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립대가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충남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역량개발센터’를 신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지난 1일 충남도립대가 ‘학생역량개발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미라클라이프 특강, 기숙형 캠퍼스 등의 비교과 교육과정이 제공됩니다. 미라클라이프는 우수한 강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충남도립대의 교육혁신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기숙형 캠퍼스는 일과 후 문화‧예술‧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드럼 ▲바이올린 등 예술 분야 ▲국궁 ▲수영 ▲필라테스 등 체육 분야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김용찬 총장은 20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과 지적 자극이라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종천 농공단지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2명의 근로자 중 1명이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18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10시 36분경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명의 근로자가 제조 작업을 하던 중 항온 항습기가 폭발해 20대 근로자 A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해당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전북에 있는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함께 있던 근로자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회사의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도 해당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충남 서천군도 정부예산 확보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여해 서천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 동향과 공약 등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원)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언급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로‧군청로 가로경관개선 및 봄의 마을 광장 리뉴얼 사업’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합니다. [기자] 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로경관개선 및 광장 리뉴얼 사업은 서천읍 시가지의 주요 도로인 서천로와 군청로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봄의 마을 광장을 새롭게 가꿔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군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정해민 도시건축과장은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심 시가지의 상권 활성화”라며 “가고 싶은 거리,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2022 충남 서천군농업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습니다. [기자] 올해 서천군농업대학은 전문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을 위한 ‘채소원예 과정’, ‘샤인머스캣 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각 4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습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1회 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서천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장 출입구에서 교육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배치, 2m 안전거리 두기, 교육 전‧후 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대학에서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농업기술 실천역량을 강화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경찰서, 「물버들 생태탐방교」방범시설물 현장 점검 서천경찰서는 서천군 랜드마크인 '물버들 생태탐방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6일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21일에 개통한 '물버들 생태탐방교'는 서천군 마산면과 서초면에 걸친 245m 길이의 다리로, 봉선저수지 개발에 따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산책길 코스입니다. 이에 따라 서천경찰서는, '물버들 생태탐방교'에 설치된 방범CCTV 설치 적정 여부와 산책길 취약지에 필요한 방범시설물을 파악하는 등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 서천군 마산면지사협, 안부 확인 사업 ‘편안한 마산’ 시작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편안한 마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업 대상은 재가노인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46가구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방침입니다. 이에 전종석 마산면장은 “정서적 우울감이 심화될 위기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 소식을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등교시간 서천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캠페인은 신학기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보행 및 횡단보도 안전 수칙 안내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만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길이 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학교 폭력과 관련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연수에서는 아산 배방고등학교 김우중 교사를 초청해 학교 폭력 사안 발생 후 피해자 및 가해자 학생에 대한 교육적인 선도 조치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사안처리 역량을 높였습니다.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3월 15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경제 외자 유치로 도약’ 충남도, 민선 7기 간담회 ▲공주대 천안캠퍼스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 ▲‘14일은 사탕 대신 딸기 어때요?’ 충남오감 딸기의 날 ▲대전농업기술센터, 14일 ‘케어팜 도시민 텃밭’ 개장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서천 10대 미만·10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3월 누적 658명 기록 ▲영업시간 11시 완화에 소상공인 반응은?…서천 해당 업체들 “별 차이 없다” ▲주꾸미, ‘드라이브 스루’로 구매하세유~…서천 마량항·동백정서 26일부터 금·토·일 운영 ▲“사업평가 3관왕 직원 덕분”…서천 장항농협 남택주 조합장,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할 터 ▲최명규 문화원장 “사료적 가치 발굴·전시 공간 확충 등 서천 문화 갈증 해소할 것” ▲서천 봉선저수지에 천연기념물 ‘황새’ 둥지탑 2개 조성 ▲최남규 씨, 민경협력치안 공적 감사장 받아 ▲장항읍발전협의회 이·취임식…박흥림 신임 회장 취임 ▲문산초등학교, 자연학습 위한 ‘학교 숲’ 조성된다 ▲서천군, 산불 대비 읍·면 통합 회의 개최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4만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14일 서천군에서도 2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181명에 달했습니다.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대 미만과 10대 확진자의 수 역시 급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58명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방역 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 14일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287명입니다. 