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서천군MG새마을금고가 지난 10일 서천군 5만 인구활력을 위한 출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 시 새마을금고에서 출생 축하금을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군에서는 홍보와 신청 안내 등을 협조합니다. 출생 축하금은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10만 원으로 총 20만 원을 지원하며 재단 예산 소진 시에는 10만 원으로 감액 지급됩니다. 신청 접수는 출생신고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새마을금고 장항본점 또는 서천점으로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현장 행정지도 추진 서천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를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입니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개표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축산 환경개선 앞장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업 미생물의 적극적인 농업현장 활용 지도에 나섰습니다. 농업 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집 종을 조합·배양한 것입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업 미생물이 농·축산에 적절히 사용되면 지력 증진, 화학비료의 대체 효과, 축사 내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센터는 매주 수요일 농기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호당 40L까지 공급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2월 11일 충남도와 대전·공주 지역의 ▲충남도, ‘육사 논산 유치’ 흔들림 없이 광폭 행보 ▲충남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문화 확산으로 ESG 가치’ 실현 ▲대전시, 안전관리 강화 위해 ‘건축구조안전 자문단’ 발족 ▲허태정 대전시장, 청소년 지원시설 현장점검 ▲공주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총력”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서천 옛 장항제련소 일원에 ‘사육 곰 생추어리’ 조성 ▲'저출산 위기 극복하자'…서천군, 영유아 교통안전용품‧고교생 안심택시 등 지속 지원 ▲서천군,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공공시설 411개소 휴관 ▲‘서천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 순조롭게 진행 ▲서천군,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의 날’ 운영 ▲서천군, 2022 축산 분야 지원사업 접수…오는 15일까지 등 지역소식 ▲서천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선정 등 지역 교육 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검토와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3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힌 양 지사는 지난 9일에는 논산시청에서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먼저, 육사유치추진위원회를 실행력을 갖춘 범도민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도청 내 전담조직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 지사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육사 이전 등 5개 지역 현안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정해일 국방대 신임총장을 만나 국방대 차원에서의 육사 논산 이전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며 당위성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최근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사육 곰 산업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산업 종식 후 오갈 데 없어질 사육 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조성에 돌입합니다. 그동안 민간에서는 웅담 채취 등의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곰을 사육해왔었는데요. 사육 곰을 보호하게 될 이른바 ‘사육 곰 생추어리’가 환경부 주도로 충남 서천군과 전남 구례군에 들어섭니다. 자세한 소식을 앵커리포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서천군은 환경부와 구례군, 사육곰협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곰 사육 종식 선언을 위한 협약식을 서울 정부청사에서 체결했습니다. 40년 만에 곰 사육 종식이 선언되면서 생추어리 즉 동물 보호시설 건립이 환경부 주도 아래 추진됩니다. 생추어리란 위급하거나 고통스러운 환경에 놓여 있는 동물이나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을 뜻합니다. 그동안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곰의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환경과 학대 방치 등 곰 사육에 대해 국제사회와 동물보호단체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초 자연보전 분야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멸종 위기종과 야생동물의 복지 사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9일 청소년 지원시설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지원시설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허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교육지원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 총 15개소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인구소멸지역 중 한 곳입니다. 군은 해마다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 중인데요. 따라서 올해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과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인구감소를 막아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선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위탁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2600만 원이며 2022년 관내의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원용품은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어린이 안전세트 구성이 변경돼 지원되는데요. 기존 응급용품, 안전벨트 조절기 등 5만 원 상당의 안전세트를 금년부터 1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제공되는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용 공기 살균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옐로카드 등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이유에 대해 “어린이 안전 확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저출산 위기 극복 기여”라고 답했습니다. 장진 서천군 안전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문화 확산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10일 도는 도청 상황실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통한 ESG 가치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두 기관은 협약에 의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협력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 및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공공시설 411개소를 휴관합니다. [기자] ▲경로당 364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3개소 ▲노인대학 6개소는 오는 13일까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합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서천군가족누리센터 ▲종합교육센터 ▲공공체육시설 21개소는 오는 20일까지 휴관합니다. 이와 함께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성경전래지기념관은 개관은 하지만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며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서천은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합니다. 한편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치유의 숲은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관내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 건축구조안전 자문단을 구성‧운영합니다. [기자] 자문단은 최근 광주시 신축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지난해 해체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축구조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건축구조기술사 3명과 대학교수 3명 등 총 6명의 지역 건축구조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역의 대형건축공사장,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대규모 해체공사장에 대한 건축구조 분야 안전점검 및 자문 등 전문가로서 시 건축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발족한 자문단 위원들은 건축구조 전문지식의 나눔과 기부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대전시의 사회적 자본 확충 측면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복원 사업은 과거 해운대, 대천, 낙산과 함께 국내 4대 해수욕장으로 불리던 동백정해수욕장을 매립해 1978년 건설한 서천화력발전소 1, 2호기가 2017년에 폐쇄됨에 따라 건물과 시설을 철거하고 매립층을 걷어내 해수욕장을 다시 복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에 따라 총사업비 6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철거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군에 따르면 발전소 철거로 확보한 11만 3500㎡의 부지에 길이 573m의 해변을 복원하며 이와 함께 리조트, 짚라인, 마리나 시설 등을 마련해 서천의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은 발전소 가동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한국중부발전이 맺은 굳은 약속”이라며 “서천군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과정에서 생기는 주민들의 뜻을 명확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공주시가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기자] 공주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 확대에 따른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방역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4개년 중장기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보건지소 및 진료소 시설 보강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및 원격 의료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공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함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섭니다. [기자] 서천군은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접종이 가능하고 미등록 외국인도 여권이나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마지막 주 토요일인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2022 축산 분야 지원사업 접수…오는 15일까지 서천군이 축산 경쟁력 제고 및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축산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올해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비는 총 65억 원이며, 축산정책, 축산육성, 조사료, 가축분뇨, 동물보호 등 5개 분야 45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됩니다. *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제2차 편찬위원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지편찬위원, 대행기관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제2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올해 말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09년 군지 발간 이후의 변화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충남교육청 지정 4차 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 SW·AI 교육 문화 확산의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한만희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서천형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 정착해서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과 교육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