽에서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브랜드 로고가 거꾸로 보이게 되죠. 이 로고의 방향을 처음으로 뒤집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입니다. 아마 누구라도 노트북을 펼쳤을 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로고가 뒤집어져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어쩌면 심리적인 불편함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노트북 개발자들의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므로 가방애서 노트북을 꺼내 책상에 놓을 때 이리저리 뒤집지 않고 바로 놓을 수 있게 하려면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조금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서천지역 사업자 A씨의 노박래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따른 검찰 고발로 지역사회가 뒤숭숭하다.이로 인해 군청 자유게시판에는 관련 인사들의 양심선언 및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사업자(고발인) A씨는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등 온통 지역사회가 노 군수의 검찰 고발사건으로 흉흉하다. 이유가 어떠하든 양심선언을 한 인사들에 따르면 선거자금은 현 노 군수에게 전달됐고 이를 되돌려 받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노 군수가 죄가 있는지 없는지에 촉각을 세우며 논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이에 필자는 법률용어 사전을 통해 범죄의 성립요건을 소개한다. 법률용어 사전에 따르면 범죄의 성립요건은 범죄가 법률상 성립하기 위한 요건에 대해 통설은 구성요건해당성(構成要件該當性)·위법성(違法性)·책임성(責任性)을 취하고 있다. 범죄구성요건의 첫째는 구성요건해당성이다. 무엇이 범죄인가는 법률상 특정 행위로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법률상 특정된 행위의 유형을 구성요건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범죄가 성립하려면 우선 구성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이렇게 사실이 구성요건에 맞는다는 성질을 구성요건해당성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해당한다는 것은 완전히 맞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 색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와인은 색에 따라 크게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와인의 색을 결정짓는 요소는 포도의 껍질과 씨인데 이 요소를 어떻게 담그는가에 따라 색이 결정됩니다. 레드 와인 Red Wine 레드 와인은 자줏빛이나 검은빛을 띠는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며 포도의 껍질과 씨를 포함한 과육을 함께 넣고 담그기 때문에 붉은 색을 띱니다.레드 와인은 타닌이 포함된 포도의 껍질과 씨를 함께 숙성하기 때문에 떫은 맛이 납니다.오래 숙성할수록 색이 엷어지고 진한 자주색에서 점차 진한 빨간색, 탁한 빨간색, 황갈색을 띠며 유리잔 가장자리가 연한 갈색일수록, 가운데부터 색의 농담 차이가 큽니다.▲화이트 와인 White Wine화이트 와인은 보통 푸른빛을 띠는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며 포도의 껍질과 씨를 뺀 과육만으로 담그기 때문에 옅은 노란색을 띱니다. 화이트 와인은 껍질과 씨를 빼고 숙성하기 때문에 순하고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납니다.화이트 와인을 숙성하면 처음에는 황록색에서 점차 황옥색으로 진행되지만 오래되면 주황색이나 밤색이 도는 밝은 갈색이 됩니다. 하지만 갈색으로 갈수록 산화되어 맛이 없어집니다. ▲로제 와인 Rose Wine로제
정치인의 자격은?우선 정치인은 평소 했던 말이 진실하고 약속한 사안에 대해 꼭 지켜야하며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으로 어떤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인격수양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이며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혜안 (慧眼)이 있어야 하며 약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함도 보여야 한다. 아울러 그럴듯한 연출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않고 자기중심을 버리고 욕심 없는 진심으로 나라와 더 나아가 지역을 걱정하는 선한 본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기본 본성이 깔려있지 않으면 권력과 이권에 빠져 지역사회와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처신을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후세에 큰 도움이 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욕을 얻어먹을지라도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실수와 잘못된 판단과 예측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근본정신은 나라와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어야 한다. 정치인은 연예인과 같아서 대중의 인기를 받아야 당선이 되지만 ‘정치쇼’의 주연이 되는 순간 기본 양심과 공익
원예농가에서 봄을 알리는 많은 봄꽃들이 많이 재배되어 출하 됩니다.아름다운 꽃에 마음을 빼앗겨, 무분별하게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계절입니다. 식물의 생리를 꼭 알고 우리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실망을 덜하게 되며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아름다움을 줄 것입니다. 식물이 안겨다 주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서 우리환경에 잘 맞는 식물을 선택한다면 우리 곁에서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구근식물, 알뿌리식물은 꽃을 감상하는 식물입니다.꽃이 피는기간은 20일에서 40일정도 되며 꽃이 진 후에는 잎의 감상 가치가 적습니다.향기가 있는 알뿌리식물은 수선화 5종 중 향기수선화, 히야신스5색, 후리지어5색, 무스커리 등이 있습니다. <향기와 꽃을 같이 감상 합니다>크로크스,튜우립,나팔수선화,카라등등은 예쁜 꽃을 보는 것들이며,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장점이 있죠, 구근식물은 화단에 꽃이 진후에 구근의 3/2를 흙에 묻히게 심는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광합성으로 번식도하고 건강한 식물로 만드는 방법 입니다 11월말에 다시 구근식물을 캐서 분에 이식하여 3월에 꽃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키우세요. 봄꽃은 1년생과 여러해살이로 꼭 구분해
