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서천농업기술센터가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농업인 대상 실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을 전수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교육까지 이뤄졌는데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소개, 치유농장 소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강의가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등 3개 분야의 10과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실용교육으로 농업기술을 확산 및 보급해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교육인원은 1540명이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에 실시합니다. 농기센터는 비대면 교육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서 교육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부 교육종목은 벼, 고추, 쪽파, 고구마, 콩, 잎들깨, 감자, 덩굴강낭콩, 마늘, 농촌여성 등입니다. 특히 여기에서 주목할 종목은 농촌여성입니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을 아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으로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자]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은 주민들이 회관,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토록 하는 사업입니다. 공주 어물리 마을은 6000만 원을 투입해 3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공동 창고에 설치했습니다. 이 발전시설은 1년 동안 3만 942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약 780만 원 정도입니다. 도는 이 수익금을 마을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 마을 복지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 주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전국 족구 동호인을 위한 족구 챔피언스리그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기자] 이번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도 체육회 및 족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족구 챔피언스리그는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3개월간 매 주말 진행되며, 전국 32개 팀이 출전합니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됐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새해 새로운 에너지로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전국 족구인 모두가 화합하고 실력을 펼치는 희망의 대회가 되길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방송 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합니다. [기자]지원대상은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금액의 80%인 38만 4000원을 구매 포인트 형태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오는 2월 초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임산부는 원하는 농·축·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총 구매금액의 20%만 결제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기자] 서천농관원 측은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과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명실 사무소장은 “잔류농약 검사성분의 확대로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을 꼭 이수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2022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건축물,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며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시는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현지실사와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1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서천군은 옥외광고업무의 우수사례로 ▲불법현수막 근절대책 ▲노후간판 정비사업 ▲영세자영업체 간판교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챌린지’를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읍, 새해맞이 경로당 방역점검 및 안부확인서천군 장항읍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21개소 등록경로당 및 2개소 미등록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점검 및 어르신 안부확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발열체크 등 방역관리 점검을 포함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당부했습니다.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지역학생에 장학금 지원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역 학교를 졸업하는 7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회는 올해 졸업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홀몸어르신,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천군 장항읍,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 개최서천군 장항읍은 센터 내 복지 상담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8명이 참여해 전년도 사례관리 신규 발굴 가구 56가구에 대한 지원 총평,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월 7일 충남도와 대전·홍성·부여 지역의 ▲충남도, 10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 박차 ▲나만 알고 싶은 ‘충남도 맛집’, 함께 공유해요~ ▲대전시,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사업 간담회 개최 ▲대전시, ‘2022년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홍성군, 김 양식 성공으로 신 소득원 개발 기대 ▲‘부여 우슬’ 생산성 높은 신소득 작물로 주목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서천군, 현장 정책으로 ‘공감행정’ 구현…‘열린 군정 정책 공감’ 성료 ▲서천군 등 13개 자치단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국회 전달 ▲군민 결속 다질 서천 ‘장항의 집’ 개관 축하전시회 개최 ▲서천 장기요양기관, 코로나19 방역실태 집중 점검 ▲서천군보건소, 분만비․산후건강관리비 확대․지원 ▲서천 농업인이라면, 2022 농업기술보급 신청 가능 ▲서천소방서, 공동주택 안전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등 지역소식 ▲서남초, ‘찾아오는 미술관 유명작가 특별 초대전’ 개최 등 지역 교육소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10대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미래 의료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도2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선 국도 승격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등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3일부터 진행 된 충남 서천군의 ‘열린 군정 정책 공감’이 7일을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한 주간 13개의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지역의 현안 문제들이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실무진에게 곧 바로 전달되며 서천군이 내세운 ‘공감행정’ 구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임인년 첫 주는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났습니다. 지난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판교면과 비인면을 지나 7일 마산면을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열린 군정 정책 공감’은 각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한 해의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연초에 지역의 어르신들, 수고하시는 분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또 부탁도 드리고, 돌아가는 것도 일러 드리고 오늘 이렇게 날도 찬데 많이 나와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13개 읍·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의견은 단연 지역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특히, 판교면 주민들은 과거 논산·광천과 함께 충남의 3대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721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해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시설용량은 일평균 65만 톤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및 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 시설이 조성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등 13개 자치단체가 모여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이 4:1에서 3:1로 강화됨에 따라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입니다.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강원 평창군, 충북 영동군, 경북 성주군, 경남 거창군 등 13개 자치단체장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서천군은 군민서명 운동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서명 운동에는 2만 4천여 명의 서천군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서천군을 비롯한 이들 자치단체들은 지난 10월 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홈페이지 내 ‘충남맛집여행’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최종 1004개소를 선정해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장항의 집이 작년 12월 말 개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장항의 집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 공급으로 서천군민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곳인데요. 특히 로컬푸드랩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장항의 집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역사‧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지난 2020년 7월 준공됐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22일, 정식으로 장항의 집이 개관됐습니다. 김연희 사무국장은 “지역의 공공서비스 공급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장항의 집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희 장항의 집 사무국장 지역의 공공서비스 공급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시, 대관 등이 가능한 장항의 집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장항의 집에는 ▲카페테리아 ▲전시실 ▲다목적강의실 ▲로컬푸드랩 ▲야외광장 등이 있습니다. 이 공간들 중 특히 주목해야할 부분은 로컬푸드랩실입니다. 이는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를 활용해 요리메뉴를 개발하거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