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산행 중 실족에 의한 낙상사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가을철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산악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과 안전 수칙 미준수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무단으로 등산로 이탈 금지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한다”며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을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귀신과 좀비가 출몰하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10월 월장(10월 25일. 충남 금산시장) 할로윈 파티에서 연출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비먹거리 판매부스를 이용하고 할로윈을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호박사탕바구니 만들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과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할 수 있는 ‘공포사진관(유료)’, ‘마녀의 야바위놀이’, ‘소이캔들 만들기’, ‘나만의 문방구 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인다. 이벤트는 할로윈 복장을 하고 온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 시장 곳곳에 출몰하는 좀비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게임왕 좀비를 이겨라!’ 등이 기다린다.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공포영화가 상영되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월장을 기획한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작년에도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 금산의 많은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재미있는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월장에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하여 새롭게 시도하는 티저영상 제작으로 월장을 홍보하고, 시장의 활성화는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경·연무·채운)은 지난 10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된 제92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충남발전과 자치분권에 기여한 충남지역 시·군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용훈 의원은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논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강경읍 존치 논산경찰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논산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의원으로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용훈 의원은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강경을 비롯한 논산시 발전을 위해 소신 있고 책임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0일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A관제요원은 지난 9월 30일 논산시 화지시장 내에서 불상의 남자가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냉장고에서 피해품을 절취하는 것을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즉시 112로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절도 피의자를 현장 검거한 것에 기여 했다. 장창우 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안전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금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국내 최강 남자 실업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양 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치러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충청남도 사이클 대표로 출전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최형민 선수가 ‘개인도로’와 ‘도로개인독주45k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 손제용 선수가 ‘경륜’에서 금메달, 최형민, 이재하, 최동혁, 이승권, 박경민 5명의 선수가 ‘개인도로단체’에서 금메달, 이재하 선수가 ‘스크래치’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안았다. 작년 전국체전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올해 들어 최고 기량을 보유한 국가대표급 선수 2명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선수로 뛰기 위해 이적하면서 전반적인 팀의 기량 저하가 우려 되었지만 이번 대회 성적으로 국내 최강 남자 사이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 초부터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해외전지훈련과 수시로 금산군 남이면 일원 산악, 험로지형을 이용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대회 40일전부터 일치감치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양양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8일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2기)’을 개강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은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유통 채널을 다양화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8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농산물가공 특허기술 △제조 현장 위생 관리하기 △식품제조 관련 법률과 세무 △식품 표시사항 이해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 △식품위생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8년 말에 HACCP 인증을 취득해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소화기의 안전 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초과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기한 연장을 위한 성능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개정되는 소방법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개정된 사항을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안내문 배포,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소화기는 폭발 위험이 있고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정의 안전과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청출어람(논산시 중앙로 271)에서 ‘모이자! 말해보자! 논산청년 원탁회의’를 연다. 충남연구원이 주관하고 논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청년이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총 70여 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10명씩 7개조를 구성해 일자리, 문화·여가, 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로 ▲논산시 청년 실태 ▲청년이 바라는 논산의 미래상 ▲논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섭외된 전문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진행자)가 함께하며, 참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는 1차 토론과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차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논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39세)이면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19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지역 장애인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기능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와 장애인의 기능 수준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419명의 선수들이 42개 직종에 참가했으며, 계룡시는 2개 직종 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워드프로세서(뇌병변장애)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한빈(21세)과 자전거조립 직종에서 은메달을 딴 백민규(50세)는 “그동안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수상의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기능을 연마해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면제 등 특전이 주어졌다. 선수들을 지도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부 관계자는 “열악한 상황에서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제2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진행된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세상’ UCC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심사와 청소년 수련관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청소년 스스로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9팀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출품된 9편의 작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의 1차 심사를 통해 5편이 선정됐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작을 결정했다. 위원들은 공모 주제와 목적의 적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작품 완성도, 홍보활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향후 활용방안 등을 토의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계룡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필름’팀이 만든「비난이 아닌 응원」작품이 선정됐으며, 담배를 피는 청소년들의 행위자체만 보고 무조건 비난하지 말고 이들도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금연에도 노력하고 있으니 비난대신 응원해주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강경버스정류장 및 관광자원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등 공식행사 및 축하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경버스정류장은 그 동안 토지매입 문제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5년 여에 걸친 끈질긴 협의과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됐다. 강경버스정류장은 시비 35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6㎡규모의 1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대합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경읍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는 옛 2대포구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읍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강경읍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논산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강경은 우리가 소중히 간직해야 할 역사와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지역민과 강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시 오고 싶은 강경을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시장 청년몰에서는 11일 청년몰 조성 1주년을 기념하며 빛, 생일파티, 리뉴얼이라는 주제로 ‘금빛시장 청년몰 생일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산시장의 새로운 이름 ‘금빛시장’과 어울리는 빛을 활용한 포토존, 야광페인트를 통한 켈라그래피 체험과 함께 생일빵 체험 부스, 경품룰렛 게임, 풍선아트, 꽃벽 포토존, led 그림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으로는 led 마술 ‘이형우’마술사, 비보이 미디어 뮤지컬 ‘마리오네트’, 5인조 아카펠라 ‘나린’, 미쓰트롯 강예슬이 출연하여 금산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시장이 새로운 브랜드 네임 ‘금빛시장’으로 새 출발함으로써 젊은층과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연속적인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98만7000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문화관광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787억 원에 달하는 인삼약초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방문객은 소폭 증가한 반면 인삼약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전국의 유명축제와 겹쳐진 일정, 가을철 불안정한 기상여건,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유입 등 방문객이 저조가 우려됐으나 역동성을 확인시키며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 금산인삼축제의 성공비결은 내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꼼꼼한 기획과 운영에서 찾을 수 있다. 합리적인 축제장 시설 및 동선, 신규 건강체험 컨텐츠 발굴 및 강화, 자원봉사 등 축제의 드라마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대들이 축제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타겟층의 다변화 모색을 위한 체험이벤트 확대 등 전 계층을 아우른 프로그램 운영은 100만에 가까운 인파를 운집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기존 중장년층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30~40대 젊은 가족층이 합세하고 있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어린이 건강놀이터, 청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8일까지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직원, 산업체안전관리자 등 법정의무대상자 및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교육팀은 ▲응급구조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 능숙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방법에 대한 적절한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해 수강생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들은 “영상매체로만 익혔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응급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논산을 조성을 위한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공보건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2개 기관에 1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어플리케이션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비응급환자의 구급차량 이송요청 자제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이송 후 진료를 받지 않을 경우 허위 신고로 간주해 최초 1회 위반부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구급출동 신고 단계에서부터 비응급환자는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증상을 확인해 구급요청 거절 사유에 해당하면 이송을 거절할 수 있다.