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2월 4일 충남도와 대전·태안 지역의 ▲충남도, 사랑의 온도 ‘120도’ 올해도 온정 넘쳤다 ▲양승조 충남지사, 가축방역 점검 및 취약계층 격려 ▲충남소방본부,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 ▲대전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새로운 코로나19 검사체계 시행 ▲대전시, ‘2021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서 3위 ▲태안군, ‘2022 노인일자리 사업비 139억’ 확보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타 지역민發 확산세"…설 명절 연휴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54명 발생 ▲서천 설 명절 상인들 어려움 토로…노박래 군수, "상권 활성화 자구책 마련 할 것" ▲서천군,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에게 교통비 지원 ▲서천군,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오는 25일까지 ▲국립생태원, 임인년 맞아 호랑이 민화 채색 이벤트 운영 등 지역소식 ▲서천교육지원청, ‘탄소중립 365’ 실천 다짐대회 개최 등 지역교육 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예산, 공주, 논산을 찾아 가축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이날 예산 경로당, 다목적체육시설, 전통시장, 공주 거점소독시설, 논산 화지중앙시장, 쌘뽈요양원 등을 방문했습니다. 예산 경로당과 다목적체육시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체육시설 방역과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방역에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으며 공주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가축방역상황과 대응 활동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쌘뽈요양원에서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지역 간에 이동이 잦은 설 연휴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도 설 연휴 기간 54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과 인근 지역민들이 서천군에서 검사를 시행하며 관내 확진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충남 서천군에서 총 5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설 연휴에 확진자가 크게 늘며 서천군의 누적 확진자도 395명까지 대폭 늘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갑작스레 증가한 만큼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앞은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는데요. 보건소측은 “명절을 맞아 주로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자녀들이 부모님 댁인 서천군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면서 평소보다 배 이상으로 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선숙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자녀분들이 명절을 맞이해서 부모님 댁 방문을 하면서 코로나 검사를 많이 실시를 했어요. 또한 “서천이 검사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군산, 익산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검사를 하러 와서 더 바빠졌다”고 덧붙였습니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급속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체계를 대폭 변경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급증하는 확진자 및 검사 수요에 대비해 PCR 진단검사는 고위험군 즉 우선검사필요군에 집중합니다. 일반시민은 앞으로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고 선별진료소 5개소에서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스스로 검사하고 양성자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바뀝니다. 선별진료소 5개소는 ▲동구, 중구, 대덕구 보건소 ▲서구 관저보건지소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입니다. 고위험군은 ▲보건소에서 밀접접촉 등의 이유로 PCR검사를 요청 받은 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환자 등입니다. 아울러 급증하는 확진자의 관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격리 기간을 지난달 26일부터 7일로 축소하는 한편 미접종자는 10일로 유지됩니다. 또한,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줄어듭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3일 소상공인진흥재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기 지표가 설 명절 전후로 소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충남 서천군 현장에서는 지난 추석 때보다 더 나빠졌다는 목소리가 훨씬 많았는데요. 상인들은 “이제 명절 특수는 옛말”이라며 “설 곳을 잃어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과 맞물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명절 특수효과는 크게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 명절을 맞기 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 평균 1만 5000명대를 기록하며 전국의 방역 지표는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앞다퉈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설 연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면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1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44.3으로 12월 대비 5p 상승했습니다. 전통시장 체감 지수도 6.6p 상승한 47.8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400명을 대상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120도를 기록했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온정은 도 전역에 넘쳐흘렀습니다. 도와 충남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행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은 178억 5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민 1인당 모금액은 8427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모금 총액은 서울, 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입니다. 도는 이날 도청 앞 광장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성우종 충남모금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하고 도민들의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소방본부는 현장 활동 중 대원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을 운영합니다. [기자] 모든 화재 현장에서 구조대원 4명 중 2명은 인명검색 임부를, 나머지 2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동료 구조 임무를 수행합니다. 대응 1단계 규모의 화재 현장에서는 비상 응소한 구조대원 8명을 2개 팀으로 나눠 각각 인명검색과 동료 구조 임무를 맡습니다. 대응 2단계 이상의 대형 화재나 장시간 탐색이 필요한 현장의 경우에는 도내 최고 수준의 구조대원들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동료구조팀은 사고를 당한 동료의 도움 요청이 있거나 ‘대원 안전관리 시스템’에서 40초 이상 움직임이 없는 동료가 발생하면 즉시 구출을 시작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 원씩의 교통비를 지급합니다. [기자]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장항원수농공단지 ▲종천농공단지 ▲서면 김가공특화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입니다. 또한,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지원 연령을 연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청년 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매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 택시, 주유 등이 가능하며 교통비 결제 시 바우처에서 자동 차감되는 시스템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유치와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지표 18개 세부항목 평가를 거처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산출됩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3개 지표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보행행태 평가에서는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무단횡단 비율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5대 안전보행 수칙 준수 운동과 연령별 교통안전교육 실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기자]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서비스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합니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입니다. 단 누리과정 보육료의 경우 3년을 초과하면 지원받을 수 없음으로 2019년 1-2월생의 상위반 편성 시 보육료를 부모가 부담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sbn뉴스=태안]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지역 노인인구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올해 역대 최다인 13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3919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습니다. 수행기관으로는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입니다. 특히 군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임인년 맞아 호랑이 민화 채색 이벤트 운영 국립생태원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랑이 민화 채색하기” 이벤트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에코리움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에서 사라진 호랑이를 떠올려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호랑이 그림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천소방서, 야영장 화재예방컨설팅 실시 서천소방서는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화기 취급 및 잔불 처리 주의 안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행동요령 및 피난 방법 안내 등입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은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유일한 기자의 지역 교육 소식입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탄소중립 365’ 실천 다짐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교육지원청에서 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는 충남교육청 ‘탄소중립 365운동’ 추진 계획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내용으로는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개인 컵 사용 ▲개인 손수건 사용 ▲종이 없는 회의 등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 등 탄소중립 365 운동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1월 28일 충남도와 대전·태안 지역의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 선정 ▲충남도, AI 발생 현장 찾아 차단방역 상황 점검 ▲충남도, 오는 31일까지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양승조 지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서 기업인과 소통 ▲대전시, ‘건강도시 조성 사업’ 성과 두각 ▲태안군, 올해 48개 수산사업에 160억 원 투입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노박래 서천군수 “설 연휴 이동·만남 자제와 방역 만전” 당부 ▲“사랑·나눔 실천 앞장설 것”…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협의회 총회서 결의 ▲‘아동수당’ 지원 만 7세→8세 미만으로 확대…서천군, 올 영유아 지원사업 신설 ▲서천군, 군민 위해 2287억 원 인구 핵심정책 추진 ▲서천 ‘해양바이오 산업도시 도약 눈앞’ ▲2026년부터 사육곰 산업 종식’ 서천군·환경부 등 야생동물 보호 협약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설 명절 행복나눔꾸러미’ 진행 등 지역소식 ▲서천여자정보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가온다락’ 카페 수익금 성금 기탁 등 지역 교육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기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최종 후보 확정 서한문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최종 후보 도시에는 우리나라 충청권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 2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4개 시도는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실무 워크숍 ▲각 분야 기술점검단 방문 대응 ▲최종 유치 신청서 협상 등을 추진하고 9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의 국내 현지 방문 평가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종 개최 도시는 오는 10월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2조 7200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