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경제발전전략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충남도는 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제4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영명 충남도 경제실장과 관계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형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 연결 사업’을 선정과제로 자문과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회의에서는 나동만 한국직업능력 연구원 센터장이 사업 주체 간의 유기적 연계와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강조하는 등 여러 전문가의 견해가 오갔습니다. 토론에서는 대상 사업의 청년 중도 포기율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참석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영명 실장은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은 중요한 과제“라며,”업무 적응도 향상과 인적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완성할 '진로융합교육원'을 올해 하반기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월 개원 예정인 진로융합교육원은 부지면적 2만9820.6㎡, 건축 연면적 9648.76㎡(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홍성군에 들어선다.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연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진로융합활동을 제공한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교육 1번지로 운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설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에 차량용 반도체·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이 들어선다. 25일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이 같은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장비와 시험·생산 설비 등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과제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22억 원, 아산시비 22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설계·검증·평가) 장비, 신뢰성(평가·고장)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입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시행 2달 만에 5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올해 3월 19일 도입돼 5월 15일까지 5억7000여만 원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성인을 기준으로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게 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 이용 건수는 도입 이후 45만7302건을 기록했다. 시민들의 교통비 5억7000여만 원을 아낀 셈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는 71%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1000억 원 규모의 '2022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서 가능하다. 대전시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나눠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1차에는 1000억 원 중 1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1차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2일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남 천안터미널~인천공항버스 운행이 재개된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인천공항버스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3개사에서 공동으로 운행한다. 인천공항버스는 매일 오전 5시 천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6회 운행한다. 천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 ▲오전 6시 40분(김포공항 경유) ▲오전 8시 40분 ▲낮 12시 20분 ▲오후 1시 50분 ▲오후 3시 50분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0시 20분 ▲낮 12시 20분 ▲오후 5시 20분(김포공항 경유) ▲오후 7시 20분 ▲밤 9시 30분이다. 운행시간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출발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인천공항버스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되기 전에는 하루 40회 운행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 변화에 따라, 충남도가 원자재 공급위기 대비에 나섭니다.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제3차 회의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수입 집중 관리품목의 동향과 심층 분석, 충남경제진흥원의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요소수와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충남도내에서도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은 다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맞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미래 신산업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섭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시청에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재검토의 필요성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이 있습니다. 세부 과제로는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등이 있으며, 추진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등이 있습니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계획에 당진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16일 충남도는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위원회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자문, 신규 교류지역 선정 등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바 있습니다. 회의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올해 운영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주요 교류 과제 16건을 살폈고, 특히 오는 2026년 완공되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유치할 국제 행사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녹도항과 열호항에서 추진할 어촌뉴딜300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녹도항과 열호항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8000만 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4200만 원을 투입해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과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한다. 보령시는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행정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을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선발인원은 모두 88명인데 ▲대전에 주민등록이 된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4명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 44명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올해 1학기) 후 대전으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 등이다. 공고일 16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 동안 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일에 근무한다. 주말을 제외하고 19일 동안 근무할 경우 약 130만 원을 보수로 받는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하에 지역 내 여러 지원 조직들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경제순환경제, 상권 활성화라는 총 4개 분야의 센터가 모여 다각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군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공통된 조직 가치 하에 만들어진 신설 재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난 12일 sbn뉴스는 재단에 직접 찾아가 각 조직의 총괄 운영 관리를 맡은 손희준 경영지원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을 위한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단은 특히 최근 서천군 내 청년인구가 감축되면서 청년인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작 거리 조성,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청년 중심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손희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장 청년인구가 많이 줄다 보니까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같은 것도 그런 식으로 기존에 있는 청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도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충남도는 2022년 제4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실입주기업이 확정된 만큼 업종 배치계획을 구체화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주(생활) 대책으로 이주자택지 32호를 51호(19호 증가)로 변경하고 보건소와 주민공동시설 부지를 신설했다. 산업시설용지에 대해서는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100% 완료함에 따라 실입주기업의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 등을 반영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5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BIT산단은 87만5000㎡(26만5000평)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천안시 코오롱글로벌 대우조선해양건설 활림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2018년 11월에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를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개발된 쌀누룩 전통 발효주 ‘미향’의 맛과 상품성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쌀누룩 이용 발효주 시범사업’으로 개발된 전통주 ‘미향’의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김경미, 강주은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한산소곡주조합 이인영 대표, 서천군 전통주 및 발효식초연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 술 품평회 평가 자료를 기준으로 색상, 맛, 향, 후미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객관성을 위해 일반 소곡주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소곡주는 72.53점, 미향은 82.58점으로 미향이 확연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균형 잡힌 조화로운 향과 맛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전통주 특유의 누룩 냄새를 싫어하는 젊은 소비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미향’을 개발한 유경희 자향소곡주 대표는 “쌀누룩은 일반 밀누룩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높은 수율로 기존 소곡주와 동일한 가격대를 맞출 수 있다”며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평가회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일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은 다음 달 중 충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인가를 받고 하반기 중 실시 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5억 원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 서산점 사이의 20만639㎡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에 1268세대, 3000여 명 수용 규모의 주택 단지를 개발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