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응급의료 기본계획, 이렇게 달라집니다! ◆ 119신고·이송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존) 119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여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평소 환자 수용이 잘되는 병원으로 이송 ▶ 이렇게 개선됩니다 · 구급차 내 심전도 측정 등을 통해 증상을 상세하게 파악 · 병원 전 중증도 분류 도구 (Pre-KTAS)에 따라 중증도 분류 실시 · 종합상황판 정보에 따라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 · 중증도 분류결과 및 지역별 이송지침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 ◆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대응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존) 병상이 부족하거나 의료진 부재 등으로 수용 거부자가 자주 발생, 응급실 수용은 가능하나 관련 당직 전문의 부재 등으로 후속 진료는 불가능, 이로 인한 타 병원 전원 개선 ▶ 이렇게 개선됩니다 · 응급환자 수용이 곤란한 정보를 사전에 종합상황판에 입력 · 119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결과에 따라 환자를 수용 · 중증응급질환은 “중증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가능 (최인접 중증응급의료센터가 수용이 어려울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지역 내 순환당직 병원 이송) · 해당 병원에서 후속 진료가 어려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상 운송 활동의 증가로 해운업 탄소 배출량도 지속 증가하자 국제 해사기구(IMO)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선박·연료에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는 ‘탄소부담금 제도’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세계 4위 해운강국 대한민국은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 정부 차원의 국제해운분야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 탄소세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량에 따라 일정금액을 부과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국제 해사기구(IMO)는 온실가스 배출 선박·연료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탄소부담금 제도’ 등 경제적 규제 조치 도입을 검토 중이죠! ◆ 탄소부담금 제도가 생긴다면? 세계 4위 해운강국 대한민국의 해운사들이 지불하게 될 탄소세는 연간 4조8,916억원! *1t당 150달러 탄소세 부과시 그래서 해양수산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아시아 최초 정부 차원의 국제해운분야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 친환경 연료 선박 · 2030년 - 미주·유럽 정기선 60% · 2040년 - 606척 70% · 2050년 - 867척 100% 2050년까지 국제해운 탄소중립을 위해 국적선사 보유선박을 저탄소ㆍ무탄소 친환경 연료선박으로 전환합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슬리퍼 신고 15분! 어느 지역에 살든 동네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자유롭고 공정한 문화누림이 가능하도록,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을 발굴하고 확산하도록, 문화를 통해 지역이 자립하고 발전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할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소개합니다. ◆ 대한민국 어디서나 자유롭고 공정한 문화누림 국립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구석구석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주요 국립문화시설 5곳을 비수도권에 신규 및 이전건립(~’27년) ·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 본격 추진 ·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등 예술단, 101개 지역에서 순회공연 ·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의 지역 순회전 지속 추진 동네마다 슬리퍼를 신고 즐기는 문화생활 ‘15분 문화세권’을 조성합니다. · ‘문화도시’ 지원사업과 연계해 서점, 카페, 공방 등 슬리퍼 신고 문화를 누리는 ‘15분 문화슬세권’ 1만곳 조성(~’27년) 권 ※ ’22년 전국 18개 문화도시에서 동네 문화공간 3,407곳 탄생 ※ 슬세권 : 슬리퍼+역세권의 합성어로, 편한 복장으로 이용할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란 뜻 · 지역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우리의 봄날은 보통 이동성 고기압으로 인해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온화한 날과 함께 들려온 꽃소식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와,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잦죠. 그렇다면 봄에는 어떤 기상서비스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까요? ◆ 날씨 보고 관리하고 조심하기 · 내가 있는 곳의 예보·특보를 꼭 확인하세요. · 전날과의 기온 차, 일교차를 보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세요. · 건조특보가 발효되면 실내 적정 습도(40∼60%) 유지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호흡기·피부질환을 예방하세요. · 실효습도 50% 이하면 화재 위험이 커 산불 발생 등에 각별히 유의해 주세요. '예보에 담긴 해법' ·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필수 · 특히 동해안 지역은 건조와 강풍이 만나 대형산불 위험↑ ◆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이것’까지 날씨정보를 활용해 대상·환경별로 특화한 생활기상정보가 있는데요. 장기간 노출 시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자외선과 꽃가루의 위험 정도를 알려주니, 참고해 주세요! 