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올해 충남 서천지역에 수산업 및 어촌정책 등 34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천군이 올해 보조사업자와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군은 심의회를 통해 ‘2023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안건 심의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의회에는 노박래 군수와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해양수산사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9건,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박래 /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장 오늘 심의회는 2022년도 예산 확보된 사업에 대하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에 있고 내년도에 시행할 사업에 대해서 지원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겠다. 올해 보조사업자 선정에는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외 8건, 2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충남 서천군도 정부예산 확보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여해 서천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 동향과 공약 등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원)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언급됐습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해양치유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충남 태안군 해양치유센터가 착공에 들어갔다. 18일 충남도와 태안군은 태안 달산포체육공원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오는 2024년 말 완공 목표로 이날 착공에 들어간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는 물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해수풀과 특화 자원인 피트를 활용한 13개 치료 시설, 23실 숙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주변의 달산포해수욕장과 곰솔길을 접목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7년 해수부 주관 해양치유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며, 국비·지방비 등 총 340억 원이 투입된다. 태안군 남면 달산리 3만 7993㎡ 부지에 건축면적 3628.03㎡, 연면적 8543.8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당진시와 경기 평택시 사이에 놓인 국도 77호선 서해대교는 충청권, 중부권, 호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1일 통행 차량만 8만9000대를 넘어선 포화상태다. 또, 강풍 등의 재해와 사고 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 대체도로 건설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제2서해대교는 충남 당진시~경기 화성시 바다 아래로 낼 해저터널(8.4㎞)을 뜻한다. 제2서해대교가 건설되면 국도 77호선 당진시 송악면 고대리에서 화성시 우정면 이화리까지의 이동거리가 46.4㎞에서 8.4㎞로 38㎞ 단축된다. 사고 등으로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경로도 10.3㎞로 줄며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김명선 충남도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균형발전 등 기대되는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배달, 수색 등 드론을 팔방미인으로 활용할 '드론실증도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18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섬 지역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 드론실증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에는 한서대,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수소드론으로 바다 위 왕복 26㎞를 날아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해무와 갯벌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는 수색 활동에 성공했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실증도시로 인천, 세종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선발했다. 선발된 도시에는 1년간 예산·자문 지원이 주어진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호두휴게소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다. 어제(17일)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자동차로의 부품 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4300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16일 양승조 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 산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발족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체 구성 ▲수소차 부품산업 기반 확대 조성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도심항공모빌(UAM) 기술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전환 맞춤형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16일 예산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전담TF가 맡아 지역에 산재한 미래차 전환 인프라‧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국내외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창업 및 금융 등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미래차 전환 지원 21개 사업에 4356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융합 부품 세계화 지원 ▲국가 R&D 공모 과제 대응 대학 지원 ▲중소기업 제조 로봇 보급 지원 ▲융합형 전장 모듈 고안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9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시작하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간 환승 할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19일 아침 10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기념하는 시스템 개통식을 진행한다. 개통식에서는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2번 시내버스로 환승해 터미널로 가는 환승 시연도 진행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 성인권 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 체계다. 수도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전용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전철과 시내버스 승하차 시 단말기에 인식만 시키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환승할인제가 시행에 따른 교통비 절감을 연간 62억 원으로 분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 19일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실현되는 날이자 천안시 역사에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사업인만큼 더 많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에 국방 3개, 외투 1개 등 4개 기업이 452억 원을 투자하며 일자리 336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국방 3개사와 외투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 기업은 국방 기업인 광우, 두시텍, 유클리드소프트와 외국인투자기업 알레스다. 국방 기업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 광우는 엔코더를 제조하는 기업이고, 두시텍은 항공우주·위성항법을, 유클리드소프트는 인공지능 교육 등을 사업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외국인투자기업 알레스는 123억 원을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투자한다. 알레스는 스마트 터보 배큐엄, 스마트 터보 블로워, 스마트 터보 콤프레서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4개 기업이 452억 원을 투자하며 신규 일자리 335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는 충남의 경제상황을 극복할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충남도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성과와 관련해 민선 7기 외자 유치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충남도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초청해 민선 7기 외자 유치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자 유치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지난 민선 6기에서 32개 기업 7억2000만 불의 성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민선 7기에서는 45개의 기업 20억8900만 불 유치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펌프 등 국가 주력 산업부터 의약품과 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유치되었음을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과 외투 단지 추가 지정, 교통 상황 개선 등에 대해 토론한 양 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도는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은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110가구가 20㎡와 10㎡의 텃밭을 분양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테마정원, 쉼터,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충남형 재난지원금에 70억 원의 시비를 더하며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16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징검다리 역할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시비 70억7200만 원을 포함한 295억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개 분야 피해 업종 약 6만44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천안시의 시비 지원으로 기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보다 많게는 50만 원, 적게는 9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집합금지 소상공인은 130만 원, 영업제한 65만 원, 그 외 소상공인은 39만 원씩 받는다. 종교시설은 100만 원, 운수업종사자와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39만 원씩 받는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3월 14일) 기준 휴·페업 사업장이 아니어야 하며, 소상공인은 2021년 12월 18일 이후 정부 방역수칙 행정명령 적용을 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이어야 한다. 단,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또 도내 시군 간 중복지원이나 업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의 8318세대 규모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서 7일부터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전체 개발면적은 93만9594㎡로 동일하지만 공동주택 부지를 확대하며 세대수와 계획인구가 늘어났다. 기존 7241세대, 계획인구 1만6700여 명에서 늘어난 총 8318세대 1만9132명 규모로 확대된다. 공원‧녹지 시설도 17만㎡에서 22만㎡로 확대했다. 상업용지는 1만554㎡를 추가로 반영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교육시설은 당초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각 1곳으로 동일하다. 앞으로 관련기관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 등이 진행됨에 따라 계획(안)은 일부 수정‧변경될 수 있다. 앞으로 이달 말 주민설명회와 4월 중 공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과정을 거쳐 5월 충남도에 개발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개발계획(안)이 승인되면 10월부터는 보상 관련 업무와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친다. 충남개발공사는 내년 6월 공사에 들어갈
[sbn뉴스=보령·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의 노후 상수도 정비를 위한 사업비 133억 원이 확보됐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보령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보령시에서는 성주정수장 개량사업, 부여군에서는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은 국비 47억 원에 지방비 47억 원을 더해 총 94억 원이 투입된다.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86억 원으로 총 172억 원이 투입된다. 충남도는 국비를 추가 지원받아 신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에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5일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 전문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가 간담회에 참여하며 서산시와의 접촉을 가졌다. 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검역), 대산항 예선‧도선‧대리점협회 등 관계 기관도 참석했다. 서산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라는 크루즈 인프라 보유 강점과 해미국제성지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크루즈선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업계에 밝혔다. 크루즈선이 유치될 경우 시설 보완과 입출국 수속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대산지방해수청, 대산세관 등 관계 기관의 협조도 부탁했다. 서산시는 내년부터 연간 1~4회 정도의 크루즈선 운영을 목표로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한편, 대산항은 전국 6위 규모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충남 유일의 국제관문이다. 서산시는 대산항 여객터미널을 연계해 크루즈선을 유치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