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올해보다 4.5% 증가한 7조 5,40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1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채 발행 억제 등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과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3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5조 4,773억 원, 특별회계 1조 844억 원, 기금 9,784억 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1,104억 원(2.1%↑), 특별회계 861억 원(8.6%↑), 기금은 1,261억 원(14.8%↑) 각각 증가한 규모이다. 재정신장률(일반회계 기준)은 2.1%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재정신장률 12.4% 대비 현저히 낮고, 지방채 발행 예정액은 전년도 본예산 3,239억 원 대비 22.5% 감소한 2,510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해 연안에서 분리 확보한 해양 미세조류 추출물에서 피부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해 연안에서 분리 확보한 해양 미세조류 나노클로로프시스 균주 추출물에서 피부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노클로로프시스는 지질함량이 건조 중량의 60%에 달하며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동·식물유래 소재와 달리 광 배양을 이용한 대량 배양 및 원료물질의 대량생산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나노클로로프시스는 오랫동안 어류 양식을 위한 사료의 원료로 활용됐으며, 동물실험 등에서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나노클로로프시스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제품이 상용화되어 출시되고 있다. 연구진은 서해 연안에서 분리 확보한 신규 나노클로로프시스 균주의 배양 추출물이 세포독성이 없고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보습, 자외선에 대한 세포보호 등 광범위한 피부 개선 관련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해당 추출물에 다양한 기능성 생리활성을 지닌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불포화지방산 및 폴리페놀이 다량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sbn뉴스=천안] 권주영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이 모두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로 입주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3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 부지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천안시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100%를 찍었다. 그동안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기 등의 악조건 속에서 등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외자 유치를 위한 프랑스 출장에 나서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에 관련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외국인투자 입지임을 재차 확인했다.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제5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업단지 확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군수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눈데 내년 1월부터 가공식품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수 품질 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수요 증가와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제도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합격한 농가에만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이다. 또 15가지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준수 ▲생산 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잔류농약 검사(464종)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엄격한 기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은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가 오는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20kg당 39,0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시각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하는 수령 날짜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만 300세트 한정 무료배송으로 진행되어 김장철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쇼핑Live’ 메뉴 클릭 후, 상단 검색창에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로 검색하면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화면 하단에 제공되는 구매페이지 링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 소금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 맛이 나는 반면, 바닷물로 절인 배추는 간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 김치맛이 고소하고 입맛에 따라 양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는 지하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자동 버블세척 과정의 철저한 위생공정으로 씻지 않고 바로 양념속을 넣을 수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을 실현할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관동 일대 금강과 정안천을 종합적으로 정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고마금강나래’ 사업을 환경부가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 사업은 최근 충남도 평가위원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충남도는 ‘고마금강나래’ 사업을 포함한 4개 사업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환경부는 이번 달 평가 절차를 밟은 뒤 다음 달 중 최종 사업 대상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치수, 생태·수질, 문화·경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해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지자체와 환경부가 총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한다. 공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고마금강나래’는 금강신관 및 쌍신공원과 정안천 일대 약 14.5km 구간에 580억 원을 투입해 금강권역의 정체성과 역할을 담은 차별화된 수변문화관광 콘텐츠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총 7.21km 구간의 이‧치수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여름을 지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까지 각종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충남 보령을 찾고 있다. 축제도 즐기고 겨울 제철 맞은 보령 최고의 특산품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식탁 위 밥도둑 김 바닷가의 바위옷과 같다고 하여 해태라고도 부르는 김은 웰빙 식품인 해조류답게 적당량의 섬유질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이 높다. 김은 주로 기름을 발라 굽고 소금을 뿌려 간한 ‘조미 김’ 형태로 많이 소비되지만 구운 김에 밥을 얹은 다음 간장에 참기름과 깨를 넣은 양념장을 발라 싸서 먹는 방법도 맛이 일품이다. 