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이 될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4일 개원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홍성의료원 내 설치한 공공산후조리원을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합니다.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의 70~80% 수준인 2주 기준 182만 원입니다. 또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의 이용자는 할인율 10~50%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예약은 분만 예정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반가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명절이면 늘어날 매출로 함박웃음을 지어야 할 서천특산품들도 코로나19로 매출이 다소 줄어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 업체별 상황을 이주혜 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자] 한산소곡주, 한산모시떡, 김. 이 3가지의 서천특산품은 서천 주민들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자주 찾는 상품입니다. 서천특산품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전 대비 매출 감소가 어느 정도 있지만, 업장을 유지 못할 정도의 큰 타격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래도 평년 대비 줄어든 매출은 업주들에게 볼멘소리가 나오게 하는데, 각 업체 관계자들에게 코로나가 매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들어봤습니다. 김정훈 한산소곡주갤러리 대표는 “설 선물로 소곡주가 어느 정도 팔리고 있기는 하지만 작년 설 명절만큼은 판매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 한산소곡주갤러리 대표 어느 정도는 팔리는데 작년 설만큼은 판매가 안 되죠. 이유로는 “코로나로 경제적 여유가 줄어들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상품의 개수를 줄여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24일 충남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배출과 이동을 추적·분석·관리하는 전문 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화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 선정에 따라 설치된 이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충남과 대전, 세종, 충북 등 6개 시군과 전북 3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기질 위험 예측과 감시 기반 구축 활동을 펼칩니다. 공주대가 주관하고 도와 한서대가 협력하는 이 센터는 3개 연구팀과 정보관리팀, 사무국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대학교수와 석박사 등 28명의 인력이 참여합니다. 도는 이번 센터 개소로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분석 정보를 제공 받아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다가오는 주말이면 5일간의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은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데요. 지역 내 오미크론을 최대한 차단하고 응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 우리 군의 움직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이 설 연휴 기간 방역과 민생안정 교통 등을 중심으로 하는 8대 분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서천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상황실과 비상대책상황실이 운영됩니다. 대량 환자나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는 서해병원을 중심으로 충남도에 지원 요청 등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천군보건소에서 진료가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재택근무로 전환되며 비상연락체계를 중심으로 가동됩니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에서는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을 안내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인력 10명 2개 반으로 구성된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와 더불어 번화가와 관광지 주변 식당과 카페 등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동계 행정체험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꿈비채’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들도 청년 일자리와 청년 주거 등 2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기업과 협약체결 및 기업연계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기업과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인재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청사 리뉴얼 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등 대전, 대구, 부산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전‧월세 보증금 지원 확대, 충남 100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산후조리 지원금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양 지사는 “오늘 제안 받은 아이디어를 검토한 뒤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서천군에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서천군에서 검사를 진행한 타지역 주민들이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의 관내 이동이 빈번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19일에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날 발생한 325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322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22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26번 확진자는 325번과 마찬가지로 322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327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328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24일에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29번과 330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5일에는 331번부터 337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은 모두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검사를 서천군에서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대부분은 타지역 주민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선화동 테크노파크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김창섭 대전지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으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이용이 많은 곳입니다. 그동안 이 센터가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대전시청에 위치하며 일반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으나 선화동으로 이전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자리에서 허 시장은 “그동안 시청사에 협소하게 위치하며 민간 고유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으로서 늘 미안했다”라며 “선화동 새 공간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전문 역량을 활짝 펼칠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보고회는 79개 사업에 대한 국비 2700억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군 추진 사업에 대한 관련부처와 사전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국비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실과에서는 중앙정부의 주요정책에 맞춰 서천군에 맞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됩니다. 올해 도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의 14개 프로그램에서 총 79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31건 ▲판매 활성화 30건 ▲역량 강화 7회 등입니다. 창업 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22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산]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산시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신청대상은 서산관광에 관심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합니다. 시는 이들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팸투어, 상해보험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 수여도 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민의 눈으로 서산 구석구석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합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각 읍·면 21개소 학습장에서 230명의 주민이 학습합니다. *서천군, ‘2022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 선정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산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당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빈집 등 농촌유휴시설을 주민문화생활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군은 일제강점기 마산면 신장리 3.1 운동의 주민 집합 및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된 장소에 있는 빈집을 활용해 3.1 카페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비인면, ‘설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화 캠페인’ 진행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21일 시가지를 돌며 설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동계훈련’ 방문 격려서천교육지원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로 학교운동부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연기됐던 49회, 50회와는 달리 예정된 시기에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서천 학생운동부는 이번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기량 연마와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1월 21일 충남도와 대전·부여 지역의 ▲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 강화 ▲충남도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위해 ‘메세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대기오염물·폐기물로 ‘친환경 시멘트’ 만든다 ▲대전시·한국국토정보공사,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허태정 대전시장, 지역사회 통합사업 점검 나서 ▲부여군, 다채로운 귀농·귀촌 프로그램 추진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제297회 서천군의회 임인년 첫 회기 시작 ▲유승광 “더 좋은 삶이 있는 서천 만들 것”…세 번째 군수 출마 ▲김경제 서천군의원, 맑은물·공공시설사업소 사업 추진 및 시정 당부 ▲서천군, 임인년 기업 유치 신호탄…200억 규모 투자협약 ▲서천군, 국내체류 외국인 등 코로나 백신접종 ▲노박래 서천군수, 물김 수매현장 방문해 격려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민기획단’ 모집 등 지역소식 ▲서면초, 2021 겨울방학 4차 산업혁명·영어 캠프 등 지역교육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본회의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군의회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각 실·과 및 사업소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는데요. 올해에는 어떠한 현안 사업과 정책을 통해 보다 나은 서천으로 바뀌게 될지, 유일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제297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지난 17일부터 군청에서 열렸습니다.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오늘부터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각종 조례안 심의 등 금년도 의정 활동 방향을 설계하는 뜻 깊은 회기가 될 것입니다. 먼저 각 실과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앞서 ▲서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항의 집 민간사무위탁 동의안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 등을 심의했습니다. 뒤 이어 기획감사실, 사회복지실, 자치행정과 등 서천군 살림을 책임지는 각 실과들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기획감사실에서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중점 현안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