모든 정보는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앱에서 보실 수 있어요! '생활기상지수로 대비' · 자외선지수 : 연중 매일 3시간 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42년까지 3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Fab) 5개 구축 · 국내외 우수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팹리스 기업 150여개 유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존 생산단지(기흥, 화성, 평택, 이천 등) 인근 소부장 기업 판교 팹리스 밸리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됩니다. · 반도체 전분야 밸류체인 구축 및 국내외 우수인재 집적 · 기업-연구소-대학 간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증 “정부는 기업과 협력해 대한민국이 세계 최대 규모 클러스터와 유기적 생태계를 겸비한 시스템반도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 장소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하거나 설치 목적 외로 개인의 영상정보를 이용하는 등 보호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올바른 CCTV 설치·운영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CCTV 공개된 장소에서 범죄 예방, 시설 안전, 화재 예방 목적으로만 설치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범죄 예방, 시설 안전, 화재 예방 목적으로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보호법 제25조 제1항' ◆ 사무실 내부 등 비공개 장소에 설치할 때는 직원 동의 필수 사무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할 경우에는 정보주체인 근로자 등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보호법 제15조 제1항·제2항' ◆ 탈의실, 화장실, 목욕실 등 사생활 침해 장소에 CCTV 설치 절대 금지 장소 명칭을 불문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CCTV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보호법 제25조 제2항' ◆ CCTV 설치 안내판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부착 안내판에는 설치 목적·장소, 촬영 범위·시간, 관리책임자의 연락처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보호법 제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학교생활 더 알차게 보내자!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누리집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 얻어 가세요! 1. 에듀넷·티-클리어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교육정보 통합지원 서비스! 학생, 교사 등 본인이 속한 유형에 따라 초·중 교과학습, 수업 및 연구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바로가기 2. 고입정보포털 다양한 고교 입시정보와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등 고교 유형별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질문 게시판을 통해 입학, 편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요! ☞ 바로가기 3.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 정보는 물론 진로정보, 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 등을 비교 분석하여 볼 수 있어요. 17개 시도 교육청 추천! 경력 10년 이상의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온라인 대입 전공 상담 서비스도 받아보세요. ☞ 바로가기 4. 위(Wee)프로젝트 학생들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어요! 상담은 위(Wee)누리집 혹은 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전국 지역에 있는 위(Wee)센터 및 스쿨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바로가기 즐겁고 알찬 중·고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교육누리집 꼭 확인하세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발표] 2027년 교통안전 'OECD 10위권'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대한민국 교통안전이 바뀝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교통안전 수준은 OECD 중하위권입니다. 특히, 보행자와 두 바퀴 교통수단 사망자가 많은데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보행자 우선도로와 우회전 신호등을 확대해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를 보호하고, 우회전 차량사고를 예방합니다. · 보행자 우선도로 → 제한속도 20km/h 이하로 관리 · 우회전 신호등 → 보행자 사고위험 높은 지역에 설치 ◆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인 보호구역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늘려요” 전통시장 등 어르신이 많은 장소까지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르신 걸음 속도에 따라 횡단보도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구역을 확대합니다. ◆ 난폭운전이 사라지도록 “오토바이 번호판, 더 크고 잘 보이게 바꿔요” 자동차 번호판과 유사하게 개편하고, 후면 무인 단속장비를 늘려 사각지대를 없앱니다. · 경기 수원 가 1234 →123가 4568 전국 번호판 도입 검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액생계비대출부터 복지 상담까지 받아보세요. 제도권 금융 뿐 아니라, 기존의 정책서민금융 지원마저도 받기 어려워 불법사금융 피해(대부금융협회 추정 평균금리 414%)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소액생계비대출을 실시합니다. ∨ 3월 22일 9시부터 상담 예약 신청 시작 ∨ 3월 27일 9시부터 상담 후 즉시 지급 소액생계비대출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백만원 이하인 분들이 대상입니다. 한정된 공급규모를 감안하여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 대해 우선 공급됩니다. ※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제한대상 중 연체자 및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분 등을 포함하여 지원하되, 조세체납자, 대출·보험사기·위변조 등 금융질서문란자는 제외 소액생계비대출 대출한도는? 생계비 용도로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이상 성실납부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소액생계비대출 상환방식은?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최장 5년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해 9월, 정부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보좌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학위·경력 요건을 배제한 공개채용절차를 통해 총 9개 중앙행정기관*의 보좌역이 발탁됐는데요, 청년보좌역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당사자의 입장에서 각 기관장에게 청년세대 인식 및 요구 직접 전달 그간 청년세대는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참여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보좌역 제도를 도입했는데 말하자면 보좌역들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통로가 되는 셈이죠. 