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2021년 신규농업인교육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156개 기관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 단계별 교육과 상담지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으로 적극적인 귀농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새로운 교육 운영 방식을 도입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날이 갈수록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창업은 청년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창업에 열정을 가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창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4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창업에 열정 있는 청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청년 창UP 스마트UP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의 대상자는 창업에 관심 있거나 현재 창업 중인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지역 청년입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청년들에게 중요한 창업 실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습니다. 강의를 담당한 심진수 휴비즈코리아 대표는 “본인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후배들에게 교육을 진행해 후배들이 조금 더 지혜롭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진수 휴비즈코리아 대표 사업 중에 있는 후배님들도 계시고 또 사업을 준비하는 후배님들도 계셔서 제가 겪었던 것이나 좀 더 고민해야할 것들을 조금 더 생각하시면서 사업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취지의 내용으로... 이날 교육은 경영전략과 인사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자리한 서천읍성은 조선시대 때 왜구를 방어하며 백성을 보살피는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서천군은 서천읍성을 활용한 실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에게 서천읍성 역사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한 교육 참가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서천읍성을 정확하게 알게 되며 애향심까지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서천읍성에서 서천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천 역사인식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김미선 문화진흥과 주무관은 “공무원이 우리 지역 역사를 잘 안다면 더 실용성 있는 정책 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미선 서천군 문화진흥과 주무관 우리가 가진 자원과 우리 지역의 역사들을 잘 알고서 진행을 한다면 깊이 있는 정책 그리고 좀 더 실용성 있는 정책들을 많이 계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서 이것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약탈을 일삼던 일본 해적 왜구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빈번히 출몰했습니다. 이날 서천읍성 관련 강의를 진행한 김현일 책임연구원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늘인 26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26일 서천군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발생한 8명의 서천군 확진자 중 7명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발생한 서천 140번의 가족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함에 따라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직원 7명은 모두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도 진료와 예방접종,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합니다. 서천군은 소속 800여 명의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2차로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모든 행사와 관외 출장도 취소했습니다.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민원 업무는 서천군청 민원실과 인근 마서면, 종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담할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 여러분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 감염 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임을 약속 드리며,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23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열린 공동체 마을 계획단 ‘쓰담쓰담’ 캠프를 방문해 캠프 참가자들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기자] 캠프는 2021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에 적극 참여한 마을활동가 150여 명이 모여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QnA ▲마을비전 퍼포먼스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한 현장강연 ▲호수의 아침 맞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조사하고 함께 논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사업입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1월 23일 충남도와 대전, 공주 지역의 ▲충남 농특산물 ‘카카오톡’에서 만난다 ▲충남농기원에서 개발한 국화, 수출용으로 선발 ▲김미숙 명창의 ‘심청가’ 공연, 대전서 개최 ▲대전시, 2021년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체결 ▲충남도·공주시 ‘대한민국 문화수도 공주’ 함께 만든다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지역의 ▲유류세 인하, 서천군 현실 경기 체감 얼마나 되나? ▲‘체육’으로 더 단단해진 서천·군산, ‘동호인교류전’ 성료 ▲서천 주민 100명 참가한 ‘물 버들 걷기 대회’ 성료…노 군수, “걷기운동 일상화” 당부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139명 ▲노박래 서천군수 국회 방문…지역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 ▲오페라 ‘서천으로 간 춘희’,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공연 ▲‘제19회 서천군자원봉사대축제’ 성료 ▲장항초 ‘학습발표회’ 진행 등 서천 교육소식 ▲서천 지역단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공주]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9일 공주시를 방문해 공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이날 김정섭 공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양 지사는 ▲스마트창조도시 ▲산업기반시설 조성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신성장벨트 조성 ▲공주 문화관광지 조성 등 공주시가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전략 과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공주 시민들은 ▲반포면 도로 정비 ▲‘빛의 백제마을’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문예회관 리모델링 등에 대해 요청했는데, 도는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요즘 국민들 최대 관심사가 대선 다음으로 요소수와 기름 값 일겁니다. 정부가 긴급하게 요소수를 수입하며 품귀현상은 잠잠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생 경기에서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부분이 바로 기름 값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에 유류세 인하가 시행 중인 충남 서천군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정부가 내년 4월 말 까지 유류세 20%를 인하하는 정책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이 원인인데요.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던 유가가 위드 코로나 국면 진입에 따른 경기 반등 기대감을 반영하며 고공행진 중입니다. 그동안 주춤했던 원유 수요가 경제 활성화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추세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 지 딱 열흘이 되는 시점인 22일. 서천군의 현실 경기 체감을 위해 주유소에 가봤습니다. 서천군민 기름 값이 (평균) 한 10만 원 15만 원인데 저번 달에는 20만 원을 썼어요. 한 달에. 그래서 좀 많이 부담이 됐어요. 한국 석유공사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전 충남도 평균 가격은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앞으로 충남도 농특산물을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커머스 본사에서 카카오커머스와 함께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카카오커머스가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충남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도는 ▲입점 업체 발굴 및 상품 관리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등에 나서고, 카카오커머스는 ▲상품 홍보 지원 ▲충남 우수 판매 청년 농가 선정 및 운영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합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가 수입 증가 효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판매 채널을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전북 군산에서 충남 서천과 군산 체육동호인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4가지 종목으로 진행된 이날 교류전은 야구와 축구는 군산의 승리로, 족구는 서천의 승리로, 그리고 테니스는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는데요.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류전은 내년엔 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서천과 군산 동호인 교류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현장의 날씨는 최고기온 16도 최저기온 8도로 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이경신 군산시체육회 지도자는 “군산시와 서천군의 체육발전 및 양 시‧군 체육 동호인의 통합과 화합 마련을 위해 교류전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신 군산시체육회 일반지도자 양 시·군 체육발전 및 종목별 경기력 향상이 아무래도 좀 크겠고요, 그리고 군산시·서천군 체육 동호인을 통한 통합과 화합의 계기 마련이... 또한 이 지도자는 “교류전으로 인해 행정협력 체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특산품 또는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개회식은 취소됐지만 노박래 서천군수와 강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국화 ‘충남70호’ 등이 신품종 평가회에서 수출용 및 온라인 판매용으로 선발됐습니다. [기자] 이번 평가회는 국산 신품종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70여 우수 국화품종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충남 70호와 71호는 전문가들로부터 개화소요일수가 7주 미만이면서 잘 자라는 특징을 인정받았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선발된 품종을 내년부터 육묘업체와 함께 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139명까지 늘었습니다. [기자] 서천 135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36번 확진자는 13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37번 확진자는 13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38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방문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39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습니다. 서천군은 확진자들의 밀접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밝히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의 다섯 번째 무대인 김미숙 명창의 ‘심청가’ 공연이 오는 2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됩니다. [기자] 이번 공연에서 김미숙 명창은 이일주의 심청가 중 <주과포혜>, <심봉사 화주승 만나는 대목>,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정확한 장단과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청가>는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입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기자] 노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김태흠 국회의원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습니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 설계비 13억 원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 설계비 16억 원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비 증액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가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22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내 9개 기업·단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진 내용은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 등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총 167개의 기업·단체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