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최근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엠티(MT)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한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시설 이용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30~40% 늘었으며 특히 최근 대학생들의 엠티 예약이 크게 늘어 이번달에만 총 13건의 엠티 예약이 완료됐다. 지난해 엠티 예약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리조트 관계자는 “대학생 엠티로 주요 이용되는 22, 27, 35평형(72, 89, 116㎡)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0월을 맞아 엠티 등 학교 행사가 많아지면서 거리두기 해제의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엠티를 위해 신두리의 리조트를 방문했다는 한서대학생 박준현(23, 공항행정학과) 씨는 “태안은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도 좋아 엠티장소로 제격”이라며 “3년만의 엠티를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두사구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병행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태안군 전체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2022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유망 수소기업 11개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성과 및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하며,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을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천안 4개소, 아산 4개소, 당진 1개소, 예산 2개소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 시제품 제작,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등을 내년 4월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지원 10건 △시험평가, 인증 및 특허 지원 7건 △판로 개척 지원 10건 △인력 양성 지원 10건 △장비 활용 지원 5건 등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지원하며, 수소 생산 분야는 △암모니아 전기분해 시스템 스택 모듈 제작 △알카라인 수전해용 전극바인더 분산액 제작 △고분자 전해질막(PEM) 분리막을 활용한 수전해용 막전극접합체(MEA) 제작 △5세대 소형 알칼리 수전해 반응기 제작 △티타늄 소재 활용 수소 발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 ‘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출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가 대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올해 행사는 '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바이오 관련 전시, 기술 교류 상담회, 투자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17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사 등이 참여했으며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구제역 방어력 확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기자] 지난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도내 1만 5000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8만 3000두입니다. 충남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살피기 위해 접종 4주 후에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합니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도내 가축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7.9%, 돼지 95.6%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며, 2016년 3월 이후 6년여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8일 충남도가 '충남 양식산업발전 대토론회'를 열고 양식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서관 문화강의동에서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남 스마트 양식, 힘쎈 바람이 분다'를 대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충남도는 충남수산양식 연구의 미래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수산종자연구센터 디지털 육종 등을 제안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차 산업에서 기술·지식산업으로 대전환하는 세계적 흐름에 부응해 양식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도출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 2022)가 지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전시·체험행사 (한옥공모전 입상작품, 목공 DIY·우드버닝 등), 학술행사 (목재산업포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행사로 목재의 가치와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비수권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을 주제로 대전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세부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당신의 취업(Cheer up) 행복한 내일(My job)’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대한전선, 엔씨케이, 비츠로셀 등의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 1:1 현장면접 및 채용과 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간접 채용을 포함한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채용의 장’△우량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공유의 장’△취업 및 면접 코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준비의 장’△쉼터와 부대행사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만남의 장’의 총 70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의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유치한 것으로, 우주 산업 역량을 키워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이 초소형 위성을 통한 상업화 및 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심우주탐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강연을 펼쳤다. 황 책임은 국내 첫 우주환경 관측용 위성 도요샛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우주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지식 생산, 산업·경제적 공간, 군사적 활용, 인류 거주지 확대 등 우주 개발의 의미를 살폈다. 이어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시대 개박, 뉴스페이스 시대 도래, 한컴의 인공위성 발사’ 강연을 통해 저궤도 위성을 통한 우주 산업 선점 및 위성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최 대표는 전쟁 중인 우크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2년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혁신 선도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선도(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충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발맥스기술, 엘디티, 엘케이켐, 엠프로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234억 원, 평균 근로자 53명, 평균 수출액 36억 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 31% 등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협업 성과를 고려해 최대 3년 연장을 통해 최장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 과제의 사전 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년부터 3년간 기업별 최대 10억 원까지 연구개발비도 지원한다. 이날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발맥스기술 등 13개 기관·기업은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KAIST 문지캠퍼스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대전사업단을 개소했다다. 시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26년까지 490억 원이 투입된다. 이로써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돼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단의 주요 사업은 국방신산업 특화 로드맵 수립,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이다. 또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전시 드론 및 국방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및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대전시 우준호 미래산업과장, 방위사업청 홍수미 방산일자리과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최재원 방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중앙로 D-스테이션 내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소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은 21년 중기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24억 5,000만 원을 비롯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3,285.39㎡ 규모(3개 층)로 ▲소셜벤처기업 입주공간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회의실, 개방형 오픈라운지 등 사업화 플랫폼 공간 ▲디지털 홍보관과 네트워킹 공간 등의 시설로 조성됐다. 이에 시는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소셜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수기술을 보유한 성장단계 기업을 발굴하여 자생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정책 개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과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비즈니스로 소셜벤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 제30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2분기 손실보상과 관련한 내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서 내일(29일) 오전 9시부터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손실보상은 약 65만 곳에 8900억 원 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대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시간 제한과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65만 곳이다. 29일부터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9월 29일 4, 9 ▲9월 30일 0, 5 ▲10월 1일 1, 6 ▲10월 2일 2, 7 ▲10월 3일 3, 8이다. 요일별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전용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올해 2분기 손실보상 시행 이후에도 확인보상, 이의신청 등 남아있는 절차를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해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에서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가 개막됐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바이오 관련 전시, 기술 교류 상담회, 투자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17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사 등이 참여하며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바이오테크코리아는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교류행사로 바이오테크코리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진로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충남 서천 봄의 마을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이곳 봄의 마을에서는 학생들의 직업 체험이 한창입니다. 실제 방송용 특수분장을 받고 직접 애견 훈련을 체험해보는 학생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급속한 사회변화로 직업을 선택하는 방식과 학생들의 관심사 또한 다양해졌는데요.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과거보다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2일 봄의 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를 개최하고, 진로를 선택하기 전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나비투어‘는 ‘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습니다. 행사에는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군수가 자리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서천군이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