또, 청년보좌역은 정부의 주요 정책 수립·시행 시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기관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청년정책 실무를 총괄하고 관련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사자의 입장으로 청년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 청년들의 의견 수렴 및 참여를 촉진하고, 2030 자문단을 운영하는 것 등이 청년보좌역의 주요 업무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실직·폐업, 중한 질병·부상,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갑자기 곤란해졌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거주지 시군구청 또는 ☎129로 연락주세요! 생계비부터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로 신속하게 도움 받으세요! 지원 요청 ·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24시간 긴급복지상담) 지원 대상 ·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상세사항은 129문의) 지원내용 · 생계(1인가구 기준 62만 원), 의료(300만 원 한도), 주거(대도시 1인 기준 월 39만 원 한도),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해산·장제비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전교육정보, 찾기 힘드셨죠? 이제 생애주기별, 안전영역별 맞춤형으로 찾으실 수 있어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안전교육 정보를 생애주기별·안전분야별로 통합 제공하기 위해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스스로 생애주기별로 안전 실천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개인별 역량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편된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뭐가 달라졌나 1. 생애주기별로 안전실천역량을 진단하고, 내가 부족한 역량을 추천 교육자료를 통해 보완할 수 있어요. 2. 우리동네 안전체험관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찾아볼 수 있어요. 3.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활동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요. 4.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은 강의요청 게시판을 통해 전문강사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요청할 수 있어요. 안전교육,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됩니다.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은 조그만 불씨였다가도 바람, 습도 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들을 알아보고 더욱더 조심 또 조심해요! ① 입산자 실화 산을 찾는 사람들의 소각 또는 취사행위로 최근 10년 평균 31.8%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취사는 허용된 곳에서만 실시, 산불조심 기간 중에 입산통제구역을 확인해 주세요. ② 논·밭두렁 소각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2.5%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행위는 전면금지,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③ 쓰레기 소각 농업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2.7%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을 피우다 산불이 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습니다. ④ 담뱃불 실화 입산 시 무심코 버린 담배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5.6%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와 산림 안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들어간 자는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날도 따뜻한데 아이들과 친구들과 어디로 봄 나들이를 갈까 고민이시죠? 아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을,어른들에겐 추억의 여행으로 갈 수 있는 ‘우리놀이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우리놀이터란? 공공이용시설 내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문화공간으로. 현대적인 디자인+디지털 기술이 합쳐져 색다른 방식으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우리놀이터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놀이터와 함께 즐거운 봄 나들이를 즐기세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누적관객 400만 명을 넘어서며 그 인기가 뜨겁습니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가 국내에서 연재를 시작했던 건 1992년. 당시 인명과 지명은 모두 우리말로 번역되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쉽게 즐길 수 있는 일본 대중음악과 영화 등은 불과 25년 전만해도 음지에서나 접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두려움 없이 임하라” 1990년대까지 국내에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는데요. 1998년 4월, 김대중 대통령은 문화관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개방에 대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우려 속 개방, 우리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은 1998년 ‘영화제 수상 영화 개방’을 시작으로 2004년 ‘음반·게임 전면 개방’에 이르기까지 4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왜색(倭色) 문화가 한국에 퍼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양국의 대중문화 개방은 일본 내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폭발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K-드라마’, ‘K-POP’의 잇단 성공, 한국문화콘텐츠 일본 수출 본격화 2003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