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 착공식을 열고 충남 1호 지방정원 지정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1일 열린 착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신정호 아트밸리 포럼 전문가,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우리 아산은 신정호 아트밸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천도시,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착공식으로 그 대장정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셈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공식이 열린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열린다. 왕열·노재순·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그동안 아산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 박 시장은 “신정호는 이제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닌, 1년 365일 문화예술 공연이 넘쳐나는 복합문화공간, 아산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로, 연매출 1조 8,988억 원(2021년 기준)을 달성했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LX세미콘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인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남 과학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행한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에너지산업 분야 국산화 기술 확보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미래시장 선도 역량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태양광·이차전지·수전해 등 총 3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했다. 태양광 분야 과제를 수행한 솔라플렉스는 △태양광 각도에 따른 발전 효율 변화 감소 △1.31GW/년에서 1.68GW/년으로 발전량 증가 △설치 방식 단순화, 경량화를 통한 지붕 설치 편의성 향상, 내구성 향상 등의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과제로 솔라플렉스는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으며, 경제적 성과로는 2025년까지 매출 104억 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 과제를 연구한 엔비리서치는 △순도 99.95% 이상의 고순도 리튬금속 정제기술 개발 △합금 조성 편차 1wt% 이내의 고균일 조성 합금 제조기술 확보 △폭 100㎜ 이상의 광폭, 두께 50㎛급의 초박판 리튬금속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12월 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 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줄었다. 정책발행은 충남 평균의 약 2.5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히 시행하고 있다. 정책발행을 통해 행정에서 지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충전액이 주민들에게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들 자발적 참여가 늘어났다는 해석이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20%p를 웃도는 일반충전 비율 상승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더 이상 수동적으로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립형 지역화폐’로서 정착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 군민이 굿뜨래페이의 생태적 편리성에 익숙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월매출 1,000만원 이하 소규모 점포 매출 비중이다. 소비인센티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과 농업회사 헤테로가 공동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희가 본격적으로 정식 출하를 시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딸기 소비시장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신품종 딸기‘홍희’는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희(禧)’를 결합하여 ‘큰 복주머니’와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홍성의 대표 딸기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다.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인 홍희는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도 속이 비어있는 공동과 비율이 낮으며, 딸기 시들음병과 역병에 강해 다른 신품종 딸기와 달리 농가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관심을 증명하듯 이번 홍희의 정식 출하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바이어의 요청에 따른 계약이 체결되어 미국 수출도 이뤄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경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헤테로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홍희딸기 수출작목반(6농가)을 설립하여 홍희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두고 농업회사 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홍희는 10여 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오랜 기간
[sbn뉴스=천안] 권주영 기자 =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흥행에 성공해 8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400억 원의 직·간접 경제파급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축제참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의 성공적 개최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이 작성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축제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3년 만의 대면 축제 재개와 개최장소 변경이라는 변수에도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권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였다고 분석했다. 축제평가 보고서는 축제 기간 332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관람객 만족도 등을 담았다. 축제흥미성 등 10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한 축제 만족도 분석에서는 5개 부문에서 7점 만점 5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대실 2지구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 자연녹지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약 27만 3천 평방미터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1247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5356명, 세대수 2059세대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3만 2천㎡(48.6%)로 공동주택 2027세대, 단독주택 32세대,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용지 14만 1천㎡(51.4%)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입주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11월 3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2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와 인재를 찾는 자리로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여 기업은 △리튬플러스 △㈜대동고려삼 △㈜한미스위스광학 △㈜세강엠텍 등 22곳이다. 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의 구직 면접에는 154명이 도전해 1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나머지 인원은 각 기업의 검토 후 추후 채용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금산고용복지센터, 충남일자리진흥원, 중부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 유관기관 11개소에서도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보안등의 전기요금 지원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이용록 군수의 취임 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조례개정,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첫발을 내딛게 됐다.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여 오는 6일까지 허가건축과 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보안등의 계량기가 별도로 설치되어 한전에서 보안등용으로 요금이 별도 고지되는 공동주택으로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입주민 부담완화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77억원을 12월 초에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는 제도다. 군은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4502농가에 총 53억, 면적직불 8329농가에 총 224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직불금의 10∼20%를 감액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논이모작 직불금도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직불 사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가치 확산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 중 2017∼2019년 직불금 수령 요건이 삭제돼직불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가들도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 30일 신평면 초대리 일원에‘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를 지정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개발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의 자연경관 등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조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해 관련 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30일 자로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를 지정 고시했다. 20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94,491㎡ 부지에 향후 200억 원을 추가 투자해‘아마존’이라는 테마로 물놀이장, 캠핑장, 농업 전시․체험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된다면 주민들의 높아진 여가 활동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나아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왜목마을․합덕제․솔뫼성지 등과 같은 당진 대표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농촌진흥청은 여수시 특화작물인 돌산갓의 소재 다변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200여 계통의 돌산갓 중 육종 형질이 우수한 19계통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갓은 칼륨이 풍부하고 활성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수에서 재배되는 돌산갓은 알싸한 맛과 연한 식감이 특징인 청갓으로 김치 재료로 많이 쓰인다. 일반 갓은 잎에 털이 많고 자색을 띤다. 자색 잎은 쌈채소로는 활용할 수 있지만, 김치로 담그면 색이 변하고 김치 특유의 맛이 떨어져 김치에 적합한 여수 돌산갓의 품종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갓을 지역 토종채소로 키우려 노력했으나 품종이 한정된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고온기가 길어지면서 더위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높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지역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여 종의 돌산갓을 분양받아 고품질 돌산갓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톡 쏘는 매운맛이 강하고 기능성 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돌산갓 200여 계통을 개발했다. 이 중에서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30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성과보고회 및 수소연료전지협의체’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사업 참여기관 및 관계기관, 수혜기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첫날 성과보고회, 둘째 날 수소연료전지협의체로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이전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연구개발(R&D)·비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조속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기술 공유 및 관계 형성의 장으로 추진한 첫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기관과 수혜기업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내년부터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세부적으로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이전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1.5단계 사업)의 경과 및 성과 보고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 포럼 △지역혁신클러스터 유공자 충남도지사 표창 △전시제품 설명 △향후 국제협력 방향 발표 △국가혁신클러스터 발전 방향 제언 등을 진행했다. 현재 도는 도내 수소기업의 해외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자원순환과가 지난 29일 ㈜그린아산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렴 수준 향상과 자발적인 지역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우룡실업과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협약서에는 청렴 문화 및 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투명한 사업 집행 결의,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등이 담겨 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원을 신속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기본형 공익직불제란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 유지, 환경보전 및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이 증진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될 예정이며 서천군의 경우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3690여농가 44억, 면적직불 4820여농가 174억원 등 총 218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