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개선을 위한 ‘2022 제1차 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회의는 최근 전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산업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도가 수출 제한에 따른 산업 위기가 발생치 않도록 공급망 취약성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원자재 공급망 안전 관리 방안 ▲올해 주요 경제 이슈 등을 검토해 지역 경제 위기 대응 시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날 양 지사는 “도는 ‘충남 산업 관련 공급망 전담팀(TF)’을 운영해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전 세계 공급망을 관찰하며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달 저희 SBN 서해방송은 충남 서천군 궁도협회장의 징계 사안과 관련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이 궁도협회가 관리하는 활터장의 총책임자인 이른바 ‘사두’를 선출하는 과정이 문제가 되면서 협회 내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궁도협회의 내부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다수의 서천군 궁도협회 회원들에 따르면, 활터장을 책임지는 ‘사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때 서천군에는 금수정과 서림정이라는 두 곳의 활터장이 있었는데,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활터장이 하나로 통합 되면서 각 활터를 책임지던 두 명의 ‘사두’ 역시 한 명으로 통합됐습니다. 특히, 궁도협회 내부문건에 따르면 당시 사두와 궁도협회장의 임기가 각각 2년과 4년이었지만 궁도협회장이 사두를 겸직 할 수 있고 협회장 임기는 사두의 임기 2년에 준한다고 활터장 내부 이사진 회의를 거쳐 바꾸게 됩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지나 사두의 임기가 끝나면서 서천군체육회 입회하에 합당한 절차 등 민주적인 투표로 새로운 사두가 선출됐는데, 현 궁도협회장과 사두를 겸직하고 있던 A씨가 선출된 사두를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 도서관은 코로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 하는 것이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기자] 시는 올해부터 대전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밭도서관, 월평도서관, 신탄진도서관, 판암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도서관은 영상 및 오디오 제작, 미디어 편집 등 1인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창작 체험 및 취미활동이 가능한 시민 미디어 문화향유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는 현재 가양도서관이 위치한 곳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335㎡ 규모의 제2시립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어촌 살아보기 체험 공간인 ‘귀어인의 집’을 서산과 보령에 각각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는 ‘충남 예비 귀어인 대상 체험형 어촌 살아보기 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서산 왕산 ▲보령 사곡 등 2개 어촌마을을 선정했고 각 마을의 회관을 귀어·귀촌인을 위한 홍보관과 숙박시설로 새 단장했습니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귀어인의 집 이용자 공모를 진행해 서산 왕산과 보령 사곡에 입구할 충남 예비 귀어인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어촌지역에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도내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귀어·귀촌 교육·훈련 이수 실적 등 관련 서류를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된 예비 귀어인은 6개월 이상 귀어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지역 어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1인 당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도서캐시백 사업 이외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소규모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모임인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충남 서천에 위치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대회는 오는 2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MBC 스포츠플러스가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서천군 족구협회측은 이번 대회로 서천이 족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서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대회는 작년 12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3일까지 3개월간 매 주말마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오세영 서천군 족구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서천에서 진행된 이유에 대해 “서천에 위치한 한산모시체육관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4코트면을 보유하고 있어 환경적 제약을 받지 않아서”라고 답했습니다. 오세영 / 서천군 족구협회 전무이사한산모시체육관은 족구전용구장으로 4코트면이 나오는데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천군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건 비가 오건 환경적인 제약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경기는 최강부 8개 팀과 일반부 64
[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0일 공주시·남양주시·경주시·서울 송파구와 함께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부여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이번 남양주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써 시대별 왕릉을 대표하는 도시로 상호 역사문화관광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왕릉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왕릉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1일 민원업무 담당자의 친절서비스 실천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기자] 이날 자리에서 민원봉사과 직원 40여 명은 친절실천 선언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친절명언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군은 앞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고객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와 함께 친절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등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기적인 다짐대회를 통해 친절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서천군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및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특히,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어종이며,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돼 있어 이번 조성사업 공모 선정의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태안군 해역에 특화된 수산품종의 전략적 육성이 가능해져 수산 자원량 회복이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품종의 안정적 공급으로 어업소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꽃게의 대표도시’ 태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제9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이 개최되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9기 교육은 한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됩니다. 한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교육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제출해 주민이 발굴하고 세운 계획이 실현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기산면, 경로당 코로나19 상황 현장점검 진행서천군 기산면은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산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추가접종자는 출입이 가능하고 추가접종 미실시자는 1주 간격 PCR 검사 통과자만 출입할 수 있음을 당부했습니다. *서천군 장항읍, 올해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시작서천군 장항읍은 올해 1월부터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 학교 중 최초로 문산초에 골프연습장 개장문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교육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연습장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문산초는 농촌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축구, 승마 등 다양한 자율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천군 학교 중 처음으로 골프연습장을 조성하면서 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골프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 임정규 문산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골프를 즐기고 배우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월 11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아프면 쉴 수 있게’…충남도, 유급병가제 도입 ▲공주시,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본격 가동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대전교통공사’ 출범 ▲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13일부터 ▲대전시,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서천 관광의 역사 새로 쓰게 될 것”…노박래 군수호 ‘新관광지도’ 밑그림 탄력 ▲2022 서천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농업기술․건강한 농촌생활법 등 전수 ▲전국 족구인의 땀과 열정 서천에서 빛난다 ▲서천농관원,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서천군, ‘2021 옥외광고업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서천군 장항읍, 새해맞이 경로당 방역점검 및 안부확인 등 지역소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교통공사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기자]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해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교통문화연수원, 타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전문가 포럼 및 시민공청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대전교통공사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새해 첫 단추는 3000억 원 규모의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으로 꿰게 됐습니다. 이에 SBN 서해방송이 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서천 ‘신관광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노 군수는 서천을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에 300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를 약속한 새서울그룹이 지난달 말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새서울그룹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서천군 종천면 일원 약 300만㎡ 부지에 호텔 객실 200개, 리조트 객실 250개, 온천, 테마 숲 등의 시설을 갖춘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관광단지 내에는 체육시설인 골프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골프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서해방송은 노박래 군수를 직접 만나 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관광자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우리는 그동안 관광산업, 관광객 유치에 군정의 큰 부분을 배정하고 노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1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실국원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도청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유급병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형 유급병가제도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도민의 ‘건강 회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사업 소득자가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 1인 당 연간 13일 이내로 수당을 지원합니다. 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규칙과 지침을 마련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충남도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