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보령시와 태안군을 연결할 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오는 13일 ‘보령 해저터널 마라톤대회’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기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 해저터널은 11월 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참가 접수를 시작한 9월 1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지원자가 모두 4118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3가지 코스로 진행됩니다. 3가지 코스 모두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에서 출발해 보령 해저터널 200m 편도 체험 후 다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보령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 3일 이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이 확인된 참가자와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진행된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기자] 이번 134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131번 확진자와 같은 학교 재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10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보령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 군수는 이날 위촉장을 받고 업무현황과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민원실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여행가는 달’ 연계 이벤트 운영 국립생태원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서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생태원 1곳과 서천지역 관광명소 1곳을 방문한 2곳 이상의 인증사진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 SNS에 게시하고 게시된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국립생태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내달 3일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서천의 우수 농산물 꾸머리를 선물로 지급합니다. *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 기산초등학교, 기산초 장학금 릴레이! 지난 10일 기산초등학교는 노대희 기산면체육회장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노 회장은 기산초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부모들이 모여 활동하는 노동 기부 모임에 감명을 받아 장학금 릴레이를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또한, 기산초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지원이 계속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상상이룸교육 운영 역량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정보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창작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 창의성, 사회성을 제고하는 상상이룸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CNC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주제로 CNC 활용과 상상이룸교육 사례, 프로그램과 연동된 장비 실습 등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루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 설계, CNC를 이용한 재단, 샌딩, 조립을 통해 자신만의 스툴을 제작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천중 박성문 학생,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1월 9일 충남도와 대전, 태안지역의 ▲인도 경제 중심지와 에너지전환·교류 논의 ▲딸기 신품종 ‘비타베리’ 농가에 첫 보급. ▲대전에도 친환경 수소버스 달린다 ▲와인에 빠지고 싶다면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문제 해결해요~ ▲태안군, 가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지역의 ▲서천 농·수산물로 차린 밥상…지역 학생들에게 ‘건강 선물’ 동시에 ‘지역 경제 살리기’ ▲꾸준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철저한 교육으로 서천 농민 안전 지키자.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서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3836t 매입 ▲서천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국립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위한 특별전 운영 등 지역소식 ▲서천초 박현성 학생,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유도) 금메달 쾌거 등 서천 교육소식 등을 전한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인도와 기후변화 대응 노력 및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기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 스코틀랜드에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환경·기후변화 실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뭄바이를 주도로 품고 있는 마하라슈트라주는 우리나라 3배 크기이며 인구는 1억2317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지사는 ▲뉴델리 내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주한인도대사 충남 방문 등 최근 들어 넓혀가고 있는 인도와의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를 공통 분모로 각종 산업 분야에서 함께 하면 공동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 환경·기후변화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를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양 지사는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경기 침체를 겪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나 요리 대회 등은 모두 취소된 지 오래입니다. 여기에 약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농가 업계의 매출은 반 토막이 나버렸는데요. 이에 충남 서천군에서는 우리 고장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학교 급식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직접 소비하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 서천군에서는 침체된 농·수산물 소비의 증가를 역점으로 여러 활용 방안들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에 의존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유행은 IMF 이후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도 같았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비대면 농산물 무인가게 ▲지역 농산물 꾸러미 나눔 ▲로컬 푸드 매장 활용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필두로 소비 진작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11일까지는 온라인 장터에서 서천군 농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매전 또한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다각도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는 16일에는 작년보다 638t 이상 증가한 공공비축미 3836t을 매입해 높은 등급을 목표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품질 관리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지역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제1호 수소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기자] 충전소는 신대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7㎡ 규모로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충전설비는 총 2기로, 시간당 60kg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하루에 버스 40대, 승용차 240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경험이 있는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합니다. 시는 앞으로 기존 노후 시내버스를 2025년까지 매년 20여대 씩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고 내년까지 10개소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수소차는 내연기관차들과 달리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기술 발전으로 이제는 기계가 농사를 도맡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로써 농사하기는 편해졌지만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주의로 해마다 사고가 발생해 농민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질 때도 있는데요. 서천소방서측은 “서천군 농민 대부분이 연세 있는 어르신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농기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는 농민들을 위한 군의 대처가 시급해보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2018년 10건, 2019년 10건, 2020년 11건, 그리고 올해는 10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현저히 감소하지도 않았습니다. 올해 농기계 사례를 살펴보면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주의’였는데요. 지난 5월 서천군 한 농민이 1톤 트럭에서 경운기를 내리다가 지지대가 틀어지면서 왼쪽 발목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또 다른 농민이 잔디를 깎기 위해 예초기 시동을 걸던 중 예초기 날에 의해 열상을 입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해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서천군 농민이 거의 연세가 있는 어르신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신품종인 ‘비타베리’를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기자] ‘비타베리’는 ‘설향’ 편중 재배 해소와 수출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연구를 추진해 2019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한 신품종입니다. 비타베리는 과실 모양이 원추형으로 밝은 선홍색을 띠며 과피의 광택이 우수하고 외관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과실 100g당 77.1mg으로 설향보다 33.4% 높고 당도는 11.1브릭스로 약 10% 정도 높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 소득 향상과 품종 보호에 대응하기 위해 1996년부터 도내 농가에 바이러스 없는 국산 품종 우량묘 169만주를 지속적으로 보급해왔습니다. 딸기연구소는 이달 중순 신품종 비타베리 6000주와 설향 7만 8000주, 두리향 2000주 등 우량묘 총 8만 6000주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원묘 증식시설을 통해 농가에 분양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습니다. [기자] 서천 130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5일 자발적 검사를 통해 다음날인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서천 131번 확진자는 130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6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132번 확진자는 13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133번 확진자는 130번 확진자의 가족 관계로 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기자] 올해 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오는 13-14일에 진행되며, 관내 레스토랑, 관광호텔과 협업한 와인 세미나 ‘와페 인더시티’,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운영되며 와인 업체 및 제품 정보 제공과 관련된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됩니다. 또한 국내․외 와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 및 와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랜선 와인 시음회’를 개최하며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접속이 가능합니다. 관련 세부일정 및 장소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5일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은 1인 가구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과 ‘몸건강’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는 주제로 경제, 부동산, 마음건강, 취미생활로 나누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됩니다. ‘몸건강’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건강생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3836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합니다. [기자] 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약 638t 이상 증가한 9만5900포대로 그 중 산물벼는 약 4만5200포대, 건조벼는 약 5만700포대를 이번 달 중순까지 매입합니다. 특히 올해엔 작년 대비 군 배정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건조벼 매입 일정을 각 읍면마다 하루 내지 이틀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현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들이 개최됩니다. [기자] 태안군은 오는 13일 하루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에서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제7회 솔향기길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구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학습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메인 이벤트인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곰솔림과 억새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솔향기길 축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솔향기길 축제는 지난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가 담긴 솔향기길에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