자치분권시대에 서천지역 정치인들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다. 정치인들의 역할은 서천군의 잘못된 행정을 견제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억울하게 불편을 겪는 민원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또한 우리 동네, 또는 우리 지역에서 앞장서 봉사하는 일꾼으로 지역 주민이 정치인을 찾아가 민원 해결을 요구하면 이들은 아무 대가 없이 발 벗고 나서 해결해줘 아주 고맙고 가까운 봉사자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대변자인 정치인들의 정치 활동을 보면 지역 주민들에게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실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이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변화하고 있는 지역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 주민의 대표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인들의 정치활동에 평가는 결국 ‘세비도 아깝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주민의 대변자로 현재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 주민을 대표해서 행정관청에 제대로 전달해야 하고 전달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제대로 일 하고
최근 2주 동안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에서 어르신들이 다치는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곳 시장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고 이곳을 이용하는 인파가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양보하고 주의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자칫 대형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다발지역이다. 특히,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장을 보기위해 또는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한꺼번에 인원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차량끼리 사고가 발생하는 접촉사고를 포함,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서천경찰서에 접수된 사고만 총 15건에 달할 정도다. 이는 한 달에 한번 이상이 사고가 발생하는 꼴로 흔히 말하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낙인이 찍힌 곳이다. 지난 7일 서천읍 오일장을 보러온 70대 노인이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를 건너다 주행하던 차량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에는 70대 노인이 특화시장 앞 도로는 건너던 중 달리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응급처지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 도로에는 설치된 신
지난 두 번의 글에서 우리는 특별하고 흥미있는 것, 그리고 게임 메커닉스와 소속감이 입소문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아봤습니다. 이것은 제품의 속성이나 특징, 혹은 브랜드 자체에 입소문이 나기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입소문이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을 때입니다. 자체적으로 입소문 요소가 없는 제품이 ‘계기’를 만나면 입소문이 형성되고, 입소문 요소를 가진 제품은 입소문이 더 강력하게 퍼지게 됩니다. 마스(Mars)라는 초콜릿바는 그럭저럭 잘 팔리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매출이 갑자기 증가했습니다. 특별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한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우주 탐사선 패스파인더(Pathfinder)호가 화성(Mars)에 착륙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는 이 역사적인 과학적 사건에 열광했습니다. 원래 마스(Mars)라는 초콜릿바의 이름은 창업자의 이름 프랭클린 마스(Franklin Mars)에서 따온 것이지만 사람들은 패스파인더호가 화성에 착륙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그리고 지인들과 이 얘기를 나눌 때마다 식품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초콜릿바 마스(Mars)를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한국인은 책을 잘 안 읽는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23분씩, 1년에 9.1권의 책을 읽는데 이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매년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많이 사고 많이 읽는 사람이 늘고 있는 반면에 전혀 읽지 않는 비율이 25%를 넘고 있어 독서에서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도서관 이용률이 계속 하락하는 점도 우려스럽다. 독서율이 하락하는 이유 중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인터넷의 생활화로 정보 습득의 통로가 다양해진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의한 단편적인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독서율 하락에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독서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의무적으로 책을 읽어온 것이 아닐까? 공부하기 위해, 교양을 쌓기 위해 억지로 책을 읽어야 했던 기억이 나에게도 분명히 있다. 그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노동이었다. 청소년 시기에는 지식을 위한 독서법이 필요하다. 노력을 해서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의 독서는 달라져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 삶의 이면을 바라볼 정도의 나이가 되면 더 이상의 지식
