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1~2인 가구를 겨냥한 충남 예산군의 특산물 '애플수박'의 출하가 시작됐다. 1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정송희(76) 농가에서 6000여 통의 애플수박을 올해 첫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의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이다.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2㎏이다. 운반이 편리해 깨 먹을 걱정이 덜하고, 당도도 11브릭스로 높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오는 1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채용설명회는 충청권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정보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10개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충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최대 30%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하는 제도다. 지역인재란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소재한 지방대학과 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를 뜻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11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늘그린 멜론 첫 수확을 시작해 판매하고 있다. 하늘그린 멜론의 품종인 수신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으로, 165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해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인 멜론만 출하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우주산업 분야R&D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10일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총사업비 7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서 언급한 '기술지원 플랫폼'과 위성 RF 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열진공 시험기, 진동시험기 등의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화를 위해서도 특허‧인증획득, 마케팅지원, 경영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정재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대전이 우리나라 우주산업 분야의 혁신거점 기능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1800만 원 규모다. 태안군 스마트팜은 원북면 황촌리에 자리한 원예 온실로,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올 한해 스마트팜에서 수확될 토마토 생산량은 약 350톤으로 예상된다.
[sbn뉴스=태안] 황민지 기자 =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충남 태안군 황토 총각무의 본격적인 출하로 지역 농가들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한 특징이 있다. 또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과 토양검정을 통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으로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4800억 규모를 투입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한 112개 과제에 총 4813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제 분야는 ▲생활편의 기반조성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 ▲직업재활과 자립지원 등이 있습니다. 생활편의 기반조성 분야는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운영 확대 등 이동지원과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등 정보접근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 분야는 등록진단비와 의료비 지원, 구강진료센터 운영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직업재활과 자립지원 분야는 장애인연금 지급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의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충남도는 정책 보고에 이어 제4차 충남 장애인복지발전에 대한 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반영해 5개년 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5월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출시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캐시백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는 웰컴쿠폰, 쇼핑지원 쿠폰, 가정의 달 선물전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자녀 선물과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과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해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이 지급돼 마을 부담금은 10%로, 공급 배관으로 연결된 세대의 가스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절감됩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60억 원을 들여 이번 사업 대상지를 포함한 총 73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농업기술원의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추진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일 농업기술원의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데이터는 작물별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과 노지 작물의 생육 특성, 재배환경 조사 등에 관해 수집되며, 현재 충남도는 농촌 진흥청, 9개의 도원과 함께 수집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충남도 내 농업 데이터 수집 사업으로는 부여, 논산 등 스마트팜 시설재배 20농가와 노지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농산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 설정 모델 등 지역에 특화된 재배관리 기준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과제로 반영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 과제에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를 포함해 천안시가 건의한 5가지 사업이 모두 포함됐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천안~청주~울진을 잇는 330㎞, 3조700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놓이면 균형있는 교통·물류 체계 구축과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가 건의해 포함된 5가지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개 역점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담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지역발전의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정책 과제가 100% 핵심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에 전국 최대 규모의 '벼 직파재배 단지'가 조성된다. 2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못자리 없는 벼농사, 건답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가졌다. 벼 직파재배는 최고의 벼농사 기술로 꼽힌다.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게 되는데, 이 방법으로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절감할 수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37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3000ha를 직파재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산림에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취업취약계층 2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8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 제공과 함께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과 산림자원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2.2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29일 충남도는 도내 26만1206호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충남의 개별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2.26%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56%다. 도내 시군별로는 서산시 3.58%, 공주시 3.09%, 서천군 3.04%, 보령시 2.99%, 태안군 2.64% 순으로 상승했다. 천안시 서북구와 당진시는 1.50%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주택으로 11억6900만 원이다. 최저 주택 공시가격은 97만8000원으로, 태안군 고남면 소재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한 달 모바일 아산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모바일 아산페이와 아산카드 결제 합산액에 따라 다음 달에 최대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합산액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인 경우 2만5000원, 100만 원 이상인 경우 5만 원이 추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용 횟수는 관계없이 결제 합산액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