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보령시가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시는 예비 취업생인 대학생들에게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동계 대학생 단기 인턴 지원사업장으로는 ▲무창포비체팰리스 ▲삼육식품 ▲엔에스시스템(주) ▲(주)강호 ▲㈜나웅테크 ▲(주)혜승기술연구소 ▲㈜대천수산물 ▲(주)이건 ▲나우에스엔씨(주) ▲무창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어업회사법인(주) ▲갓바위식품(주) 등 11개 기업체에서 총 18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일 8시간, 주 40시간, 주 5일근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대학생 인턴 사업은 사회 경험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역량을 강화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특산품 11종(△쌀 △사과 △방울토마토 △수박 △표고버섯 △건표고버섯 △한과 △국수 △한돈 △한우 △서리태), 가공품 7종(△사과와인 △사과즙 △과일칩 △과일잼 △기름세트 △된장 △동결양념세트), 관광상품·유가증권 2종(△예산사랑상품권 △예당호모노레일입장권)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며, 군 소재 업체로 2022년 12월 말까지 통신판매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군은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및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동시에 점검했으며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8개소의 주민지원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주된 불법행위로는 허가나 신고없이 컨테이너를 무단으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불법 증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대해 대전시는 이번 적발 사항에 대해 강력한 계고 및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실태 우수 자치구 3곳을 선정했으며, 개발제한구역관리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으로 적법한 행위허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을 보호하고, 주민지원사업 추진 등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6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2022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분야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발표, 투자지원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한 분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15년간 대덕특구 내 기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산업 토대를 마련하고 지난 7월 작고하신 고(故) 최남석 박사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전공학 연구기반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이다. 또한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 ㈜레보스케치 이성운 대표 등 5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연․병․관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 사례발표와 명사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효과적 조성·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안심구역 구축 및 운영 ▲ 대전시는 공간제공 및 지역특화 데이터 제공 ▲ 충남대는 데이터 인력양성 추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면서 지방의 데이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대전시가 보유하게 됐고, 지역의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데이터 접근성 제약 해소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 중 보안과 민감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관리와 승인절차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분석한 결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 캠퍼스내 조성되면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하여 서울로 가야만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도내 터를 잡은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지역 대학의 상생을 위해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내 대학 총장,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천안·아산 지역 11개 대학 및 10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체결한 ‘지역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협력 대상을 대기업에서 외투기업까지 확장하고 세부 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유사업종 외투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나 강좌(커리큘럼)를 개설하고 계약학과 설치 및 학점 인정 과정 설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 이렇게 양성한 지역 인재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직무실습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 지원, 도내 지역 대학 및 외투기업 추가 발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대학의 협조가 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서천가득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재단과 함께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춘장대해수욕장 판매부스 운영 지원 △서래야 또바기 꾸러미 홍보캠페인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재단이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지원된 것으로, 서천가득몰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천가득몰 활성화 사업’은 현재 재단에서 구축·운영 중인 서천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서천가득몰’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리뷰 이벤트, 체험단 운영, 쇼핑 광고 등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홍성군, ㈜디와이오토가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을 위한 추진협의체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임연찬 ㈜디와이오토 총괄부사장, 이창수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아산시가 추진 중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에 홍성군이 함께하기로 함에 따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가 단독으로 투자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업 규모가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산업부 선정 가능성이 작았으나, 홍성군 참여로 투자 및 고용 규모 모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정 가능성이 커지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태규 부시장은 “2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협력하고 소통해 발대식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거울삼아 윤석열 정부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한율 부군수는 “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제품 판로 개척 ▲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밝혔다. 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접수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기관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접수기관에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기관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소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어미묘(모주)의 생존율과 이듬해 육묘기에 자묘 발생량을 높이려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월동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딸기 어미묘는 겨울 동안 충분히 저온을 받아야 이듬해 봄 휴면에서 깨어났을 때 줄기(런너)가 많이 생기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월동하면 휴면이 완전히 타파되지 않아 줄기 발생이 적어지고, 관수 부주의로 어미묘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저온저장 방법은 휴면에 들어가는 11월 하순-12월 중순에 상토를 털지 않은 딸기 포트묘 100-150포기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뒤 냉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서 영하 2℃의 저장고에 넣는 방식이다. 저장 시 상토 수분은 손으로 만졌을 때 촉촉한 정도인 30-50%가 알맞고, 상토가 말라 있는 상태로 저장하면 어미묘가 고사할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2월 하순 이후 저장이 끝난 어미묘는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에서 1-2일 동안 자연 해동을 시킨 후 육묘상에 정식하면 된다. 정식한 후에는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 육묘 하우스를 차광하고, 투명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를 유지해야 활착이 빠르다. 이인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예산제를 적용할 예정이나,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자체는 당장 예산제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까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준비를 목표로 환경부 시범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 서울 은평구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올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38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급되며,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요건 충족 시 120만 원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 4천368 농가에 총 52억 5천만 원, 면적직불금 1만539 농가에 총 386억 원을 각각 지급했다. 다만 누락자, 경영체 승계 대상자 등은 따로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직불제는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 할 경우 직불금의 10∼20%가 감액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민선8기 충남도가 ‘청년들이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미래포럼을 열고,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성장산업으로 재구조화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돈 되는 미래형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2026년까지 1665억 원을 투입,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전략은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주요 과제를 보면, 도·시군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 교육 및 기술 지원 16개소에 112억 원을, 도+대학+선도농가 연계,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운영에는 26억 원을 투입한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보금자리 주택 연계한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은퇴지원을 통한 신규 농지 확보를 통해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