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오늘인 4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 진행됩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번 선거로 한창 분주한 모양새인데요.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인 군민들을 위한 투표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월 25일 기준으로 서천군 유권자는 4만 5974명입니다. 오늘인 4일과 5일 서천군 역시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서천군 13개 읍·면에 각 1개씩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세부 장소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서천읍 서천문예의전당 ▲마서면주민자치센터 ▲화양주민자치센터 ▲기산면복지회관 ▲한산면주민자치센터 ▲마산면문화활력소 ▲시초면민의집 ▲문산마을도서관 ▲판교노인건강교실 ▲종천면주민자치센터 ▲비인행복나눔센터 ▲서면주민자치센터 등입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사람이 투표하기에 적합한데요. 반면 선거 당일인 오는 9일은 2월 9일 기준으로 본인의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 장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본인의 투표 장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정된 투표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3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국민체육센터,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 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먼저 서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자 관리상황 등을 점검한 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방수 시공 등 시설유지보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허 시장은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안동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공사 인접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2일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디지털 트윈대전’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산·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군민이 안심하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자] 주요 사업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억 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지원 35억 원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 5억 원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로 미세먼지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퇴출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0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노후경유차의 LPG차 전환 구입 40대 지원 등 이동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 사업 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말 교육생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이달부터 정상 가동합니다. [기자]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12월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생 주차장 104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완공했으며 올해 1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쳤습니다. 또한 지난달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를 진행해 설치 적합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받았고 이달부터 설비를 정상 가동키로 했습니다.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연간 21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60.2㎾ 규모입니다. 이를 통해 도 인재개발원 연간 전기요금 8000만 원의 27.5%에 달하는 연간 2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기자]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입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천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공모 주제는 ▲신탄진 먹자골목 간판개선 사업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 ▲전통문화체험공간 디자인 ▲쌈지공원 복합 주차장 조성 ▲월평 어울림 숲 조성 등 5개 대전시 현안사업을 지정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 분야는 ‘시각 디자인 분야’, ‘공간 디자인 분야’, '시설물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됩니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합니다. [기자] 감면 대상 차량은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등으로 자동차 취득일 현재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습니다.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 원까지 그 외 차량은 200만 원까지 100% 감면하고 초과 시 85%를 감면합니다.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지방세 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단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운전면허 취소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받았던 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86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인 RE100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화양면 금당리, 창외리에 2023년까지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주택, 농업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마을발전소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해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 입학 축하금 지원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일 기산초등학교 신입생 2명과 동강중학교 신입생 30명 전원에게 입학 축하금을 각 1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이는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 입학생 통장 만들기 지원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마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 3명에게 통장 만들기 지원금을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 중인 통장 만들기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3월 2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대전시, ‘제103주년 3.1절’ 기념 ▲서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 복원 예타 준비…충남도, 용역 착수 ▲‘수소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 ▲대전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먹거리 탄소중립 협약 체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11개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재난지원금 ‘서천사랑상품권 10만 원’, 전 군민에게 지급…오는 14일부터 신청 ▲최근 5일간 서천서 492명 확진…1일 확진자 중 공무원 9명 ▲서천군, 감염취약계층 8천 명 대상 자가진단키트 배부 ▲서천군, 51억 투입해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 추진 ▲서천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보고회 개최 ▲서천군 마산면, 103주년 3.1절 맞아 가로기 게양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자]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85억 원을 확보해 센터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센터는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저장,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랩 형식의 실증 시험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최대 120MPa의 초고압 환경에서 수소충전, 추출, 생산,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의 전주기 제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시험을 평가하는 18개의 시험 장비와 8개의 시험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소부품 안전성평가, 유량 검사, 기술표준화 사업 및 연구개발 사업 등 4대 핵심 사업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고압가스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한 고장진단 출동 서비스 및 수소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아울러 시험·평가를 통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여 기업들의 시장 진출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의 수소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지원이 제공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위협받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다고 전했습니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데요.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합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급대상은 신청일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 약 5만 703명입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50억 7030만 원입니다. 지난달 25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더욱이 어려워진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노 군수는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지원금을 받고자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의 오염정화토지 생태 복원 예타를 준비하기 위한 용역에 들어갑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사업 기본구상을 완료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의 계획을 보완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대응하고자 추진합니다. 연구용역 총괄인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옛 장항제련소 인근의 오염정화토지 등 송림리·화천리·장암리 일원 157㏊이며, 시간적 범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개년입니다.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수행하며, 주요 연구 내용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구체화와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주요 사항 검토 및 보완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492명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지난 1일 발생한 확진자 중 9명은 서천군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서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01명, 27일 73명, 28일 86명에 이어 지난 3월 1일에는 120명, 2일에는 1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1965명입니다. 한편 지난 1일 발생한 확진자 중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7명, 서천군청 재무과 직원 1명,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집단 확진에 따라 군은 오늘인 2일부터 4일까지 필수인력을 제외한 농업기술센터 소속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조치하고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당직근무자를 제외하고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