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축협 금융점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노박래 군수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서천축협은 지난 2월 10일 사곡리 CNA 옆에 약112평의 부지를 매입한 후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1월 20일에 금융점을 완공했다.
건물 1층에서는 예금, 보험, 카드를 2층은 대출을 취급하며, 서천군 금융업소 최초로 안면인식 대여금고를 운영하는 등 침체돼 있는 금융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깨끗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춘 조합장은 “그동안 노후 된 객장을 깨끗한 환경으로 개선해 이용고객을 확대하고, 기존 본점건물의 하나로마트를 확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