보령은 국내 대표적 김 생산 지역으로 한해에 엄청난 양의 김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친환경 절임배추와 토굴젓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절임배추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북의 절임배추는 친환경 배추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의 인구가 10월 말 기준 7만9292명으로 집계돼 민선 8기 출범 이후 6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 대비 사망자 수가 많아 261명의 자연 감소가 나타난 상황에서도 전입 대비 전출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930명이 증가했으며, 인구의 자연감소 폭이 큰 상황임에도 인구상승세를 이어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기대와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해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예산군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출범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발굴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며 “기업 유치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8일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개발 전문 업체인 ㈜타임게이트와 ‘스마트 양식 및 수산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신승호 ㈜타임게이트 대표는 정보공유와 상호자문,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양식 지능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수산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소속 전문가 공동활용 △연구사업에 필요한 인력장비 시설물에 대한 상호 협력 활용 등에 힘을 합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스마트양식 분야 연구를 위해 2019년부터 모바일로 원격제어 되는 자동화 양식시설을 구축하고, 시험운영 해 오는 등 일찌감치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매패류(새조개‧바지락) 종자생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코로나19 이후 충남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었으나, 종업원을 둔 업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을 선택했으며, 폐업은 음식료품 판매와 유통업자가 많았다. 도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최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현황 분석과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통계청 경제 활동 인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월 평균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수는 30만 8000명(9월 말 기준 32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 평균 29만 7000명에 비해 1만 1000명(3.7%) 증가한 규모다. 고용원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019년 월 평균 6만 3000명에서 올해 5만 7000명으로, 7000명(10.8%)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3만 4000명에서 25만 1000명으로, 1만 7000명(7.4%)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부진에 시달리며 ‘나홀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BC카드 가맹점 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아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변화하는 도시의 흐름에 맞춘 경관계획 재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아산시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전문가 20여명 등이 참석해 용역사의 착수 보고를 듣고, 2030 아산시 경관계획 및 신정호 특정경관계획 수립의 경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경관축 변화를 예측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것”과 “아산시의 물리적 자원뿐만 아니라 뿌리·문화·무형의 자산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아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아산시민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착실하게 담아낸 체계적인 경관계획 발전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아산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하수도 사업 19건에 국·도비 468억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으로는 △온천동 침수대응사업 6억 △온양2동·온양5동 침수대응사업 6억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4억 △도고1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1억 원 등을 확보했다. 계속사업으로는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31억 △상성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28억 △초사처리분구 외 6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19억 △온양·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101억 △인주 하수관로 및 폐수개량(민투)사업 16억 △배방 침수대응사업 85억 △모종 및 용화 침수대응사업 8억 △아산시 05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48억 △염성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0억 △영인백석포(신운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45억 △구성창용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억 △둔포 산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1억 △신봉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사업 1억 △아산 증설(3단계)사업 21억 △아산신도시 증설사업 14억 원 등을 확보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106억원의 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생태원 ‘1+1 입장권’을 발행, 배포했다. 팬데믹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관광객 유입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축인 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하고자 ‘1+1 입장권’ 1만 6천 장을 발행했다. ‘1+1 입장권’은 입장권 한 장 가격으로 두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1인 정상가 입장권(성인기준) 구매 시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내 소상공인들의 판촉 지원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특산품판매점 3개소, 온라인쇼핑몰 ‘서천가득몰’에 1+1입장권 1만 장을 제공했으며 관광객 등이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1+1 입장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장항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국립생태원 협력기업에도 1+1 입장권 6천 장을 제공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1+1 입장권 지원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이 활력을 얻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도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할 정도로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는 지난 10월 말 기준 세대수는 1만 7871세대, 인구수는 4만 4155명으로 지난 해 대비 1062명의 인구증가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 2018명, 여성이 2만 2137명으로 각각 549명과 51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두마면의 인구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는 대실지구 개발에 따른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 및 교육환경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에서는 그동안 전입세대지원금, 태극기 지원, 다자녀입학 축하금, 미혼 남·여 결혼지원금, 제대군인 정착지원금, 귀농인 정착지원금 등의 인구증가 시책추진이 인구 유입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한 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인구 7만 자족도시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