서천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도 232명을 기록하며 누적 4,181명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대 미만 및 10대 확진자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1일, 서천에서 발생한 10대 미만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10대 확진자 수는 13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기준 10대 미만 확진자는 21명, 10대 확진자는 39명으로 2주 사이 3배로 급증하면서 3월에 총 10대 미만(279명) 및 10대(374명) 누적 확진자 653명을 기록했습니다. 개학과 동시에 현재까지 서천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0대 미만의 수는 누적 279명입니다. 이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는 충남의 경제상황을 극복할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충남도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성과와 관련해 민선 7기 외자 유치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충남도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초청해 민선 7기 외자 유치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자 유치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지난 민선 6기에서 32개 기업 7억2000만 불의 성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민선 7기에서는 45개의 기업 20억8900만 불 유치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펌프 등 국가 주력 산업부터 의약품과 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유치되었음을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과 외투 단지 추가 지정, 교통 상황 개선 등에 대해 토론한 양 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도는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습니다. 오랜 기간 계속되어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인데요. 거리두기가 완화된 5일부터 식당, 체육관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11시로 확대됐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 완화 후 주말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식당가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문을 닫는 식당이 많았고 가게 앞은 여전히 한산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건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일 텐데요.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된 이후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의 상황은 나아졌는지 살펴봤습니다. 임명자 서림면옥 별 차이는 없고, 그냥 똑같은거죠 뭐. 시간을 풀어주면 뭐해요. 인원도 풀어주고 그래야 조금은 (실감이) 나려나, 크게 (실감은) 못 느껴요. 영업시간이 연장됐지만, 가게 상황은 이전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영업시간 제한뿐 아니라 인원 제한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영업시간만 연장해서는 그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임명자 서림면옥 인원을 늘려주면서 같이 11시까지 시간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3월 14일은 연인들끼리 달콤한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데이’입니다. 충남도는 이 화이트데이를 ‘충남오감 딸기의 날’로 지정하며 주고 받는 사람에게는 건강을, 농가에게는 판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도청에서는 사탕과 초콜릿 대신 딸기를 주고받는 진풍경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전국 소비자에게 충남오감 딸기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달 홍수 출하기가 시작되면서 1월 기준 kg 당 2만3000원 선이었던 딸기 가격이 6000원 선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딸기 생산량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충남도는 3월 14일과 4월 14일을 ‘충남오감 딸기의 날’로 지정하고 충남오감 딸기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대형유통업체와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딸기 소과매입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며 이달 600톤을 판매할 뿐 아니라 농산물 선물하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봄이 오면 생각나는 음식, 바로 주꾸미입니다. 주꾸미하면 충남 서천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코로나로 주꾸미 축제가 매년 취소되면서 그동안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올해에는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부스 등 2가지 방법으로 주꾸미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코로나로 인해 서천의 대표 봄 축제인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2020년부터 매년 취소됨에 따라 서천 어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커져 왔습니다. 서면개발위원회 측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주꾸미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이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가지 방향으로 주꾸미 특별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꾸미 축제에 대한 대안사업으로 축제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을 특별 판매를 통해 달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서 안타깝게도 2년 동안 축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먼저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합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분말 제조 기술, 분말 가공·성형·소결 기술, 분말 소재 융합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군 데이터 구축 및 마케팅 지원 등입니다. 뿐만 아니라 센터 내 관련 중소기업 연구소 유치와 산업체·대학·대학원생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도와 센터를 비롯한 각 협약 기관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반 구축, 기술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산업 역량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농협이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사업업적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앞서 보도해드린 적 있습니다. 이에 sbn뉴스는 장항농협을 이끄는 남택주 조합장은 만나 3관왕 달성 비결은 우리 직원들이라며 ‘함께’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농협 조합원들,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이시은 기잡니다 [기자]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제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직원들이 팀워크가 형성돼서 화합하고 단결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남택주 조합장은 사업업적평가에서 서천지역 농축협 중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한 비결을 물은 취재진에게 “직원들 덕분”이라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장항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 그룹별 전국 2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별 전국 1위, 클린뱅크 ‘금’ 등급 수상을 하는 업적을 이룬 바 있습니다.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직원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저도 우리 직원들한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서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보며 자신도 조합장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