우려가 현실이 됐다. 문화계로부터 촉발돼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가 마침내 정치권으로 번졌다. 지난 5일 안희정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연씨가 JTBC를 통해 ‘위계에 의한 강압’으로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충남지역 6·13 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안희정의 친구, 문재인의 입’으로 도지사 선거전에 나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부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양승조 의원도 이날 오전 예정된 민생 탐방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여론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태 추이를 점검하면서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 같은 파문 확산은 서천지역 군수 출마자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줬다. 안 전 지사와 친분을 과시했던 유승광 군수 출마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던 안 전 지사와 나란히 웃으며 찍었던 사진을 성폭행 파문이 일어난 다음날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다. 박노찬 군수 출마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핑계보다 진실이 우선입니다. 진실은 아프지만 희망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지혜보다 진심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는 어린이헌장 제5조에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러기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이며 안전한 시설설치와 유지관리는 놀이시설의 최종 관리주체인 행정당국의 엄격한 사회적 책무이다. 하지만 서천지역 어린이놀이터의 현 주소는 어떠한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관리주체의 관리, 안전, 보험가입의 의무조항 등이 명시돼 있음에도 최종 관리주체인 서천군청에는 어린이놀이터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부서조차 없다.현재 군청에 등록된 어린이놀이터는 총 45곳이다. 이 가운데 군청이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를 해야 하는 어린이놀이터는 4곳으로 그나마 관리하는 부서는 농림과 및 사회복지과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밖에 41곳은 아파트 단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3월 봄철로 접어들면서 집밖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겨우내 한산했던 지역 어린이놀이터에도 두서너 명씩 짝을 지어 공놀이를 하거나 미끄럼대를 타며 새봄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에서 정원이란 화분식물 키우는 것들을 보편적 생활 원예로 알고 있습니다. 열대성 관엽식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채소정원도 있을 수 있구요. 다육정원, 수생정원 이 모든 것을 화분을 이용 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체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화분식물을 한곳에 모아서 만드는 것을 정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장환경이 같은 식물을 모아서 심으면 공생관계로 쉽게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엽식물, 다육식물, 수생식물, 허브식물을 모아서 키우면 관리도 쉽고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첫째 식물을 담는 용기부터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무박스로 된 것들을 리폼하면 훌륭한 컨테이너 정원이 탄생 합니다. 플라스틱 대형박스도 되구요. 요즘 커피숍 데크제로 쓰는 방부목이란 목재가 수분이나 곰팡이로부터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기계식 가압으로 처리한 목재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방부목은 전원주택과 야외마루, 정자, 울타리와 가든박스,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외부 습기나 우수에 노출 된 곳에서 주로 사용되며 친환경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솜씨가 있는 분들은 제작도 가능 합니다. 또 있죠, 와인박스 사과박스 등등 이것들을 이렇게 꼭 리폼을 거쳐야
서천지역의 명운이 걸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이 해당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는 등 선거 열풍에 달아오르고 있다. 모든 출마자들은 소속 당이나 정파를 불문하고 서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걸고 페어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또한 주민들 역시 각 정당과 사욕 대신 애향심과 도덕성을 갖춘 새 인물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이 무겁다. 각 후보들이 선거법이라는 규범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면 후보들이 소속된 여야 정당은 네거티브 캠페인을 자제해야 한다. 즉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인신비방 보다는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민생을 돌보는 정책 대결을 우선시 하라는 것이다. 최근 한 군수 출마 후보자가 허위사실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지역정가에 퍼지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의혹의 중심에 선 내용은 현재 어느 특정지역에 암센터 유치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당국의 발표가 조만간에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해 군청 투자유치과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사항으로 해당 사업의 실행 가능성이 미비해 더 이상 사업 유치에 대한 추진을 포기한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지율을 높이기
요즘 앱 비즈니스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인 트랭글(Tranggle)은 자전거, 등산, 걷기 운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티 활동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트랭글은 목표를 달성하거나 어떤 기록을 돌파하거나 특정 지점을 통과하면 뱃지를 수여합니다. 그리고 회원간 랭킹도 집계해서 경쟁심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급입니다. 트랭글은 짐꾼에서부터 천왕에 이르기까지 14단계의 계급을 부여하고 각 계급은 1~4레벨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계급이 올라간다고 뭐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이용자들은 한 계급, 한 레벨이라도 더 올리려고 기를 쓰고 운동을 합니다. 계급을 올리기 위해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게 하는 것이 이 앱의 중요한 수익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 계급 제도는 단지 이용자들로 하여금 기를 쓰고 운동에 열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계급에 열광하는 이용자들의 모습은 언제나 즐거운 화제 거리가 됩니다. 스스로 레벨과 계급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또한 언제나 자랑거리가 됩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초고난이도의 성취로 높은 랭킹을 차지한 사람들 역시 언제나 화제가 됩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